(정도일보)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5월의 ‘의도한 책’으로 '나는 고등어'를 선정하고 저자인 이주희 작가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는 고등어'는 ‘고등어는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고등어가 품고 있는 존재의 가치를 아이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책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생명체의 존재 가치, 그리고 삶의 시작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작가 강연회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진행한다. '나는 고등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상상하고 표현해볼 수 있는 고등어 모빌 만들기와 지우개 스탬프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신청(선착순 마감 20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이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올해는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에 힘입어 경기도 주관 오프라인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4월 14일 기본과정과 21일 심화 과정 두 차례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의,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및 타 지역 사례 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 외 성인지예산의 내용 등을 담았다.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예산학교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도 본 교육 확대 원함’, ‘제안 사례 설명을 더 많이’,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사업 목록으로 직접 교육 요망’ 등의 기타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5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일반공모형 제안사업을 집중해 접수한다. 이어 8월 사업부서 검토, 9월 분과위원회 우선순위 심의를 거쳐 10월 전체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예산안에 포함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송산2동 체육진흥회가 4월 23일 민락동 소재 활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마음 자선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이벤트 경기(2팀)를 포함해 총 8팀, 150여 명이 참가했다. 전·후반 25분씩 진행된 경기에서 선수들은 뛰어난 기술과 수준 높은 경기 내용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한마음 자선축구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2회 개최됐으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6개 팀 중 FC70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된 팀별 참가비 전액은 연말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박찬직 체육진흥회장은 “4년 만에 실시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선수와 가족,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다시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으로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오랜만에 뜻깊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4일 시장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의정부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은경) 임원진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시설 개선에 대한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어린이 등․하굣길 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 지원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녹색어머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통학로 등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직동공원 산책로를 등반하는 ‘제11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의정부 대표적 명소인 소풍길에서 열렸으며 장애인 500명, 비장애인 200명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의례적인 축사 대신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부터 직동공원 축구장까지 약 3km 구간을 등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족 및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산행했으며, 주최 측에서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했다. 특히 직동공원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튤립이 장관을 이뤄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동근 시장은 “평소 체육활동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마음에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민간위탁 사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위탁 사무에 대해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무가 상위법령 또는 개별조례를 근거로 의회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방식의 모호한 수탁자 선정, 지도 감독, 성과평가 등 세부적인 기준이 없어 비경쟁적이고 부실한 운영이 초래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했다. 김현채 의원은 민간위탁 사무는 행정의 역할을 민간에서 대신 수행하는 것이므로 집행부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반드시 획일화된 기준을 마련하여 통합관리 할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민간위탁 사무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4일 개회한 제322회 임시회부터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어 통역 서비스는 청각, 언어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임시회와 정례회 진행 시 본회의장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현장 수어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누리집)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본회의 실시간 영상에서도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세심하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20일 현장을 찾아가는 시민 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판매처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간담회로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판매처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판매처 사업은 신속한 수거 처리와 사업 범위의 확대에 달려있으며, 공단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간담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늘어나고만 있는 생활폐기물처리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의한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에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주요 추진사업을 시찰하고 점검하는 등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김지호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한편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에 청각, 언어 장애인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방문 등 현장 활동이 예정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로서, 내실 있는 감사계획 수립부터 민생현장 확인까지 철저히 하여 충실한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은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4월 21일, 송산1동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을 위한 열무김치 100통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및 협의회 회원 13명이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계절 김치를 받고 좋아할 어르신을 위해 열무 손질부터 절이기까지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임명녀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끼니를 거르시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 드실 수 있게 열무김치를 직접 담게 됐다. 정성으로 담근 열무김치로 우리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해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계절 김치를 우리 이웃들을 위해 준비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께 소중한 이웃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은 4월 21일 위기 이웃 발굴 및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해 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호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이웃 발굴 및 지원, 고독사 고위험 일촌맺기 사업 추진, 복지자원 정보교류 및 자원 개발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먼저 고독사 고위험 일촌맺기 사업에 대한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했다. 호원1동은 고위험 일촌맺기 사업 추진 총괄을, 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고위험 대상자 추천 및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통한 안부 확인 및 자원 배분, 호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 및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조복현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구축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협약내용을 더욱 구체화해 공적지원의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4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청렴·소통의 날은 매월 부서별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청렴의 자율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산3동은 청렴 간담회, 교육 등을 운영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조직 내 애로사항 ·문제점 도출 및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직원 모두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청렴 행정을 실천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직원 간 유대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며, “조직의 리더로써 저부터 솔선수범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동근린공원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행사장 내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지구의 날 53주년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세계 환경기념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전국 규모의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올해 기후변화주간(21~27일) 주제인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홍보에 나섰다.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의 의미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참여 서약 이벤트를 진행해 400여 명의 시민이 공감하며 참여했다. 또한 기후에너지행정서비스 헌장 실천으로 ▲의정부시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안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등을 함께 진행했다.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로는 가정·상가의 전기·수도·가스요금 컨설팅 접수처를 마련해 시민과 밀접한 서비스를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많은 시민이 공감해주셨다”며, “시민들이 쉽게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음악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전문 뮤직 테라피 프로그램을 5월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운영한다. ‘5분 뮤지컬, 드럼 서클, 원데이 심포니, 음악과 심상’4개 분야를 11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인간관계, 직장, 학업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 아프고 답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하는 ‘5분 뮤지컬’은 가족들이 직접 간단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짧은 음악극을 구성해 유대감을 돈독하게 할 수 있다. ‘드럼 서클’과 ‘원데이 심포니’는 리듬악기, 타악기, 선율악기를 이용해 간단한 곡을 직접 연주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구성원 간의 협동심을 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음악과 심상(心像)’은 음악을 듣고 느낀 점과 자기 경험을 음악치료사와 함께 깊이 있는 이야기, 그림, 글로 표현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의정부 You Are Good 치료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음악을 이용한 전문 치료 활동을 해오고 있는 신보영, 김현정 음악치료사가 강사로 함께한다. 5월, 6월, 8월, 10월, 11월에 분야별로 골고루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은 4월 20일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제1기 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를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백미는 장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회 회원 한 명, 한 명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유문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봉사회의 첫 단추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조교묵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봉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뜻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