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4월22일(토)에 (사)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과 봄소풍 도시락을 만들어 직동공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 모두 모여 먼저 주방에서의 안전 수칙과 주의 사항을 듣고 요리 과정을 설명 들은 후 도시락 만들기가 시작됐다. 소풍도시락 메인 매뉴는 꼬마김밥으로 당근과 어묵, 분홍소시지를 볶아 재료를 준비하고 단무지를 더해 돌돌 말아 참가름을 바르고 마무리로 통깨를 살짝 뿌려주니 거창한 재료는 아니어도 그럴싸한 김밥이 됐다. 여기에 에그샌드위치와 봄향기를 담은 과일을 예쁘게 담아 도시락 완성! 각자 완성한 도시락을 들고 직동공원으로 봄나들이를 갔다. 숲길 사이 그늘에서 맞는 바람은 참 시원했다. 공원에 예쁜 튤립이 만개해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솔빛터’ 서◌수 선생님은 “봄을 맞이하여 예쁜 도시락을 싸 들고 아름다운 소풍길을 걷는 좋은 활동을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을 느끼며, 매월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을 의정부시로 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 소식이 알려지자 의정부지역 상인들은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연합회는 “LH 유치로 상시적인 유동 인구가 발생하면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LH 유치에 대한 환영 입장문을 SNS에 게시했다. 또한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연합회에 소속된 3개 전통시장, 3개 등록상점가, 4개 골목형 상점가, 7개 지역상권 공동체 상인회에서도 곳곳에 환영 현수막을 게첩하여 LH 의정부 유치로 인한 상시 유동 인구 증가와 대규모 투자, 경기 북부 상권 부흥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올해 초 신설된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파주 운정 3A22 외 3개 블록 주택 2,975가구를 공급하고 공동택지와 상업업무 단독택지 등 31만 5천 평의 토지를 공급하는 등 2023년에만 8조 5천억 원의 투자 규모 계획을 세운 매머드급 조직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70여 년간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기업 유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기업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의 보조금 신청을 4월 27일부터 접수한다. 상반기 지원대수는 50대로 일반 물량 40대, 우선순위 5대, 배달용 5대를 지원한다. 우선순위 신청 대상자는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로 대체하려는 자다. 배달용 신청 대상자는 유상 운송보험 확인증서(6개월 이상) 유지자 또는 비유상 운송보험 확인증서(3개월 이상) 유지자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지원 물량은 7월경 별도 추가 공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이다. 개인은 2년 내 1인당 1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법인·단체 등은 2년 내 2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조사에서 대행할 수 있다. 보조금액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은 270만 원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최근 의정부경전철 이용 수요 및 열차 내 혼잡도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의정부경전철은 열차 중정비 등의 영향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3분 30초 시격이 아닌 4분 시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운행 시격은 정비가 완료되는 6월 초순 경 정상화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운행 시격 정상화 전까지 수요 증가로 인한 승객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자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경전철 이용 승객의 승·하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상선 ‘동오, 의정부중앙, 흥선’역 사이에 가장 많은 승객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 승객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고 열차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혼잡 열차 및 역사 승강장에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주요 역사의 승강장 계단 주변 출입구에 탑승객이 편중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스크린도어에 안내 문구를 부착했다. 아울러 승강장 바닥에 승하차 안내선을 부착하는 등 혼잡 방지 대책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승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5일 시청 차오름회의실에서 주민, 지역전문가 및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특성 및 민원 현황 분석을 통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발굴과 민원행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 민원콜센터 구축, 민원 담당자 보호 및 민원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 구현 등 다양한 민원행정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의정부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적극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과 의정부시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5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관내 민간공간 4개소와 ‘청춘아지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춘아지트는 민간공간 운영자가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해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2월 사업공모를 실시해 관내 4개 민간공간(△아트볼 프로젝트 △의정부시 청년몰 △더필링컴퍼니 △M보컬 뮤직아카데미)을 청춘아지트로 선정했다. 공간별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고,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청년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직접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청춘아지트를 통해 청년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청년의 다양한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은 자금동 새마을부녀회가 4월 25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했다고 밝혔다.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해마다 이맘때쯤 햇김치인 열무로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을 담아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다. 김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라도 확인하는 따뜻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원한 열무김치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최수열 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송산3동 통장협의회가 4월 22일 부용산 일대 산책로 및 등산로를 따라 조금은 특별한 주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는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인 민락 로데오거리 정화 활동에 이어 주말을 이용해 주민의 힐링 산책 코스인 소풍길, 등산로 등의 환경정비에 중점을 뒀다. 하늘능선근린공원에 위치한 때 묵은 정자 청소를 시작으로 부용산 정상 방향으로 이동하며 벤치, 소풍길 안내표지판 등을 깨끗이 닦아냈다. 부용산 정상에 도착해서는 먼지, 빗물 등으로 더러워진 운동기구의 때를 일일이 닦아내고 산불감시초소의 난간도 정리했다. 정서정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힐링 산책, 걷기 좋은 날 소풍길 현장 점검’에 참여해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우리 지역의 산책로는 통장들이 힘을 모아 정비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건강도 지키고 우리 마을도 푸르게 지킬 수 있는 주말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힐링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초등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 하루 수업을 5월 20일 오후 2시에 과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걱정인형은 옛 마야 문명의 발상지인 중부 아메리카의 과테말라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것으로, 걱정하는 아이에게 부모가 인형을 선물로 줬던 것에서 유래한다.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는 5월 사서 컬렉션 주제인 ‘현재를 살아라’의 연계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걱정인형에게 자기의 걱정과 고민을 이야기함으로써 크고 작은 걱정거리를 사라지게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5월 8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1만 1천986호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올해 의정부시 개별주택가격은 –3.51%로 하락했는데 이는 최근 부동산가격의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공시가격을 하향 조정하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반영된 결과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이의신청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이의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하영식 세정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5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청년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는 ‘2023년 청년정책 학교’를 시작했다.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4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청년정책 학교는 의정부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14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입법 전문 강사로부터 정책 제안의 이해, 조례 제정 사례 특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또 우리 동네 관심 주제에 대해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학습 촉진자)와 함께 토론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정책을 발굴·제안한다.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는 5월 16일에는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청년정책 학교를 추진하게됐다”며,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의정부 곳곳에서 개최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하고,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 예정이다. 이 외에도 13일부터 14일까지 회룡역 앞 도로에서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5월 행사·축제 일정을 한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알림마당 새소식과 시 공식 SNS인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에 행사·축제에 대한 달력표와 세부일정표를 게재했다. 다만, 일부 인원 제한이 있는 행사와 축제는 사전접수가 필요해 홍보물에 기재된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좀 더 쉽게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축제 일정표를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더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제공하고자 ‘천보산 진달래 군락지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천보산 진달래 군락지 조성은 2년에 걸쳐 천보산에 진달래 2만 본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시범사업 성격으로 천보산 등산로 입구부터 봉화정사 입구까지 등산로 주변 자투리 녹지에 진달래 7천 본을 심는다. 이날 첫 삽을 뜬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천보산에 자생하는 아름다운 진달래를 널리 알리고 군락지 면적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진달래 식재가 마무리되는 대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 사업, 숲 가꾸기 사업 등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의정부 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들이 28일까지 직접 식재해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진달래의 활착 및 생육상황을 파악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 공원녹지 분야의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24일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예술공원 일대를 견학했다. 서울대학교 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학교 수목원이다. 1907년 현 서울대학교 수원캠퍼스 및 수원수목원 부지 내에 조성, 1926년 ‘수목원 안내서’를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1967년 서울대학교 규칙으로 관악수목원이 설치됐으며 1971년 대통령령으로 공표돼 수목원으로서의 법적 기반을 갖췄으나,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거의 개방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따스한 봄의 정취를 일반 나들이객들과 나누고자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시범 개방을 실시하고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 정책 특보, 조경전문가 및 수목원 관계자와 함께 90여 분간 수목원을 산책하며 현장 곳곳을 살폈다. 특히 서울대 수목원의 장단점을 꼼꼼히 파악해 공약 사업인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에 적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후 방문한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유원지의 새로운 이름으로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인공폭포, 야외무대, 전시관, 광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5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문화 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문화 포럼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개회사와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최정희 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이어지며 시작됐다. 먼저 의정부 문화·예술의 미래에 대해 김태우 신한대학교 교수와 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또 박상순 경민대 교수와 박정근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 등 토론자 4명이 의정부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계승·발전시켜 지역 기반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민간기업 유치 등을 통한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최초이며,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제4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문화포럼은 첫 사업을 시작하는 원년에 민·관·학이 모여 문화·예술 발전에 대해 공동협력하는 발판의 장이 됐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문화포럼을 지속해 문화·예술에 대해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시킬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 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