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31일 원흥초등학교 내 높빛희망학교에서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3단계 이수자 30명(초등 13명, 중학 17명)의 학력인정을 의결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했을 경우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고양에서는 고양시 높빛희망학교가 초등 3단계부터 중학 1, 2, 3단계를, 고양시문촌9사회종합복지관이 초등 3단계를 운영 중이다. 이중 고양시 높빛희망학교는 지자체 지정 운영기관으로, 2020년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청은 '평생학습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원흥초등학교에 높빛희망학교를 설치하여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높빛희망학교 교실에서 개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력인정은 운영기관으로부터 초등·중학 과정 3단계 이수자들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실무지원단이 이수 기준에 맞는지 1차 서류 심사한 후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에서 최종으로 결정한다. &
(정도일보) 이제부터 김포지역 교육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네트워크 기관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단법인 일만(일만장학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습/교육비 ▲생활보호비 ▲심리정서비 ▲건강의료비 자원연계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역 네트워크 기관으로 김포시청, 김포시가족센터, 김포경찰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포시마음더하기의원, 로뎀미술심리연구소, 사단법인 일만(일만 장학회) 총 13개 기관을 위촉했고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학통망'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든든한 교육복지 울타리인 교육복지안전망으로 학생성장 통합지원이 가능한 체제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
(정도일보) 게임콘텐츠산업은 산업 현장 변화의 속도에 민감한 분야인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산업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필요한 분야이다. 유한대학교 게임콘텐츠전공에서는 산업체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을 토대로 최첨단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게임콘텐츠전공은 △넥슨코리아, Tmax 등 실무경험이 많은 교수진과 게임콘텐츠 산업대표 기업과의 산학네트워크 확보 △게임콘텐츠산업 현장에 필요한 첨단실습 인프라 구축 △앱 개발 컨설팅 제공 및 상용화 지원 등을 통해 최첨단 게임콘텐츠를 개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C, C++), ISTQB/ CSTS(테스팅 관련 자격증), GTQ, 웹/앱 관련 자격증, 정보처리산업기사, ITQ,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게임기획전문가, 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게임콘텐츠, 모바일앱, VR게임 등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모바일플랫폼, UI/UX직무, 웹퍼블리셔, 웹/앱 디자이너 등 모바일앱 개발 분야, 게임기획/디자
(정도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 관내 유·초·중학교 교감, 업무 담당교원 등을 대상으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 서부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은 업무 설명에서 벗어나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라는 광주교육의 방향에 맞춰 다양한 주제를 가진 구성으로 특별하게 이뤄졌다. 식전 행사로 송원초등학교 트롯 신동 전기호 학생과 선운중학교 댄스동아리 유니버스가 다양한 실력을 뽐냈다. 또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AI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2023 서부교육 성과 공유’ 동영상을 시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설명회를 통해 5대 주요 시책, 3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올해 서부교육의 운영 방향과 중점사업을 학교에 알렸다. 이와 더불어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2024년 서부교육은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초학력 책임 보장 ▲융합형 독서교육 활성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지
(정도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은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교원을 위한 AI광주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1기’를 실시했다. 3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교육 환경도 변화 돼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연수는 ‘미래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것인가’를 주제로 ▲디지털 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에듀테크로 만들어가는 미래수업 ▲뉴미디어 시대의 리터러시 ▲AI시대 지혜롭게 학습하는 힘 ▲AI시대 왜 윤리인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새학기를 준비하는 교사들은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활용 사례와 새로운 리터러시, AI시대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학습방법 등의 연수를 통해 이론과 실제 교육 방법이 조화를 이룬 교육과정을 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윤신영 교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소양과 에듀테크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에 대한 2024년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31일에 발표했다. 인사 대상은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등 16개 직종의 종사자로 총 433명이며, 인사 유형은 전보 255명, 휴직·복직·퇴직 77명, 신규 98명 등이다. 신규 98명은 ‘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선발’의 최종 합격자로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간호사 등 9개 직종의 종사자이다. 특히, 이번 인사 발표는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기에 시행됐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전년 대비 20일 정도 앞당겨 시행했다.”라며, “모든 학교 구성원이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조기에 인사를 시행했고, 이는 새학년 교육활동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규 98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월 6일(화)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직무수행 역량과 공직자로서 의식함양을 위한 ‘신규임용예정자 교육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KT&G 상상마당 나비홀에서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창업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 미래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강원형 창업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 주요 내용은 △창업가정신 이해하기 △창업가정신 커리큘럼 구성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알아보기 △교육과정 연계 창업체험교육 디자인하기 △스타트업 생태계 △창업체험교육 우수 운영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의 실제적인 창업가정신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 사업인 ‘2024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운영’ 프로그램 공모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업 체험을 지원할 수 있는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창업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창업 친화적인 교과 연계 및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강원 학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도내 160교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2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변화의 중점 사항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와 학교 교과목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로는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학교자율시간 도입 △정보 교육의 강화 △활동 영역 개선을 통한 자유학기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개선 △진로연계교육의 도입 등이 있다. 특히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학교자율시간 도입이다.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운영하는 학교자율시간의 도입으로 중학교에서는 학교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이 개설되고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서정대학교는 2024년 1월 31일 오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늘봄학교교육활동 지원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인 서정대학교와 지난해부터 ‘동두천양주 늘봄학교’를 위한 교육협력 준비를 차근차근 추진해왔다. 협약식에는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주시 은현면에 소재한 서정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인문·창의융합 분야 교육기부 프로그램’,‘반려동물·인성 분야 교육기부 프로그램’등 지역과 대학의 특화된 교육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했고 교육기부의 가치를 실현하는 수도권 거점센터로서 활약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관내 늘봄학교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늘봄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의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월 31일 ‘2024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는 관내 고등학교 교사, 지역대학 교수 및 업무담당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고교학점제와 진로 업무담당 장학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고교학점제 적용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공강 시간을 활용한 교육활동, 학교자율시간 운영 및 창의적체험활동 지원 등 학생의 학습경험의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2025년부터 본격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청이 교육플랫폼이 되어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교학점제 온두레(ON:DO:RE) 드림을 구축하여 고등학교 홍보 동영상, 고교학점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네트워크 기반 교사, 학부모, 학생의 교육역량을 강화했다. &nbs
(정도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을 전년도에 이어 운영 중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독서 관련 5개 프로그램 ▲인생문장: 당신의 문장을 완성해 드립니다. ▲원하는 대로 원화엔딩 ▲호호바다네 우체통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 ▲독서의 즐거움으로 진행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 '인생문장: 당신의 문장을 완성해 드립니다.'는 이용자가 좋아하는 문장 또는 책의 구절을 받아 캘리그라피 액자로 제작하여 독서의 흥미를 유발하고 책 읽는 독서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호호바다네 우체통'은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와 추천 도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도서관에서 해당 도서와 엽서를 수신자에게 발송 해주는 행사로 가족, 친구, 이웃간에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이다. 그 밖에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방문을 높이기 위한 독서 관련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영덕도서관 이은영 주무관은“'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31일 2024년 3월 1일 자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2,45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로 교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육행정의 공신력을 높여 교육 효과를 증진하여 경북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기하기 위해 시행했다. 유치원 교사는 타 시도 전출 1명, 전보 76명, 정년퇴직 6명, 명예퇴직 34명이다. 초등교사는 수석교사 재임용 11명, 타 시도 전출 32명, 타 시도 교환 27명, 파견 5명, 전보 703명, 정년퇴직 25명, 명예퇴직 127명이다. 중등 교사는 수석교사 재임용 8명, 타 시도 전출 24명, 타 시도 교환 복귀 1명, 전보 1,141명, 정년퇴직 49명, 명예퇴직 187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교육 환경개선과 지역 교육의 균형 발전을 위해 농어촌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26명에서 24명으로 낮추었고, 국가 정책 수요 지원을 위한 초등 정보 교과 운영 지원 교사와 초등 늘봄선도학교 운영 지원 교사를 80명 배치했다. 아울러 다문화 지원 교사 7명, 초등 기초학력 지원 교사 57명을 배
(정도일보) 대구남부도서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만5세(2018년생) 어린이부터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소통·공감하고 우리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가족과 함께 전래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에 관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설명절 문화와 유래에 대해 이해하고, 요즘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비석치기, 손팽이돌리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을 기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남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서 전통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전통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설날 및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익히고 2·28민주운동 및 3·1운동과 같은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기념일을 맞이해 민주시민 정신 계승 및 선조들의 독립 정신에 대해 일깨우고자 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세시풍속 관련으로 설날 맞이 행사인 행福(행복) 가득한 福주머니(복주머니),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인 부럼깨고 소원빌기를 운영한다. 또한 역사 관련으로 2·28민주운동에 대해 배우는 ‘2월 28일에 배우는 그날의 2·28’,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태극기 휘날리며’를 운영한다. 이 4개 행사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아울러,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대구시민주간 맞이 퀴즈인 자랑스러운 대구시민과 2·28민주운동 사진전이 열리며, 퀴즈 응모자 중 정답자 1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관장은 “2월은 설날과 정월대보름처럼 명절도 있고, 2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설 연휴 전인 오는 2월 8일까지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명절인사 명목의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리 행위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를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설 연휴 시작 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ㆍ시설 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 관리와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무단 지각ㆍ조퇴, 근무지 무단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