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일 직원들과 직동 근린공원을 방문해 공원 현황을 점검했다. 직동 근린공원 초화원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튤립이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초화원을 가꿔 시민들이 즐겨찾고 머물고 싶은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월 2일 관내 14개 법인택시 업체 대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법인택시 대표 10명이 참석해 운전기사 부족, 전액관리제 시행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 부제 해제 등으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 위기 등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김동근 시장은 참석자들과 법인택시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 개선 등 미래지향적인 택시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의정부시는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지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택시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택시업계에 카드결제 수수료·카드 단말기 통신료 및 유가보조금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법인택시 대표자들은 “운수 종사자 부족, 택시요금 인상 잠정연기 등 택시업계가 겪는 애로점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시간이 됐다”며, “안정적인 택시운영을 위해 노후차량 대폐차 지원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지원 및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택시업계의 불안감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택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는 5월 2일 주민자치센터 원예아트반 수강생들이 프로그램 수업시간을 활용해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제작했다. 수강생들은 제작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장암동 내 경로당 11개소에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예아트반은 장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많은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배움의 결과를 지역 어르신 분들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박범서 장암동 주민자치회장은 “흡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이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보건소는 5월 2일 2023년 제2차 의정부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등 재활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2022년 조기적응재활사업 추진 경과와 2023년 각 기관 연계 협조사항을 검토하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재활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홍보 및 연계를 통한 장애인 재활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건강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의정부시 재활협의체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 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가능동 신촌로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이다. 서류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 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18억 원이다. 가능동 신촌로 일대는 저밀도 주거중심지역으로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등 5개소의 초·중·고가 있지만, 통학로가 좁고 단절된 구간이 산재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또한 통학로를 따라 설치돼 있는 방음벽, 어둡고 협소한 경원선 하부공간 등 쾌적한 보행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다. 이에 시는 문화, 연결, 소통이 있는 거리라는 ‘C.STREET’의 컨셉으로 보행안전 위험요소를 최대한 개선해 문화 중심축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문화와 가로경관이 어우러지는 공공디자인 계획을 적용, 안전한 통학로와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지역 거주민,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고등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가능동주민센터,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5월 2일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고기는 사랑을 싣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를 위해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형권 부위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형제참숯불갈비(의정부시 범골로35번길 46)에서 소불고기와 된장찌개 30세트를 후원했다. 협의체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방문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와 협약기관인 마스터플러스 봉사단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함께 봉사해주신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회는 4월 29일 주민센터 인근 화단에서‘깨끗하고 아름다운 송산1동 마을조성 사업’을 추진행했다. 그동안 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봉사해 온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궂은 날씨에 우의를 착용한 후, 방치된 잡초들을 정리하고 꽃잔디를 심는 등 화단을 아름답게 정비했다. 아울러 인근 도로의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고병진 주민자치회장은 “송산1동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한걸음 나아간 값진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송산1동 곳곳을 살피며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을 찾아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송장1동장은 “아름다운 송산1동 마을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보건분과가 4월 28일 ‘의정부시 지킴이와 함께하는 건강투어’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용천 생활체육광장에서 60세 이상 노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혈압, 우울증, 알코올, 스트레스 지수 검사와 올바른 걷기 습관을 위한 노르딕 워킹을 실시했으며, 신곡2동 협의체 위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전개했다. 관내 10개 의료기관이 소속돼 있는 의료보건분과는 의정부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특히, 거동 및 교통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검사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춘미 분과장(추병원 간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보건분과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산행 인구 증가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3년 소풍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소풍길 대구간 1~3코스, 부용산 일부 구간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권 25.9km 구간의 노면 정비와 시설물 보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토지소유자의 고충민원과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설계를 마쳤다. 약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숲길 목적에 맞는 산림생태 및 경관 보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현지 고사목, 돌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위적 시설물 조성은 최소화하는 환경친화적 방법으로 복구 및 정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노후된 철조망 및 펜스를 자연친화적 목재 펜스로 교체하고, 토사 유실 구간은 돌망태 및 목재 편책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소풍길 이용을 위해 다양한 이정표 및 안내판, 먼지떨이기, 의자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2018년 총 9개 구간, 78.1㎞로 조성된 소풍길은 연평균 68만1천 명이 이용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자연 친화적 숲길이다. 의정부 대표 시인 고(故) 천상병의 작품 ‘귀천’에서 우리의 삶에 비유된 시어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2일 송산3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반려 식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민락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도 직접 카네이션과 감사카드를 만들어 어른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려식물 및 간식 꾸러미를 준비해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과 반려 식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따뜻한 봄기운이 집안 가득 퍼진 것 같다. 이렇게 찾아와주니 가족처럼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깊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부시를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월 말 기준 의정부시 등록 노인인구는 7만8천726명으로 전체 인구 46만2천637명의 약 17.01%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 일자리 등 생활 전반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청년 음악코디네이터들이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감상회 ‘음악코디의 북클릿’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음악코디의 북클릿은 음반에 대한 해설이 담긴 작은 책자(북클릿)에 청년 음악코디네이터들이 음악적 견해와 다양한 자료를 더해 더욱 깊이 있는 해설을 전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이다. 전문 음악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음악코디네이터가 매월 2회씩 3층 오디오룸에서 다양한 주제의 음악감상회 해설을 제공한다. 앞서 4월 말에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5월 14일에는 이지원 음악코디네이터가 블랙뮤직의 한 장르인 힙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한‘리듬과 말의 예술, Hip Hop’을 진행한다. 19일에는 정세담 음악코디네이터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 소년 합창단’이란 주제로 감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중순부터 25년 이상 경과된 노후ㆍ불량 상수관로 3.83km를 대상으로 총 39억5천만 원을 투입해 12월 말까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공사는 낡은 상수도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 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불필요한 누수를 사전 예방해 유수율을 증가시킬 방침이다. 대상지는 의정로 일원, 천보로569번길 일원, 추동로1번길 일원 등 주택이 밀집한 6개소다. 호국로1123번길 일원을 시작으로 구간별로 공사를 진행하며, 공사 기간 주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 가정에 가급수를 설치해 수돗물을 공급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 관리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민원을 최소화하고 최대의 사업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의원, 생태도시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 및 기후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흡수해야 한다.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이 현저히 줄어들더라도 이미 산업혁명 이후 다량의 온실가스가 축적돼 지구온난화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 영향을 완화·최소화시킬 수 있는 적응대책 마련이 절실해 지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전략과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1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지우현 생태도시사업소장은 “국가 최상위 법정 계획인 탄소중립 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맞추고, 의정부시의 특성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적응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출퇴근 수요대응형(전세) 버스와 2층 전기버스를 5월 8일부터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6일 G6000·G6100번 출퇴근 전세버스를 각 2회 늘렸음에도 민락·고산지구 일부 구간 탑승 불가로 인한 시민 불편이 계속되자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증차를 지속 협의해왔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수는 G6000번 2층 전기버스 1대, 출·퇴근 전세버스 2대(출근 2회, 퇴근 2회)이며, G6100번은 출·퇴근 전세버스 2대(출근 2회, 퇴근 2회)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 최소 10분 간격으로 약 5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민락‧고산지구 시민들의 전철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5월 중 1-8번(노원역)노선을 2대 증차하고, 상반기 중 고산지구~장암역 마을버스 노선 운행도 준비 중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관계부서 협의결과, 특히 혼잡도가 극심한 민락지구 G6000번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우선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고산지구 G6100번 노선도 한양수자인아파트 입주 등을 모니터링해 증차 및 2층버스 도입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자발적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의정부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체육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의장인 시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3월 29일 구성했다. 2년의 임기 동안 관내 체육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체육진흥에 필요한 경비를 확보 및 활용하며 그 밖의 체육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관장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체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 1회 개최되는 이날 정기회의는 2023년도 의정부시 체육정책 비전 및 추진방향에 대한 체육과장의 발표로 시작했다. 또 의정부시의 체육 소관 위원회 및 다양한 체육시설 현황을 비롯해 올해 총 15개의 체육진흥 주요 추진사업까지 올해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각 위원들은 주요 추진사업 및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고충사항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완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체육진흥을 위한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재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체육진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