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5일,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가족센터가 주관한 제10회 가족문화대축제가 우천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천으로 갑작스럽게 의정부시청 다목적이용시설(모두의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악천후 속에서도 나들이 나온 가족, 시민들이 함께 했다. 개막행사 및 모범어린이 표창수상, 마술쇼, 체험부스, 포토존 등 많은 참여행사들을 진행했다. 특히 포토존 및 인생네컷 등 가족들의 호응이 높은 체험으로 가족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당일 우천, 돌풍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목적이용시설, 시청 현관 로비 및 대강당에서 에어바운스 및 참여부스 등을 운영 했다. 또한 직원들이 차량통제, 안내를 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 및 편의을 위해 노력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가족문화대축제를 찾아주신 시민, 아동들과 축제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오랜만에 여는 가족행사인 만큼 참여하신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에서는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통 플러스 공감 '테니스'를 5월 3일 호원실내테니스장에서 개강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지원 및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소통 플러스 공감 테니스는 특수 제작된 방울이 들어있는 공과 그립감이 좋은 라켓을 활용하여 시각장애인들도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통해 성인장애인들의 활동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진행 할 예정이다. 유상진 원장은 “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의 자존감 향상을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증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의정부시장)는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성남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이하 도민체전)에 11개 종목 130명의 선수단을 구성 하여 출전했다. 출전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파크골프에 출전했으며 대회 결과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종합 12위로 금 10, 은 10, 동 1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육상은 종목별 종합순위 2위(금 3, 은 3, 동 7) 탁구는 종합순위 5위(금 6, 은 3, 동 2)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다관왕으로 육상의 박시우(금 3)와 탁구의 강정원(금 3), 이상규(금 2), 신희성(금 2)선수가 영광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의정부시는 선수단 구성을 다양하게 했으며 작년에 비해 출전 선수의 수를 늘렸다. 장애인 선수에게 큰 대회에 참가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높이고 동기부여의 기회도 제공하고 싶었다. 장애인에게 체육 활동만큼 좋은 복지는 없는 듯하다. 장애인체육이 소외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제27회 단오제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진 추첨은 이날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진행됐다. 대진 추첨은 단체전과 개인전(남자 장년부․청년부, 여성 일반부) 등 4개 종목에 대해 14개 동을 대표한 체육진흥회장들이 참여했다. 대진표의 상대팀에 따라 동별로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다. 의정부1동 박명현 체육진흥회장은 4개 종목 중 무려 3개 종목에서 부전승을 뽑아 다른 동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단오제 씨름왕 선발대회는 각 동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6월 3일 시청 앞 야외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며 4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및 개인전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품이 수여된다. 단체전 1위는 상금 50만 원, 2위는 30만 원, 공동 3위는 각각 2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주어진다. 특별 게스트인 백두장사 박광덕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도 마련된다. 또 초청가수 공연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4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3년 제7회 영유아체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은희)가 주관한 행사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영유아들의 창의성과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영어뮤지컬, 민속놀이, 숲속동화, 빛과 색, 바리스타 체험, 유채꽃 체험, 승마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은희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자제돼 있던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놀이체험을 하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설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영유아의 창의성 발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영유아 체험 행사를 준비하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를 드리며,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시민이 행복한 돌봄도시’로 김동근 시장은 돌봄에 대한 정부차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민간협력, 돌봄 플랫폼, 대상자 맞춤형, 수요자 피드백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최선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해당 키워드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의정부시 복지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 3월 ‘민·관 워킹그룹’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복지사업의 틈새를 찾아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아동돌봄과 김수현 주무관이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위한 ‘온종일 돌봄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맞벌이 부모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일 제133주년 노동절을 기념해 경제발전의 주역인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위로하는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의장 여인천) 주관으로 김동근 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장,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김영심 지청장, 노사민정 관계자, 한국노총경기중북부소속 노동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과 산업현장에서 공로가 큰 모범 노동자 6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노사민 단합 장기자랑 등 노동자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정부 사업 발전을 이끌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LH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향후 반환 공여지 등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해 보다 일하기 좋은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최정희 의장이 4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민주주의 꽃, 의정부 지방자치’란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특강에서 최정희 의장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여정을 밝혔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부시의회의 주요 성과 등에 대해 강의했다. 최정희 의장은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지방의회 역할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고 올바른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의 주역인 대학생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학생들의 지방자치 정책 이해 및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교양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최**씨는 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고 팔순이 넘는 고령이라 이동에 제약이 많다. 고인이 되신 부모 형제를 용인에 모신 지 오래됐지만, 이동이 불편하여 수도권에 위치한 가족수목장에 다녀오는 것도 쉽지 않아 10년 넘게 다녀오지 못했다. 최**씨는 이동지원센터에서 보낸 ‘행복드림콜’ 대상 모집 홍보 문자를 보고 평소에 이용하는 ‘행복콜택시’를 탑승했을 때 신청서를 접수했다. 오랜만에 여동생과 함께 고인이 되신 가족을 추모하고 온 최**씨는 “부모님을 너무 뵙고 싶었지만, 지체 장애로 인해 긴 시간 방문하지 못해 모신 위치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라며 “보호자로 동행해주신 이동지원센터장님과 경유지까지 7시간 넘게 친절하게 운행해주신 운전 기사님 덕분에 부모님께 다녀올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전년도 많은 성원과 칭찬을 받았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의 교통약자 나들이 차량 지원 서비스, ‘행복드림콜’은 더 많은 교통약자 가정에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2023년도 이용참가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어린이대공원’, ‘강화도 초지진’, ‘포천 산정호수’, ‘용인 한국민속촌’. ‘제부도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4일(목) 송양유치원, 의정부호동초등학교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송양유치원은 어린이날 축하 행사로 학부모 선물꾸러미 전달, 포토존 운영, 영화 관람, 찾아오는 원예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체험 등을 운영했다.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유아들이 직접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원예 체험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느끼며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호동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학년별 체육대회를 실시한다. 학년별로 놀이 한마당, 미니 올림픽, 장애물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심신의 균형적 발달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원순자는 5월 5일 ‘새싹이 돋아난다’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갖는 민주사회 시민임을 강조하며, 어린이의 놀 권리 및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가정 및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4일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촉진을 위해 신곡2동과 송산3동 아파트 단지에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누리터’를 진행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3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한복, 수공예품, 체육·캠핑용품 등을 구경하고 누리터 행사를 즐겼으며, 다수의 이용자가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의정부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미발급자와 발급 후 사용하지 않는 시민에게 문자와 전화, 우편 발송 등을 통해 지속 안내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2만7천여 명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1인당 연간 11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등록된 260여 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일 환경기초시설 설치 우수사례 검토를 위해 평택 에코센터와 아산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서 1월에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하남 유니온타워·파크에 방문하는 등 의정부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대해 구상 중이다. 평택 에코센터 및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폐기물처리시설 및 다양한 주민편익시설로 설치된 복합환경시설이다. 특히 주민과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시설로 평가 받는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는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해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으로 성공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위해서는 주민과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방문 시설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의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의 현대화와 함께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방안을 시민과 함께 강구·상생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가능동 주민센터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3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효꾸러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안부 확인과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미숙 위원장은 “어버이 날이 다가오면 특히 힘들어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주변에 많은데 공경과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지현 가능동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해 드리며 위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능동 보건복지팀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노인, 장애인 아동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각 권역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교재 및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웃음치료 및 원예치료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총 8회에 걸쳐,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됐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치매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돌봄기술이 향상됐다는 긍정적 답변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만큼 치매환자와의 관계가 이전보다 좋아졌으며 다음에도 가족교실 참여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이외에도, 치매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조 모임 ‘청춘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다방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치매가족도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비대면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치매상담콜센터 소속 자조모임 전담상담사를 배정, 치매 가족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5월 3일 서울녹각삼계탕·설렁탕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80명을 비롯한 4개 권역 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에게 총 480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서울녹각삼계탕·설렁탕이 주최, 나눔고용복지재단과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바를정한방병원, 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이윤림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삼계탕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 대한 관심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대익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삼계탕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