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새 학기 맞이 ‘학생 살핌 집중 기간’ 운영계획을 마련해 관내 전 기관과 학교에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주간을 학생의 정서와 사회성, 건강, 학습결손 등 학습환경 상황 등을 살피는데 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는 기간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해당 기간을 ‘공문 및 출장 없는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직원들이 공문 처리 및 출장 없이 학생을 살피는 데에 집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학교 현장 지원 사항’은 2월 안에 처리해, 새 학기 교육과정의 준비를 마치고 학생을 맞이한다. ‘학교 현장 지원 사항’에는 올해 신설한 교육감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교육활동 보호 내용을 포함해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학생 살핌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달”이라며 “정서와 사회성 발달, 신체 및 정신 건강, 학습결손, 학생 안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대안을 마련하는 ‘학생 살핌 집중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4일간) 도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공사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일부 학교․기관을 제외한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 778곳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설 연휴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미리 경남교육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학교 개방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개방 정보는 공유누리 및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 티맵에서도 제공한다. 특히 개방하는 학교(교육기관)의 주차장은 주차 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이중 주차 등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의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과 학교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라면서 “도민과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다자녀 학생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교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87억 원을 예산 편성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3년에 국가 저출산 정책 기조에 맞추어 다자녀 기준을 셋째 이후에서 둘째 이후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통해 2024년 3월부터 다자녀 둘째 이후 학생은 누구나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은 2011년 사업 시작 이래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한정하여 지원했으나 2022년 다자녀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제도를 신설했고 2023년에는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뿐만 아니라 1일형 현장체험학습비를 추가함으로써 지원대상을 전체 학년으로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2024년에는 지원대상을 다자녀 둘째 이후 학생까지 확대하고 고교 수학여행비 지원단가를 37% 인상했다.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은 55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수련활동 및 1일형 현장체험학습비는 연간 10만 원 이
(정도일보) 인천 동구가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31일 관내 이룸청소년도서관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서 해제됐다. 구는 이를 근거로 지역 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시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교육혁신지구 조성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교육혁신지구는 구와 시교육청, 지역주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증가, 학생 수 감소, 지역별 교육격차 심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의 교육력 향상에 집중하고 마을학교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곳에서는 소통과 협력의 거버넌스가 구축된다. 동구와 교육청, 관련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교육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만든다.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지구 성장 방안 마련이 목표다.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마을교
(정도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2024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봉사활동 수요기관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 94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발전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는 교육봉사조직으로, 2002년부터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개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각급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관공서 등 봉사활동이 가능한 비영리기관(단체)이며, 활동분야는 학습지도, 독서교육, 예절교육, 성인 문해교육, 교양프로그램 지도, 학교 교육활동 지원, 민원 안내 등의 영역이다. 봉사단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신청 기간 내 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퇴직자의 전문지식을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자원으로 활용하여 봉사단원들의 역량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수요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유해업소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까지의 지역)과 상대보호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까지의 지역 중 절대보호구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나뉘며, 보호구역 내에는 학교의 보건위생과 학습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금지행위와 시설의 설치를 제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ㆍ무단 설치업소 발견 시 이전ㆍ폐쇄를 유도하고, 지자체에 해당 업소에 대한 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주변 상가 등에 ‘교육환경보호구역 홍보자료 및 협조문’을 배포하여 교육환경보호제도에 대한 이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 주변에서 무단으로 운영하는 신·변종 유해업소 등의 불법 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안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월 9일 학생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 분야를 시작으로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학생 대상 국제교류 활동이다. 광주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특기·적성,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 시교육청 교육정책 등을 고려한 1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작년 ▲민주·인권 ▲평화통일 ▲해외 역사·문화 탐방 ▲IT·AI 디지털 ▲문화예술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글로벌 리더십 캠프 ▲동북아 국제교류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청소년 해외 봉사 ▲해외 학술 탐방 등 11개 주제의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데 이어 올해 ▲생태전환교육 ▲과학·융합 ▲다문화 ▲체육 ▲문화예술(실용예술) ▲독서 등 6개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참가 학생도 작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및 유치원급식 기본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는 급식분야의 전문가인 대학 교수, 대전시 공무원,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성장기 학생과 유아의 심신발달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의 기본이 되는'2024학년도 학교급식 및 유치원급식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학교급식의 질 제고를 위한 무상급식비 중 인건비 분리 및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평균 10.1% 인상, 학교급식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조리원 배치기준 완화, 학생 건강 및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 관리 강화, 사립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일수 확대(225일)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위원회에서 심의된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책쓰기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주제는 ‘내 일(事)의 내일(日)’이며, 연수생들의 마음을 여는 ‘30가지 책 빛깔 이야기’로 연수가 시작됐다. 이어서 김민철 작가의 강연, 동아리와 학급에서 실제로 책쓰기교육을 운영한 사례 공유, 알짜배기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 출판 실습, 수강생 개개인의 글쓰기, 수강생들이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하며 연수는 마무리됐다. 특히, 20년간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도서 11권을 집필한 김민철 작가의 강연 주제는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작가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이야기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깊은 사색에 잠기게 했다. 책쓰기교육 직무연수는 실천 중심의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연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워크숍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작가를 섭외하며, 실습과 체험 중심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 토론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대전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대전형 정책 소통의 장으로 주제 제안부터 회의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은 교육정책이나 현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번 주제공모는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참여·제안-정책토론-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주제제안’에 주제 제목과 제안 이유를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주제는 원탁회의 운영기획단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주제는 총 3회에 걸쳐 개최하는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주제 공모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대전교육가족의 많은 관심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1일 김지철 교육감과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교육가족이 모금한 성금 3억 9천여만 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충남의 초․중학생들이 십시일반 동참하는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기탁한 성금은 올해 충남 지역 저소득 학생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은 실개천이 모여 강이 되는 것처럼 우리 교직원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위기행동 문제에 대한 긍정적 행동중재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31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충남교육청 행동중재지원단 및 특수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행동중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 진행된 '충남교육청 행동중재지원단' 협의회는 앞으로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행동중재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될 지원단을 대상으로 역할을 안내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들 지원단은 단위학교에서 행동중재지원을 요청할 경우 대상 학생에 대한 개별 학생행동중재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행동중재 목표, 행동분석, 진단 및 평가, 대응·지원 절차 등에 대한 논의 및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부에 진행된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행동중재 담당자'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특수교육 운영 계획에 따라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운영되는 행동중재지원팀 또는 행동중재지원단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특수학교(급) 위기관리 대응방법 도움자료’를 시청하고 특수학교와 특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이 새롭게 조성한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학습, 모임,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관동 4층에 위치한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은 개방형 학습공간, 동아리실(소모임실, 그룹토의실), 휴게실, 힐링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해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해 1일부터는 ‘추억의 뽑기통!’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꿈딩 쿠폰’에 방문 시 스탬프를 찍고, 5번째, 10번째 방문 청소년에게 뽑기통을 돌리는 기회를 제공해 북파우치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현규 관장은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이 교육적 소통 공간으로 기능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습·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선도학교 및 해당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를 1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15개 선도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선도학교 소속 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계획과 중점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는 것으로 학생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를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함으로써 학생 성장을 돕고자 교육부가 2023년 새롭게 도입한 정책이다. 올해 전북에서는 전주와 군산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초등학교 4교·중학교 5교·고등학교 6교 등 총 15교는 교육부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선도학교 3개교에서 12개교 확대된 것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전체 학생수는 감소하는 데 반해 위기학생수는 급증하고 있어 학생중심의 사업간, 전문인력 간의 협력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면서
(정도일보)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AI 디지털 교과서는 2025년 수학·영어·정보 과목부터 도입되며, 학년별로는 초등 3, 4학년과 중1, 고2가 첫 적용 대상이다. 2026년에는 초등 5, 6학년과 중2, 2027년에는 중3 등에 도입되고, 과목도 2026년 국어·사회·과학·기술가정, 2027년 역사, 2028년 고교 공통국어 통합사회 한국사 통합과학으로 확대된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은 올해 말까지 모든 학생에게 보급을 완료한다. 각 교실과 특별실에는 스마트칠판과 무선인터넷망을 추가로 구축해 디지털 교과서 활용 기반을 조성한다. AI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도 올해 97교 운영한다. AI정보교육중심학교 43개교, 에듀테크 선도학교 3개교, 디지털 선도학교 51개교 등이다.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