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어린이날을 앞둔 5월 4일 비영리법인 ‘제이하트’와 키즈&주니어 가구 ‘꿈꾸는 요셉’의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3가구에 620만 원 상당의 어린이 가구를 전달ㆍ설치했다고 밝혔다. 제이하트는 이웃들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 ‘one day class’를 열어 경제ㆍ양육 및 교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 있는 가정에 요리 강좌를 통한 반찬 및 간식 지원, 꽃꽂이ㆍ손뜨개 강좌를 통한 정서적 지지를 하고 있다. 이번 가구 지원은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3가정을 시작으로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상원 제이하트 대표는 “처음 봉사는 아동일시보호소에서 아동을 만나며 시작됐고 어려움에 처한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지역 주민들을 장기적으로 돕고자 2021년에 단체를 세웠다”며, “지역 국한 없이 저마다의 어려움을 나누고 필요를 채워 바로 서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민 동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아동 가구에 큰 선물을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연계하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일상 속에 스며드는 영어공동체, 영어동아리 ‘잉글루(Englu)’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어동아리 잉글루(Englu)는 잉글리쉬(English)와 (에스키모인의) 집을 뜻하는 이글루(Iglu)의 합성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부족)의 모임’을 의미한다. 영어 필사, 영어 뮤지컬, 엄마표 영어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영어 필사 동아리 ‘스크리모’는 성인 대상으로 한 달에 영어원서 한 권을 필사하며, 주 1회 온라인 인증과 월 1회 모임을 갖는다. 영어 뮤지컬 동아리 ‘뮤지키모’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마틸다’, ‘피터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요 장면을 영어로 연기할 예정이다. 자녀의 연령별로 나눠 운영하는 엄마표 영어 동아리 ‘마미키모’는 3~5세, 6~7세, 8~9세 아이의 보호자들이 모여 영어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신청은 5월 1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프로그램 신청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영어도서관 영어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70명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과 떡이 담긴 감사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매년 미담참숯불구이에서 갈비탕을 후원하고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카네이션와 감사떡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식당으로 찾아 오기 힘든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갈비탕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가족들도 보기 어려운 어버이날에 이렇게 맛있는 식사와 선물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성훈 위원장은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5월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어버이날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5월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愛 효드림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어 외로운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손수 준비한 효도 꾸러미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효도 꾸러미에는 떡, 식혜, 부대찌개 밀키트 등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 서울척병원의 후원으로 준비한 간편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정순 위원의 기부로 마련한 카네이션 화분을 함께 담았다. 이임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카네이션과 효도 꾸러미를 받고 환하게 미소 지으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민 동장은 “기쁘고 행복해야 할 어버이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며,“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선행과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수강권’을 지원한다. 시는 2020년 강남구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해 2021년부터 ‘강남인강’ 수강권을 지원했다. 4월 협약을 재체결해 올해 300명의 학생들에게 수강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8일부터이며, 선착순 300명 모집완료 시 마감된다. 신청편의를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QR코드 접속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가구,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선착순 모집 마감 후에도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학생은 SMS를 통해 발송된 개인별 수강권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과목에 대해 전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김재훈 문화학습국장은 “지역 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보호자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올해도 사업을 진행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 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5월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 5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건강식 전달’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의정부2동 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한방 약재로 푹 끓여낸 삼계탕을 정성껏 포장하는 손길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만들어진 특별한 한끼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의정부2동 해피브릿지)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우미자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균형잡힌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대익 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버이날, 어르신들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하고자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분야 공약사항의 철저한 이행과 시 철도 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과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도화엔지니어링의 착수보고 후 참석자들 간 장래 철도망 구상과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 노선에 대한 폭넓은 검토와 함께 7호선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우려로 바뀌지 않도록 복선화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의정부시의 도시 개발계획과 장래 교통여건 전망을 통해 신규 노선을 발굴하고 기존 철도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으로 8호선(별내선 광역철도) 의정부 연장과 GTX-C노선 연장 방안, 경전철 순환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현재 건설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단선운행 문제점 및 복선화 방안을 검토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용역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부터 사립작은도서관에서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공간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동네방네 작은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5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상반기에는 성인 대상‘힐링원예 앤 플라워아트’, ‘초보자도 금손되는 오일파스텔’과 아동 대상 ‘내일은 체스왕!’, ‘과학실험실_과학자에게 물어봐’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산센트레빌, 롯데캐슬1단지, 맑은샘, 민락푸르지오푸른, 안말사랑,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까지 총 6개소 사립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각 도서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일부터 사립작은도서관별 직접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립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누구나 이용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로서의 사립 작은도서관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5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열린 제10회 가족문화대축제에서 ‘탄소중립 실천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서명 운동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가고자 마련했다.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는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먹을만큼만’,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가족단위의 축제 참가자들로, 부모님의 손을 잡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지금 당장 우리 모두의 올바른 선택과 행동이 필요하다.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기온상승을 1.5℃ 이내로 막는 지속가능한 기후행동을 전개하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를 진행한다. 독서릴레이는 가족, 친구, 이웃이 올해의 책을 함께 돌려 읽고 소감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다. 10일부터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시즌1에 참가할 10팀(3인 1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가족, 친구, 동료 등 3인으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고 대표주자 1인이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5월 22일부터 릴레이 팀별 대표주자(1번 주자)는 올해의 책을 우편 또는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대표주자는 책을 읽고 한 줄 평 기록, 미션 수행, 미션 인증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면 된다. 2번 주자도 같은 방법으로 릴레이 진행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마지막 3번 주자는 릴레이 종료 후 7월 20일까지 가까운 의정부시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된다. 릴레이 완주자는 의정부시 도서관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독서릴레이 대상도서는 2023년 올해의 책인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다. 작별인사는 한 소년이 뜻밖의 여정을 통해 고통의 삶을 의미있게 살아갈 이유를 찾는 존재들을 만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는 5월 3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하세효(孝)~ 음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서 4월 24일 계절김치 100인분 기탁에 이어 정성껏 만든 불고기, 멸치볶음, 잡채, 떡 등의 음식 15인분을 송산1동에 전달했다. 임명녀 새마을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부모님께 드리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지난 계절김치 행사에 이어 다시 한번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음식들을 손수 만들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우리 이웃들이 사회적 고립감이나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소재 하가쌈밥에서 5월 3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3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30인분은 신곡1동 주민봉사 모임인 희망넝쿨단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전달돼 삼계탕만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가쌈밥은 2022년 12월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복지자원 나눔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년 10월부터 매월 제육쌈밥과 가정식 반찬 20인분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매자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가쌈밥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3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세군 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흥선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아동들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제작하고 편지를 썼다. 아동들의 고사리 손길이 담긴 카네이션과 편지는 흥선동 내 독거 어르신 25가구에 전달됐다. 신재금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아이들이 작지만 정성을 다해 카네이션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규 복지지원과장은 “카네이션을 드리면서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흥선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년 성실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개인 및 법인 총 25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여식은 5월 4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가치 공유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선정된 납세자 중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훈 씨, 민영애 씨,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주식회사 지오반, 재단법인우체국 물류지원단 의정부사업소, 부흥운수합자회사에게 김동근 시장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체납 없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세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으로 선정한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자 중 지난 5년간의 납세 기여도와 실적 등을 평가해 의정부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등에게는 인증서 수여,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요금의 전액 감면(지하도상가 반액 감면)과 더불어 의정부시 시금고(NH농협은행)를 통한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의정부문화재단 주관 공연 동반 1인 전액 무료 등의 혜택을 준다. 하영식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성실하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6일 민락동 홍스보드카페에서 열린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문화자치학교’는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정책 설계·디자인·제안 및 지역조사 방법론을 배우는 과정이다. 시민의 정책적 역량을 강화해 정책제안자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개강식은 김동근 시장과 수강생 및 시민들이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정책제안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문화자치학교 첫 수업은 수강생의 신선한 자기소개, 문화도시 의정부 헌법 만들기 워크숍, 작년 문화자치 정책마켓, 점자블록 정책 사례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문화자치학교는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의 문제점을 문화적 관점으로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배우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의정부를 내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