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도서대출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대출 ‘책드림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드림 서비스’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희망 기관에 책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운영 도서는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및 교과(누리)과정 연계도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당 200여 권 이내의 도서를 3~6개월 동안 대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책드림 서비스’를 신청한 어린이집 담당자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 유아들이 매번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양질의 도서를 항상 가까이할 수 있어 매우 좋다.”며 이용 소감을 밝혔다. 장철수 관장은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책이 필요한 모든 곳에 도서를 제공하는 것이 도서관의 역할”이라며, “도서관이 이용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언제든 찾아가는 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책드림 서비스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정도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이다. 이번 봄방학 특별 프로그램 중 '우리들은 1학년' 은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예비 초등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언플러그드 코딩교실'은 초등 1학년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고 선과 색깔을 인식해서 움직이는 방식의 로봇인 오조봇을 활용하여 코딩과 알고리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문희규 관장은 “학생들이 봄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하면서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에 사회복지시설 희망의집(북구 산격동)을 방문해 생필품, 간식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희망의집은 1958년 설립되어 정신적·신체적으로 불편한 아동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있는 아동 양육시설로 현재 3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웃사랑의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위문금을 모아 명절 위문품 등을 구입하여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삼선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작은 성의지만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따뜻한 이웃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1일 11시 30분에 2024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배정인원은 14,618명(남학생 7,195명, 여학생 7,423명)으로, 65개교(남 19개교, 여 15개교, 공학 31개교)에 배정됐다. 고등학교 학군별로는 1학군에 8,215명, 2학군에 6,403명이 배정됐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16.8%(11.2%)로 2023학년도 15.7%(10.3%)에 비해 지원율은 1.1%포인트, 배정률은 0.9%포인트 각각 증가됐다. 또한 비수성구에서 수성구로 지원(배정)된 학생의 비율은 2.9%(3.4%)로 2023학년도 2.9%(3.4%)와 지원율 및 배정률이 증감 없이 유지됐다. 이와 같은 지원 결과는 대입에서 내신관리에 유리하고 수시모집과 관련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대입 정시모집 등을 고려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추첨배정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배정고교 발표는 2월 1일 11시 30분부터 해당 중학교에서 발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먼저, 2월의 한자성어인 '비자득기(備者得機)'를 발표했다. '비자득기'는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는 의미로 모든 일의 성공은 명확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는 뜻이다. 다양한 실력의 바탕이 되는 기본을 다지고 배움의 의지를 다짐하는 '실력다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등 주요 정책을 잘 녹여 일관되게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실력다짐 충북교육'이라는 목표에 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가 개학과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원해줄 것을 강조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를 내실있게 준비해 새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한 내면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은 ‘앎ㆍ됨ㆍ함으로 성장하는 대구인성교육’의 비전 아래 ▲학생 맞춤 인성교육 ▲학교 맞춤 인성교육 ▲가정・지역 동행 인성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바르고 건강한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 인성교육 마음학기제 선도학교를 지난해 12교에서 올해 50교로 확대 운영하고, 마음교육 워크북(15차시)을 보급한다. 그리고,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챙김 5분 명상 콘텐츠 26편(초등 14편, 중등 12편)과 감정조절 프로그램 웹기반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한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럴 땐 이렇게! 감사표현 365’상황별 감사표현 자료와 ‘감사는 이렇게’감사하기 실천워크북도 각 학교에 보급한다. 학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학교 맞춤 인성교육 학기별 1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1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초·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적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입학 시 학년 초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학 부적응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및 행정사항에 대한 안내, 유·초·중·고 학교급별 특수교사들의 학교(유치원) 생활 안내, 입학적응을 위한 사전 정보 제공, 교육과정 및 통합교육 지원, 입학 적응 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걱정부터 앞섰지만, 이렇게 설명을 듣고 나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모태화 센터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각각의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부모와 학교의 신뢰도가 향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1일 10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급식학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의성 관내 공동급식학교 19개교의 교장 및 행정실장, 영양(교)사 50여 명이 참석해 조리교 및 비조리교의 급식 운영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하고, 공동학교급식 운영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제시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평소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며 학교별로 급식 운영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조리교와 비조리교의 급식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급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영양교육지원청은 2월 1일, 직원 간 소통 및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별별 이야기 콘서트’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격월마다 실시되며 한 직원이 자신의 취미, 관심사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하고 그에 대해 직원 간 소통함으로써 청내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한 직원은 ‘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청 내 직원들의 MBTI를 조사하여 MBTI별 성격특성을 설명하고 성격마다 서로 다른 업무처리 및 소통 방법을 설명하면서 직원 간의 다양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김유희 교육장은 “별별 이야기 콘서트와 같이 직원 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서로 배려하면서 존중하는 영양교육 가족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1월 31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 실현을 위한 '2024 영양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각급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4학년도의 해달뫼 영양교육이 펼칠 청사진을 기대와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함께 살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성장하는 나·어울리는 우리·더불어 여는 미래’의 지표 아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역량을 기르는 미래교육’, ‘함께 따뜻한 학교’, ‘선도하는 교육 지원’이라는 교육 시책 아래 지역소멸 위기, 지역 인구 감소 등을 고려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 요구,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 교육력 제고라는 뜻을 담은 영양미래교육지구의 다양한 정책들을 녹여 16개의 교육목표와 46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정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빛나는 문향의 얼 잇기', '영양 사랑·나라사랑 마음 키우기', '도전! 해달뫼 별따기 프로젝트' 3개의 핵심 추진과제를 편성하고 실천해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1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렴 포춘쿠키’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포춘쿠키를 받은 직원들이 쿠키를 반으로 쪼개면 보이는 다양한 청렴 의지와 행운 글귀를 확인하며 청렴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 포춘쿠키 속 청렴 및 행운 문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새겨보고 청렴문화를 실천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선물 보다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업무 담당자 연수를 30일과 31일 진행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도록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할 수 있다. 평가는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실시하며, 학년별 학업성취 수준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다. 초3은 수리력과 문해력 검사를, 중1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과목 평가를 한다. 초3은 학생발달수준과 학교 상황을 고려해 지면평가를 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기 초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등 국가 수준 평가를 포함해 학교와 학년 단위의 자율적인 진단활동으로 학생의 출발선을 진단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 그 결과를 활용하는 방안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 대한 다면적 진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학생성공시대 교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업무 부담을 덜고 효율적으로 계약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계약업무 컨설팅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사립학교까지 확대해 54개 기관에 컨설팅을 지원했고 올해는 다양한 컨설팅 수요를 충족하고, 효율적인 컨설팅 지원을 위해 계약 업무 소규모 그룹 컨설팅을 추가 운영해 맞춤형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휴·복직자나 신규 담당자에게는 계약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업체와 분쟁이 발생하면 중재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컨설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공정한 계약업무를 통해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와 동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이룸청소년도서관에서 체결했다. 도 교육감과 김 구청장은 상호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5년 단위의 업무협약에 따른 부속합의를 매년 체결한다. 2015년 남구(현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현재 중구,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 서구 등 7개 지자체와 운영 중이며, 이번에 동구가 추가됐다. 동구는 2023년 12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상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개정안이 입법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보조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동구는 이번 교육혁신지구 협약을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지구별 지역특화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도 교육감은 “오랜 염원이었던 이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월 31일 남인천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만학도들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남인천중‧고등학교 만학도 여러분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주인공으로, 지식에 앞서, 몸으로 먼저 세상을 배우신 분들”이라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이어가는 열정과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매일 도전하는 삶을 끊임없이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인천중‧고등학교는 학령인정학교로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성인들이 배움을 이어가는 성인 대상 평생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주‧야간반을 합쳐 중학생 212명, 고등학생 234명, 총 489명이 졸업했다. 84세의 최고령 학생을 포함해 평균나이 66세로 대부분 만학도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48.4%는 인하대, 인천대, 명지대 등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