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27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로 주택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단열·창호 공사, 보일러 교체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약 2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저소득가구다. 사업 제외 대상자는 주거급여 자가 가구, 공공부문 관리주택(LH 및 도시공사 소유) 거주 가구, 2년 이내 동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 무허가 주택 거주 가구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현장 방문 조사 및 에너지 진단을 통해 지원 여부가 확정되며, 시공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평균 60일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신청 마감일인 9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 자치민원과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로 5월 9일 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계절 김치 100통은 신곡1동 복지지원과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연임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지난 4월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봉사 정신을 실천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자생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이웃 돕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부문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서포터즈 ‘청년홍보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홍보단은 관내 청년 식당·카페, 청년몰 등을 찾아 방문 후기 등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일회성 일자리 제공으로 그칠 수 있는 청년층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을 청년의 자립과 성장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청년센터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SNS 홍보 분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동시에 참여 청년들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 등 청년들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홍보활동이 가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홍보단은 5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행복드림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한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홍보단을 통해 관내 청년 가게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은 물론 나아가 청년층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3일간 동별 지역리더인 모범 통장과 공무원 등 35명이 제주도에서 ‘시 승격 60주년! 2023년 지역리더 시정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모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지역 탐방을 통해 민관 협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선진지 견학에서 벗어나, 구체적으로 동 단위에서 어떻게 주민들이 시의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주민의 참여로 지역이 변화하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내 삶이 바뀌는’ 과정과 민관 협치 사례를 시정에 담을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우수 지역 탐방을 통해 걷고 보고 느끼며 ▲여유와 쉼으로부터 지역 리더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시정협력 파트너를 구축하는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시는 통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통장들은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민관이 함께 의정부의 내일을 계획해요!’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시의 ‘걷기 좋은 거리 조성’ 등을 위해 탐나라공화국이 있는 제주도 탐방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리더인 통
(정도일보) 국내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희성)가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부 시청 앞 광장과 의정부 곳곳에서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개최된다. 올 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예술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여러 다양성의 존중과 자연과 인간, 예술과 일상 등 다양한 공존을 그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께 존재하기(co-Exist)”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축제는 거리로 나온 음악극 컨셉의 야외 거리 공연과 실내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되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의정부 시청 앞 잔디광장을 5곳으로 나누어 시간대별로 각기 다른 색깔의 공연예술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의정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축제 개막일인 6.10(토) 의정부 민락동 천보로 거리 약 1km 구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행사 '개막 퍼레이드 : 공존'를 진행한다. '개막 퍼레이드 : 공존'은 시민 동호회, 동아리 등 사전 참여 단체와 시민 플레쉬몹, K-PO
(정도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일 재단 회의실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재단 대표이사, 경제일자리국장, 상인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및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 의정부시 상권 현황조사 및 분석을 통한 진단 ▲ 의정부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실행 가능한 비전 및 전략설계 ▲ 상권 특성에 맞는 이벤트, 특화사업 등 발굴·기획 추진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및 지하도상가 운영 효율화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중간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관내 상인회장 대표와 의정부시 관련부서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권별 현안사항 및 문제점 등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감한 시도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차 없는 거리 조성, 상권과 대중교통의 연계방안 마련 등 단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의정부시의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상권을 더욱더 활성화할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는 주민 박미자 씨가 5월 8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미자 씨는 과거 경제적으로 무척 힘들었을 때 주민센터의 긴급복지를 받으며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을 떠올려 기부를 결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미자 씨는 “과거 송산1동에 살았던 당시 배우자의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는데 주민센터에서 찾아와 긴급복지 등 지원을 해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고 지금은 경제적으로 많이 회복됐다”며, “과거의 도움을 갚는 마음으로 저와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다른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한 기부자의 사연이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갈비탕 각각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계탕과 갈비탕은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관내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카네이션과 음식을 전달했다. 송명호 주민자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음식과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산호 민원행정팀장은 “귀한 시간을 내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는 장암동 푸르지오 알콩달콩 작은도서관 회원들이 5월 4일 가정의달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꽃바구니를 제작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암동은 꽃바구니를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왕래가 많지 않은 독거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6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꽃바구니를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다가와도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꽃바구니도 주고 찾아와줘서 고맙고 덕분에 행복한 5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교묵 동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는 5월 4일 건영무지개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신2나는 로컬매장 아나바다 장터’에서 원생들이 사용하던 의류, 장난감, 유아용품 등을 판매해 마련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영 원장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나눔을 통해 주위의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며,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보건복지팀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이들과 참여해 수익금까지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기념 물품을 전달하는 ‘감사해孝! 사랑해孝! 건강하세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간식 선물상자를, 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했다. 단체 회원들은 가가호호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상자와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최효숙 위원장과 김광순 회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단체가 손수 준비한 물품들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뿌듯한 하루였다. 나눔 활동에 도움을 주시는 이웃들의 손길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5일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열린제10회 가족문화대축제에서 ‘찾고 싶은 의정부’ 놀러 와! 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의정부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다양한 빛깔로 색칠하는 등 의정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부모를 위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스탬프 투어’ 체험 이벤트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유익한 관광 콘텐츠를 알게 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의정부 관광명소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체험 부스를 방문한 500여 명의 시민에게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초화원) QR코드와 스탬프 1개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세대가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설레는 마음으로 의정부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5일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제10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의정부시 가족센터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공연마당, 놀이마당, 각종 체험 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든 시민 여러분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로효친의 미덕을 계승하는 다양한 ‘효(孝)’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5월 2일에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반려식물 및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6일에는 효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동근 시장이 모범시민상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시민상의 주인공은 100세가 넘는 고령의 어르신을 정성껏 모시고 있는 부부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관내 4개 노인복지관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특식 제공,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름다운 효 문화를 계승하고 효부, 효자로서의 모범적인 행동으로 귀감이 되는 분들이 많은 것에 감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내 부모를 모시듯 이웃을 섬기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3기) 생활과정특강이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 전환기인 베이비 부머 세대(55년생부터 74년생)의 인생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베이비부머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활과정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후반기 준비를 위한 자아탐색, 관계형성, 시대이해, 노후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지인 강사의 신발 속 인문학 ‘건강하게 살기 위한 노하우 찾기’ 등 5회에 걸쳐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즐겁게 마무리됐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교육 참여 대상은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55년생부터 74년생까지의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로 4주 생애 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 등에 참여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