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2일 직업계고 공무원 합격자 및 담당교사 등 30여명과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2023년은 충북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무대였다. 학생들은 국가직 및 지방직 9급 공무원에 무려 35명이 합격하며, 2021년 32명, 2022년 35명 합격과 더불어 3년 연속 30명 이상의 합격자가 배출되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재학생의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9명이 늘어나 충북 직업계고의 위상을 드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인사혁신처 일반행정직렬에 합격한 조준희씨 (충북상업정보고 졸업)는 “공무원반 동아리, 모의면접 등 진로 맞춤형 학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며, “현재는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공무원으로서 봉사하기 위해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천범산 부교육감은 “여러분들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위해 직업계고를 선택하여 부단한 노력으로 공무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직업계고에서 쌓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3일 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월 13일 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하여 2월 13일 부터 2월16일저녁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온라인 접수 시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만큼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19.(월)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애인 응시자를 위한 지
(정도일보) 전북 5개 시군이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교육발전특구’에 도전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층 강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5개 시·군, 7개 대학, 7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 등 5개 시·군 지자체장,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 총장이 참여했다. 또한 정석케미칼, 현대차, 한풍제약, 대두식품, 캠틱,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태권도진흥재단 등 유관기관 및 지역기업 7곳이 함께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환경 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유형별로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신청주체인 1유형,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신청주체인 2유형, 2개 이상 시군과 도지사·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과 도내 대학·기업이 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5개 시․군 지자체장,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도내 대학과 함께,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캠틱,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태권도진흥재단, 한풍제약, 대두식품 도내 기업도 함께 참석해 지방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유아부터 고등분야까지 지역의 공교육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양성, 지역산업 일자리와 연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관간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항으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 특구 내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양주시‘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양주시의 교육 특색을 고려한 교육발전특구 계획 수립을 위해 함께 고민해 왔다.라며 “경기도교육청-양주시-관내 대학의 가교가 되어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221명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새롭게 승진·중임·전직·전보 임용되는 221명은 교(원)장 77명, 교(원)감 77명, 교육전문직원 67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3명, 초등 115명, 중등 93명이다. 이번 인사로 농서초 김경희 교장이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으로, 시교육청 류해수 중등교육과장이 울산교육연수원장으로, 옥현중 문성인 교장이 울산학생교육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 남창고 한성기 교장이, 유아특수교육과장에 신명자 울산유아교육진흥원장이, 미래교육과장에 매곡고 채창영 교장이, 민주시민교육과장에 옥동초 신재호 교장, 울산유아교육진흥원장에 언양누리유치원 서주옥 원장이 각각 발령됐다. 울산교육청은 합리적인 인사기준을 바탕으로 학교(기관) 여건, 교육정책 수행 정도, 생활근거지, 본인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 관리자·교육전문직원이 자기 역량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서로 존중하고 협력
(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과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포천상공회의소가 함께 협약에 동참하며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정주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시는 추진협의체를 통해 포천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대학, 취업까지 연계하여 포천 정주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포천 학생에 맞는 일반․특성화 교육시책 △주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다 함께 글로벌 포천교육 등을 목표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 교육계의 역할 확대와 다른 특구 연계 방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더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시작으로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3대 특구에 모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2월 1일 10:00에 달그락하우스, 공방수요일을 방문하여 체험기관 선정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정식의 취지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Wee센터에 의뢰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재설정 할 수 있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그릇, 마크라메 등의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자기실현욕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지역 사회에서 학업중단 위기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정도일보) 안양시는 1일 15시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4년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관내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올해 교육사업 예산으로 총 427억원을 편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공기청정기 임대 등 43억8백만원) ▲공교육 활성화 지원(고교학점제,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48억4천1백만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지원(안양 희망창조학교 등 42억8천9백만원) 등을 추진한다. 또, ▲교복 및 체육복 지원(13억1천8백만원) ▲졸업앨범비 지원(2억9천2백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5억6천8백만원) ▲친환경급식지원(271억1천6백만원) 등으로 학생 모두가 행복한 안양형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업 설명에 앞서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금융교육, 학생동아리 사업
(정도일보)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진도 관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서관·IB프로그램 운영학교(표선고) 및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기초학력 유공교사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초학력 담임교사 책임교육 사례 나눔 및 제주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 운영학교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독서인문·역사·생태환경교육 역량을 신장하고, 학교-학교급 간 연계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연찬회는, 수요자 중심 독서공간혁신 시설 탐방 및 운영 프로그램 참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IB(국제 바칼로레아) DP(고교 과정) 우수사례,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체험과 운영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연찬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담임교사 책임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됐고, IB교육을 도입한 학교의 학생 수 증가와 대학진학률을 사례를 살펴보며 미래핵심역량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정도일보) 서울시교육청은 2월 1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4. 3. 1. 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했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230명 △공립 초등교사 4,027명이다.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고, 그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했다. 이후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 대상자들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배정했다. 〇 유치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학급 감축 현황을 고려했다. 전보 원칙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인 교사에 대한 전보 우대를 추가하고, 관내 전보 시 거주지, 도로망, 경력, 근무 유치원 등을 고려하여 유치원 교육의 성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〇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전보에서는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노
(정도일보) 경상북도가 ‘글로컬대학 30’의 성공적 선정을 위해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선제 대응으로 발 빠른 움직임을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적극적 리더십으로 질적·양적 모든 측면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냈던 지난해의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1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각 대학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글로컬대학 30’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교육부‘글로컬대학 30’공모사업에 작년처럼 도내 많은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글로컬 선정대학 주요성과와 노하우 공유, 경북도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북 글로컬 대학 추진 현황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설명 ▲글로컬 대학 혁신안 주요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수 경상북도 교육협력과장이 글로컬대학 비전 및 목표, 예비 지정 규모, 향후 일정, 주요변경 사항 등 2024년‘글로컬대학 30’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기본사항과 경북 글로컬대학 추진현황과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혁재 안동대학교 기획처장은 전통문화 기반 K-인문학 중심 융합 인재
(정도일보)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과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과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 서영대학교 김순곤 부총장,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이 참석해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2023년 1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추진계획이 발표된 후 파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했다. 시는 지난 1월 2주에 걸쳐 학부모·교사 등 6,000명이 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수렴된 의견을 추진 방안에 반영했다. 또, 파주시는 ‘지속가능성의 시작, 교육으로 재도약하는 파주‘라는 비전 아래 특구를 유치하고자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30~31일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거점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 컨설턴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지역 특색에 맞는 학부모 연수․교육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본청을 비롯한 9개 교육지원청에 거점학부모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는 1명의 학부모 컨설턴트가 배치돼 있으며, 이들은 각 지역에서 학부모회 활성화 지원 및 학부모 교육, 상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센터별 운영 사례 공유, 2024년 학부모 지원 사업 계획 수립 협의가 진행됐으며, 전남학부모연합회 특색 사업인 ‘꼬꼬북’(꼬리에 꼬리를 무는 BOOK) 활성화를 위한 전남학부모연합임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꼬꼬북’은 전남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독서인문교육에 학부모들도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독서 활동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부모 컨설턴트는 “10개 거점학부모지원센터의 컨설턴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협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정도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일 안양시와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를 체결하고, 사업 설명회를 통해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 이루어지는 18개 세부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 체결식 및 사업 설명회에는 고아영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 관내 초·중·고 86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학부모, 지역교육가 등 안양의 교육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는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함께하는 인성교육,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18개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안양의 86개 초·중·고등학교와 31개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만들어갈 지역교육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교육자치를 기반으로 안양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지역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