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역대 교육장을 초청해 오찬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제19대 문병선 교육장 외 3명을 모시고 의정부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역대 교육장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지향적 의정부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전임 교육장들의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의정부 미래인재를 키워나가기 위해서 에듀테크 맞춤 수업으로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의정부 공유학교와 고교학점제 온두레(ON:DO:RE) 드림 등 지역과 연계한 미래교육 체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정담회는 4만 8천 명의 의정부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즐겁게 공부하며, 저마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우리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자세가 중요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5월 12일 의정부공업고 ‘꿈이룸터’개소식에 참석하여 격려했다. ‘꿈이룸터’는 의정부공업고 4층 종합실습동에 설치한 실험실습실로 경기도교육청 공간혁신사업과 의정부시청의 예산 지원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기존의 교실을 공간혁신하여 자동차 IT실, 자율주행실, 창의융합설계실, 공간융합실, 코딩드론실, 스마트 미래교실, 응용화학 융합실, 목공 DIY실 등 미래형 진로직업 교실로 탈바꿈했다. 김주한 의정부공업고 교장은 “꿈이룸터는 앞으로 의정부 관내 초 ·중·고 학생, 학부모 대상 체험활동 장소로도 활용하여 IT 교육, 직업 교육 체험장소로 개방하겠다. 또한 평생교육과 연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재생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창의교육센터 ‘꿈터+’에 이은 공간혁신융합실 ‘꿈이룸터’ 개소를 축하하며, 지역 기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졌다. 앞으로 학생들의 꿈을 이루고, 지역 정주의식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내 자원봉사 센터장 회의”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는 도내 자원봉사센터 상호 간의 조직적인 활동과 정보교환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지역 센터 간 협력사업과 자원봉사 관련 정책개발 사업,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안 사항인 '자원봉사 관리자 힐링데이'사업과, '관리자 국내연수 지원사업' 공모 신청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는 관리자를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와 각 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재윤 협회장은 “경기도 내 32개 자원봉사센터장 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김동근 의정부시장 및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의 소통과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장님들의 의정부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자원봉사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여 사륜차뿐만 아니라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 법규 위반도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경기 북부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가 설치된 의정부시 서부로 구간은 시 북쪽 녹양동과 시 남쪽 호원동을 잇는 제한속도 80km/h 도로로 수도권제1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는 호원IC가 설치되어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건의 이륜차 운전자 교통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다수 발생한 바 있는 도로이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경찰청 규격 개정에 따라 2023년 4월 정식 승인된 장비다.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승인 이전인 2023년 2월 현장 실사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확정하는 등 발 빠르게 도입에 나섰다. 또한 2022년 6월, 의정부역 서부교차로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테스트 장비 설치를 허용하는 등 의정부경찰서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는 이번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로 서부로의 차량 안전 운행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상의 거리가 축제의 장으로’를 주제로 한 '2023년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의정부시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이 회룡역 상권의 매력을 느끼고 소비도 촉진할 수 있는 많은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한다. 먼저 축제 기간 내 방문 시민들이 회룡권역 내 행사 참여 업소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 인증 시 2만 원 할인쿠폰(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을 받을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맺기를 추가한 시민들에게는 100% 당첨되는 ‘추억의 뽑기’를 통해 행사 참여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권 할인쿠폰과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 1만 원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증 후 현장에서 지급되는 복권을 통해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에서 제공하는 TV, 공기청정기, 밥솥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회룡거리예술제를 통해 많은 시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는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에서 5월 11일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 물품(라면, 사골곰탕, 떡국떡, 휴지 등)을 빼뻘마을의 저소득 노인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외롭고 적적했는데 직접 찾아와 줘 고맙고 좋은 선물을 받아서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이영철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약소하지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실천하고 계시는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들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등 음식을 대접하는 ‘가정의 달, 효(孝) 밥상’ 행사를 실시했다.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효행 사상 계승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송산3동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블랙엔젤 봉사단, 송산3동 통장협의회,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을 받아 짜장면과 다과, 소정의 선물을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 끼의 식사였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짜장면을 제공해 주시고 선물까지 챙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용혁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산3동의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10일 관내 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홈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파티는 올해 첫 특화사업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풍성하고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케이크와 과일 도시락, 떡 등의 상차림과 함께 미끄럼 방지 양말, 반려 식물 등을 포함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한다. 황정숙 위원장은 “평소 이웃과 교류가 적어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과 행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보건복지팀장은 “주변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4월 운영한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이 예비 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24~28주 이상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와 출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모유 수유 방법 ▲신생아관리법 ▲태교를 위한 아로마테라피·마사지오일 만들기 ▲아기용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참가자들은 교육 전 출산에 대한 불안감이 10점 만점에 평균 6점에서 교육 후 평균 4점으로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모든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고 유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취득세 신고납부 후 감면신청 등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 4월 말 기준 1만 1천38건, 6억 900만 원의 반환 신청이 가능한 환급금이 있다. 시는 그동안 대상자에게 따로 안내문을 발송 후 ARS 전화, 인터넷,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받아 지방세 상담을 하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왔다. 5월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팅과 문자 서비스를 추가해 더 쉽고 빠르게 환급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먼저 카카오톡 채팅 서비스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의정부시 지방세 상담 채널’을 검색해 친구추가 후 안내하는 방법대로 환급정보를 입력하면 접수된다. 문자 서비스의 경우, 문자 수신 전용 번호(010-7451-0026)로 이름, 생년월일, 은행과 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입력해 메시지를 보내면 환급 신청이 접수되고, 처리 결과를 전송받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근무일 기준 7일 이내로 환급금이 입금되며 체납된 지방세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활용 소음·비산먼지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범 사업으로 관내 연면적 1만㎡ 이상 공사장 또는 반복적 민원 제기 공사장 중 2곳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은 고산2초교 신축 공사 현장(산곡동 361)과 경의초교 개축공사 현장(의정부동 366)이다. 현장 주출입구에 소음측정기와 미세 먼지 농도측정기, 전광판을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측정된 수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장에서 실시간 측정된 소음 데이터는 관리시스템에 자동으로 기록되며, 법적 기준치 초과 시 실시간으로 행정지도가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음피해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공사장 소음 민원이 생활환경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해당 현장 인근에는 약 3천 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만큼,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2일 출근 시간대 경전철에 탑승해 차량 및 역사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며 경전철 이용 승객도 전년 대비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승·하차 불편 민원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오전 8시 20분경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에서 탑승 후 회룡역까지 이동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열차 내 시민들과 경전철 이용의 불편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통학과 현장 체험학습으로 승차한 중고생들과도 짧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차 내 혼잡도와 회룡역 환승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경전철 운영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살폈다. 점검 이후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수요 증가로 승객들이 승·하차 시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경전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내방송을 내보내는 등 혼잡도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현행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시정 핵심 목표인 ‘걷고 싶은 도시’ 조성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한 정책 구상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환경․녹지 분야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첫째 날인 5월 8일 제주(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가 현대화사업 추진현황을 경청하고, 공사 예정 부지 및 기존 시설 운영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4년 3월 최초 가동돼 현재까지 약 30년간 운영한 노후시설이다. 현재 인구 증가 및 도시개발계획에 따른 하수 유입량 증가에 대응하고,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해 기존 부지 내 시설을 집약화․지하화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장암수목원’ 등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견문을 넓히고자 상상의 나라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했다. 강우현 탐나라상상그룹 대표는 김동근 시장과 탐나라공화국을 함께 거닐며 조형물마다 지닌 스토리를 직접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우현 대표가 강조한 역발상과 자유로운 생각의 전환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이튿날인 9일에는 금오름, 하영올레길, 사려니숲길 등을 걸으며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과 걷고 싶은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11일부터 6월30일까지 교사 전문성, 현장적응력 및 실무역량강화, 에듀테크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의정부 신규교원 직무연수'를 총 15시간 실시한다. 의정부 관내 초·중등·특수학교의 신규 및 저경력교사 100여 명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수로 ▲우리 고장 의정부지역의 이해, ▲AI 미래교육과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 ▲에듀테크 적용 수업, ▲평가 역량 강화, ▲교육활동보호, 학부모상담 및 학교폭력의 예방과 실제, ▲학생이해 및 친절하고 단호한 교사의 말하기 등 현장교육에 필요한 역량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강의 주제에 따라 의정부문화원, 관내 학교의 협조를 받아 전문성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수를 계획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현장 대처 능력 및 학생 이해도가 향상되고 디지털 역량을 신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학생과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다문화교육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2023년 다문화교육 학생을 위한 통합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가정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문화교육 유관기관인 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족센터가 함께 다문화교육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을 성장단계별로 상호문화이해, 학교 적응, 심리・정서, 진로・진학 등 차원에서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가족센터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어울림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학교에 5개국 출신 이중언어강사가 출강하여 학생들이 국가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22년 2.96%)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가정 학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가정 학생교육을 위한 긴밀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포함하여 모든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