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는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 180개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4월 개최된 호원 벚꽃축제 판매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적십자봉사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조리된 삼계탕은 자연부락 경로당 4개소와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 22가구를 방문해 전달됐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제빵 봉사, 백미 및 후원 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 중이다. 최정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동장은 “오늘 회원들과 함께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동네 전체가 따뜻해짐을 느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5월 11일 ㈜의정환경개발과 함께 관내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의정환경개발은 의정부시 호원권역(의정부2동, 호원1동, 호원2동)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깨끗하고 쾌적한 의정부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청결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의정환경개발 직원 12명과 의정부2동 직원 4명이 협력해 벌말어린이공원 앞 미군기지 진입로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폐기물 3톤가량을 차량 3대를 동원해 깔끔하게 정비했다. 김기정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뜻을 모아 관내 주변 환경 청결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쾌적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5월 11일 가능역사에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 및 정보가 부족한 소외계층에게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가능동의 특수시책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이 3회차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 및 위기가정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했다. 아울러 주민의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는 안내문 및 홍보물을 전달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조지현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두텁고 촘촘한 복지 인적 안전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12일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및 관내 암 검진 기관 25개소 검진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암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가 암검진 관련 민원 및 분쟁사례 등을 공유하고 시민이 질 높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결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가 암검진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상담은 의정부시 보건소 보건검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국가 암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 질병인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건강사업으로서 민·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치과주치의사업은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도 내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및 동 연령 아동(2013년생),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수행 기관은 관내 지정 치과 의료기관(68개소)이다. 구강검진(위생 검사), 구강 보건교육(칫솔질ㆍ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예방 진료(불소도포 등)를 제공한다. 치과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까지 모두 무료로 가능하다. 단, 사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외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내려받아 구강검진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구강 보건교육 이수, 치과 선택, 전화 예약(필수)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관내 초등학생의 구강 건강관리 인식 및 행동 변화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치아우식 유병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5월 11일 정읍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소년소녀 합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56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기념하고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계승사업회가 주관했다. ‘그날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예선을 통과한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전국 10개의 소년소녀합창단이 뜨거운 본선 경쟁을 벌였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상을 받았고,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 수상이란 쾌거를 이뤘다.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정기 공연과 여러 시설을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수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단원들의 큰 무대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해 전국합창제와 합창 수련대회도 참가 중이다. 김재훈 문화학습국장은 “학업으로 연습 기회가 부족한 가운데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쾌거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0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의정부시’ 캠페인을 벌였다.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1호선 의정부역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수칙 및 퀴즈 ▲당류‧나트륨 줄이기 ▲방사능 안전관리 ▲위생 등급제 안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 22회를 맞는다. 시는 5월 21일까지를 식품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순주 위생과장은 “최근 기온 상승 및 외식의 증가로 식품안전 사고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식품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사업 ‘재취업이룸’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55세 이하 재취업 희망자로 취업 의지 및 가능성을 고려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재취업을 위한 구직의욕 및 자신감 촉진, 자기 이해, 구직기술(경력 기술서 작성 등), 취업전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 후 참여 수당과 취업 성공수당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 취업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더 많은 중장년 구직자가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경관과 쾌적한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 전역에 걸쳐 녹지대 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녹지대를 비롯해 통행량이 많은 도로의 중앙분리대와 교통섬, 띠녹지 등 33만㎡에 달하는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잔디 깎기, 관목 가지치기, 제초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관리할 방침으로 5월에 시작해 7~8월과 10월까지 각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항상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등 걷고 싶은 명품 도시로 도약하고자 연중 녹지대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의정부시가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녹지대를 지속해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볼라드’를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볼라드는 자동차 진입을 억제하기 위해 도로변에 설치된 말뚝으로 과도하게 설치하면 오히려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조성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불필요한 도로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시 도로과는 권역동 및 각 동 주민센터와 협업해 주요 간선도로 및 교차로 등에 설치된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시설물의 전수조사를 실시, 총 1천52개의 볼라드를 제거했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볼라드는 물론 무허가 사설 간판 등 시민의 안전한 보행에 위협을 주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을 지속해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3일 도배와 장판 교체가 진행 중인 ‘송산동(만가대)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봉사단 ‘행복둥지를 만드는 사람’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송산동 경로당과 의정부1동 경로당에 도배 및 장판 교체를 비롯한 환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근 시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회봉사단에게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 증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동(만가대)경로당은 송산로1181번길 76(용현동)에 있으며 1989년 경로당으로 설치 신고돼 현재 49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학생이 주도하는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의장단 선출 ▲5개 상임위 조직 ▲사회참여 역량강화 교육 ▲상임위 활동 계획 수립 순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관내 초·중·고 58명 학생의원으로 구성됐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인성·자율, 교육·디지털 리터러시, 아동·인권, 문화·체육, 환경·안전 등 5개 상임위를 조직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10회 운영한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시민교육,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 실행, 의회 견학, 교육장과의 정담회,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와 연합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들이 공동의 지역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인성과 시민성을 갖춘 지역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실천하기 위해 행복로 상인회 및 관계자들을 직접 만났다. 5월 12일 행복로 스테이 구간(구 미디어루프 인근)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행복로 축제(문화) 거리 활성화, 지역 상권 및 문화예술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로는 의정부역과 파발교차로를 잇는 중앙로(길이 600m, 폭 20m)를 폐쇄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09년에 조성됐다. 행복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머물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그간 불필요한 시설물들을 새롭게 정비하고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3가지 테마 공간(공연, 전시, 체험)으로 기획했다. 시민들은 행복로를 거닐며 버스킹공연을 관람하고,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플리마켓, 참여 부스를 통해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예술인과 상인의 상생 협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 김동근 시장은 행복로 상인회, 재단 및 문화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로 축제(문화) 거리 활성화, 지역 상권 및 문화예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2023년 의정부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 대한 상장 수여, 직원 대표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 대표로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김종수 주무관, 정기수 주무관, 이지연 팀장, 홍은아 주무관, 김지훈 주무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극행정의 태도를 지양하고 적극적·도전적·창의적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더불어 의정부시는 적극행정 실천 다짐에 대한 전 직원의 참여를 위해서 15일부터 이틀간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 적극행정 실천 다짐 보드를 설치하고, 전 직원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 및 적극행정과 관련된 창의적 메시지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입장에 서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의정부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꿈이룸터(공간혁신융합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꿈이룸터는 코딩드론실, 자율주행실, 공간융합실, 목공DIY실 등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구성돼, 학생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2024년부터는 평생교육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꿈이룸터에 조성된 최신 실습기구들을 둘러봤다. 또한 드론 날리기, 지게차 가상 운전 등을 체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서 꿈이룸터 개소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