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보유 중인 폐교를 복합문화공간 등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여건을 자연·인문적 데이터로 구성해 용도를 제시한 ‘폐교 활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폐교 활용 관련 홍보물이 수요자에게 단순 폐교 현황만 제공했다면 주변 환경 및 인프라, 자연·인문적 환경과 활용 가능 용도 등으로 새롭게 구성해 수요자가 폐교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부록에 폐교 활용 우수사례 및 폐교 활용 신청 절차 등 안내 정보도 담았다. 전남교육청은 각 실과 및 지역교육청, 시·군 지자체, 공익사업 법인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아울러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폐교재산활용 위치에 책자 자료를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전남 지역은 1980년대 이후 농어촌 인구와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문 닫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늘어 현재까지 총 839교가 폐교됐으며, 이 중 86.4%인 725교가 매각 또는 교육시설 등으로 자체 활용되고 있다. 또한 대부 중인 폐교 42교를 제외하면 미활용 폐교는 72교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책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무주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학생 및 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3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총 8개 강좌로 초등학생 대상 신나는 책놀이터(초등 1~3학년), 조물조물 공예교실(초등 1~6학년) 등 4개 강좌는 3월 11일 부터 1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자수와 손뜨개, 신이 난다! 난타, 초등 책놀이 지도사 2급 과정, 서예와 캘리그라피 등 4개 강좌를 3월 5일부터 15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무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무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소영 관장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둔 2일 창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익산 덕기동에 위치한 창혜원은 지적장애인거주시설로 작업치료·예술치료·경제교육·자치회의·가족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및 재활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사회에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와 존중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영역이자 가치”라면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2일 15:0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7개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나아갈 미래에 대해 사학 법인과 의견을 공유하고, 사립학교의 교육력 제고 등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의 급감에 따른 대구 학생수 감소 추이를 반영한 교육력 제고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사립학교 법인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공ㆍ사립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장 소통 및 공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의 발전은 지금까지 지역의 사학 구성원들이 그 역할을 다해 준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오늘 간담회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80명, 전직 65명, 정년(명예)퇴직 367명 등 교원 4,958명에 대한 2024년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교장 승진 39명, 교감 승진 40명, 교육전문직 승진 1명, 교장 중임 14명, 교장공모 5명, 전직 65명, 교장ㆍ교감ㆍ교육전문직 전보 등 95명, 정년(명예)퇴직 등 367명, 교사 전보ㆍ파견 4,234명, 신규교사 임용 98명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중심교육과 학교경영 자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퇴임 등으로 인한 학교장 결원 학교 중 5개교(초등 3개교, 중등 2개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하여 공모교장을 임용했다. 또한, 오는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2023년 5월부터 개교 준비를 해온 겸임 교원들을 이번 인사에 반영하여 3월 1일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일 설맞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한 우리집공동체, 연산면에 위치한 계룡학사를 방문해 화장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정석 교육장은“추운 날씨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부터 지급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농협은행의 바우처카드 서비스를 도입·운영키로 했다. 카드 이름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취지를 담아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 정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남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 1인당 매월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매월 5만 원을 지급하는 전남교육청의 중점 사업이다.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으로 학생들의 교육 복지가 향상됨은 물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교육인프라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학생들은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를 이용해 도서나 학습준비물 구입, 예체능 및 진로 교육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역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는 학생교육수당을 신청한 보호자가 농협URL이나 농협은행 영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청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도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도청은 2월 2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참여를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공청회는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에 앞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의 힘으로 소멸위기의 지역과 지역교육을 살리기 위한 정책 추진전략이다. 특구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지자체·교육청·대학 등이 힘을 모아 각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발전 전략을 수립해 공모에 참여하면, 중앙정부(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제출한 계획서를 평가해 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특별교부금 등을 활용한 재정 지원뿐 아니라 해당 전략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규제 특례 등의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3가지 유형으로 특구를 공모한다.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1유형, 기초지자체의 1차 신청을 받아 광역지자체(시·도지사)가 신청하는 2유형 그리고 기초지자체의 1차 신청을 받아 광역지자체장·교육감이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겨울방학 기간에도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방학 중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등에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도 전남 도내 42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이며 1만 1,386명의 학생이 참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월 2일(금)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영광초등학교를 방문해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살피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행복도시락 제공 현황 및 종류, 위생 안전관리와 돌봄교실의 안전강화 장치, 프로그램 운영, 학생 귀가 등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방학 중 학생들을 돌보는 돌봄전담사를 격려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이번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현장점검을 통해
(정도일보)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2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제3회 글나래 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 ‘글나래 학교’는 초등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3년간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거치지 않고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을 수 있다. 글나래학교는 2018년 제1회 졸업생 18명에 이어 2021년에는 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3회 글나래학교 졸업생들은 12명으로 2021년 글나래 학교에 입학해 총 7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평균 연령은 78세로, 최고령자는 87세, 최연소자는 63세이다. 졸업식장은 어르신들을 축하하러 온 가족, 지인들로 북적였다. 몇몇 졸업생들은 지난 3년간의 글나래 학교 활동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졸업생 대표 최모씨는 “요즘은 한글을 배워 새 삶을 살고 있다. 버스도 두려움 없이 마음대로 타고 하루하루가 즐겁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공부를
(정도일보)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한 강남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지난 1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청렴결의대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먼저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공직 가치와 윤리관을 확립하고자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 남부초등학교 김종석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중요 개념과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청렴결의대회에서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 2명이 청렴 결의문을 낭독했고, 직원 100여 명이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는 적극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 음주 운전 근절, 직장 내 언어폭력 금지, 예산의 적법 사용,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로 갑질 예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도를 높여 반부패·청렴 활동을 더욱 강화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개별학교 단위가 아닌 교육청이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행한다. 특히 초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치과주의제는 대상을 초 1학년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일반 구강검진 외 치면세균막검사(음식물잔사검사), 치태·치면 세균막 제거, 불소도포, 전문가 구강보건교육 서비스 모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예방 강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울산교육청이 지난 2019년 전국 교육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전까지 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의료기관을 2~3곳 선정해 추진해 왔다. 구강검진은 초 2·3·5·6학년을, 치과주의제는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 체계 변환으로 학생·학부모는 의료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학교는 행정업무가 줄어들게 됐다. 울산교육청은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 확대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치과의사회와 함께 학생 구강 관리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의 결과에 따라 두 기관은 구강검진·치과주치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4학년도 3월 1일자 중등교사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총 941명 규모로 중등 수석교사 임용 및 재임용 13명, 시·군간 전보 681명, 국립학교 전·출입 37명, 정년퇴직 54명, 명예퇴직 44명 등이다. 중등교사 인사는 1차 지역 발표, 2차 학교 발표, 3차 신규교사 발표 순으로 진행 되며 2차 발표와 3차 발표는 각각 오는 8일과 16일 예정돼 있다. 초등교사 및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오는 6일 단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사부터는 경력교사 특정 지역(학교) 집중 현상 개선을 위해 신규교사 및 정원내기간제교사를 지역 및 학교별로 우선 배치했다. 경력별 균형있는 교원 배치를 통해 고경력교사와 저경력교사가 협력하며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하여 2월 2일에 발표 했다. 직종별 최종합격자는 ▲교육업무실무원(과학) 4명 ▲특수교육실무원 34명 ▲치료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안전실무원 1명 ▲교육복지사 8명 ▲돌봄전담사 45명 ▲조리사 7명 ▲조리실무사 34명 ▲외국어교육실무원 1명 ▲행정실무원 23명 ▲행정실무원(개관시간연장근로자) 1명 ▲시설관리원 1명 총 13개 직종 162명으로 1차(서류,인성)평가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2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2일간) 합격자등록 후, 2024년 3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일정 등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인사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인사에 게시된 합격자 발표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제주 교육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 조성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도내 5개 주요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전 11시 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JDC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들 기관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제주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협약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제주특별법 특례를 최대한 활용해 3개 전략·9개 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교육청은 시범지역 1차 지정을 위해 이달 초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일까지 최종 기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협약기관들은 기획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교육혁신,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본구상 마무리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