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호원1, 2)이 의정부시의 장애인과 노인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이하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전동보장구는 장애인 및 노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보조기구로,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로 인한 인명사고 등 사고 위험에 대한 안전대책 및 보상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 의원은 관내 거주 중인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 모두를 피보험자로 지정해 보험에 가입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발의, 지난 17일 공포됐다. 강 의원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편의 및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필수품이지만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률이 높지 않다”며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교통 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활동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숲 속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의정부 소풍길 일일 탐방’ 프로그램을 6월 11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7팀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 소풍길은 의정부 대표 시인 고(故) 천상병의 작품 ‘귀천’에서 우리의 삶에 비유된 시어 ‘소풍’에서 착안한 자연적인 숲길이다. 일일 탐방에서는 소풍길 코스 중 쌍둥이길(의정부동)을 걸으며 중랑천을 찾아온 여름철 새 관찰하기, 야생화 관찰놀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소풍길 탐방 및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5세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실기·실습과정 240시간의 교육과 직업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비 전액과 참여 수당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로 문의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예비·초보 아빠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아빠 육아꿀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초보 아빠들의 공동육아 및 돌봄참여 확대를 통한 출생·양육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비커밍맘스쿨 이은영 대표가 아빠태교, 아빠육아의 중요성 등 다양한 실전 육아 꿀팁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동화작가가 알려주는 그림책 읽는법’은 연령별 동화책 선택법과 더불어 참석한 아빠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아이의 연령에 따라 아빠가 알아야 할 육아 정보를 담은 보건복지부의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가이드' 책자를 활용해 더욱 알찬 강의가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깨닫는 인식 변화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7일 ‘2023년 2분기 흥선권역 공동주택 관리업무 대면 강습회’를 개최했다.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강습회에는 흥선권역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동주택 감사 시 가장 많이 지적되는 ‘장기수선계획’을 중심으로 위반사례를 재구성한 이론을 다뤘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항목별로 조정 대상을 검토해보고 매월 적립액까지 산출해보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2부 실무교육의 경우, 소그룹별로 보조강사(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를 배정해 교육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즉시 피드백하고 직접 계산기로 실습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의 81%가 공동주택에 살고 있고 일선에서 관리사무소장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관리업무에 힘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리현장에서 필요한 강습회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현장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과학도서관에서 초등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5월 과학분야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 '70%의 비밀'의 저자 이민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5~6월 과학분야 사서컬렉션 주제인 ‘현재 : 생활 속 과학’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이민희 작가의 강연과 드림캐쳐 만들기로 구성된다. 70%의 비밀은 자연부터 먼 우주까지 세상 곳곳에 숨어있는 70%의 법칙을 발견하며 그 비밀을 풀어보는 책이다. 지구 표면의 70%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사람의 몸도 70%가 물이란 사실과, 태양과 별도 70%의 수소가 타면서 우주가 밝게 빛나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6월 1일 개장을 앞둔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 공간이다. 코로나19가 안정화된 지난해 6월 재개장해 2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등 각광 받고 있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스프레이, 워터터널, 워터아치, 탈의실,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한다.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물놀이 신발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고 생수 외에는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시는 물놀이장에 적합한 수질을 위해 주기적인 물 교체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기관에 월 2회 이상 정기검사를 의뢰해 수경시설 수질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 및 수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발의한 '의정부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가 지난 17일 공포됐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가정폭력, 교통사고 등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조례로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정됐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3월 제321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자치경찰제도 활성화 방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사무가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되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송산1, 2, 3)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운영 조례'가 개정돼 지난 17일 공포됐다. 개정된 조례는 성실납세자 연간 납부액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또한 성실납세자에게 10만원 이하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성실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안정적인 자주 재원의 확보 등 세수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힘,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지난 17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보도 점자블록 세부 설치표준안에 관한 사항 등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월 제3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점자블록의 올바른 설치 및 운영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보도에 설치된 점자블록의 잘못된 설치와 관리 소홀로 인해 시각장애인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점자블록의 올바른 설치 및 관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8일 제주 환경자원순환센터(제주시 동북리 소재)를 방문해 시에서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지난 2019년에 준공돼, 소각시설의 경우 하루 500톤(250톤/일×2기)의 가연성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사업추진 과정, 시설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 견학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계옥 위원장은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시설용량, 입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이나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향후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집행부에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준공된 시설로 내구연한(15년)을 경과해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며, 2026년 직매립 금지 및 수도권매립지 종료 예정에 따라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콘텐츠 확산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소통을 강화하고자‘희망가득 서포터즈’를 오는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상권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관내 시민으로 구성될 서포터즈는 SNS를 통한 의정부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각종 축제행사의 홍보 활동과 더불어 재단의 홍보매체(SNS, 소식지)에 활용될 각종 콘텐츠의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개인 SNS를 운영하는 시민(대학생, 직장인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석 및 취재가 가능한 사람, 언론관련 경력의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 uihope.or.kr)에서 해당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는 표창과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재단에서 처음으로 모집하는‘희망가득 서포터즈’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재단의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평소 주변 상권과 각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5월 17일 도로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화활동에 앞서 송산3동 전체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해 저지대 및 이면도로 등 정비가 필요한 빗물받이 및 침수 위험지역을 파악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동 소속 직원 및 통장협의회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6개 조로 나뉘어 담배꽁초, 토사물, 슬러지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빗물받이 25개를 정비했다. 아울러 송산3동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 시청 도로과에 빗물받이 추가 개설을 요청했다. 오염도가 상당하거나 훼손된 빗물받이 역시 준설 및 정비를 요청해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빗물받이 정화활동으로 고생하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돼 관내 침수 위험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5월 17일 의정부2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조해천) 주관으로 ‘사랑의 수제빵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에 모인 회원 10여 명은 밀가루 반죽부터 빵굽기와 포장 과정까지 손수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200개의 수제빵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해천 회장은 “한창 먹거리가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만든 수제빵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봉사였고, 만들어진 빵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더욱 뿌듯하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권대익 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나눔과 봉사가 끊이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시는 의정부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의 온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2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위기가정 긴급지원활동(희망풍차), 취약계층 지원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쉼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은 5월 20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녹양역 서부광장 및 장미터널 일대에서 ‘2023년 제2회 녹양동 장미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비보잉, 인디밴드, 마술과 버블쇼, 트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캘리그라피,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천연 소이캔들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11개의 부스도 마련된다. 부스 체험을 마치면 스티커가 제공되며, 5개를 모으면 소정의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녹양동과 연고가 밀접한 KB스타즈 배구단의 팬사인회가 진행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성정, 정동근, 홍상혁, 신승훈 선수가 행사장을 찾을 예정으로 KB스타즈 배구단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사인회에서는 에코백이 증정된다. 장미터널 일대에서는 서예, 문인화, 퀼트, 캘리그라피, 색연필 꽃그림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플리마켓, 아나바다와 함께 푸짐한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마당도 진행한다. 아울러 녹양역 앞에는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