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첫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서 5일 개최했다. 강화읍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읍면동 생활권 내에서 교육적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으로 인천에서 18번째, 강화에서 네 번째로 구성됐다. 협약식에는 갑룡초, 강화초, 대월초, 합일초, 강화중, 강화여중, 강화고, 강화여고, 덕신고, 강화읍사무소, 강화읍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적 관계를 맺고 강화읍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강화읍은 평화·통일 교육, 생태전환교육, 역사·문화 교육을 하기에 최적의 자원이 풍부하게 있는 곳이다. 관내 학교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교육 주체와 공동체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읍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관한 중국 화동지역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상반기 국제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중국 화동지역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인천 방문 프로그램은 인천과 중국 청소년 교류를 기반으로 한 미래 한-중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한 2,000여 명의 중국 화동지역 청소년들은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항, 개항장(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송도(연세대 글로벌캠퍼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일대를 돌아보며 인천 도시의 역사와 미래를 이해했다. 또한 2024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에 참여하며 한-중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상호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향후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에도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규모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인천을 찾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제6회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을 찾아 만학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시의원,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 동문회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최고령 김○○(만76세) 외 7명의 만학도(만70세 이상)를 포함, 총 48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3년 개근상을 받은 김○○ 외 11명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평소의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출석 수업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해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됐다. 졸업식은 구월여중 난타동아리 ‘라온’의 축하공연에 이어 졸업생들의 3년간의 학교생활을 담은 교육활동 회고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현재 학년별 2개 학급씩 총 6개 학급(재학생 142명)으로 운영 중이며, 이날 졸업식으로 총 285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 48명 중 47명은 관내 또는 타시도 방송통신고에 진학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인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교육청 누리집에 2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31명, 초등학교 교사 151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8명 등 총 226명이다. 합격 여부는 인천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조회할 수 있고, 8일까지 가능하다. 초등‧특수초등 신규 임용후보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6일부터 16일까지, 유치원‧특수유치원 신규 임용후보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고창도서관(관장 백영진)에서는 초등학생의 기초학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2024년 학생교육프로그램 강좌를 개설하여 3월부터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놀이와 창작, 기초학력 중심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모양 어린이 독서회 ▲AI 코딩 아카데미 ▲연산력 UP! 창의수학 ▲무한상상 3D펜 메이커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있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한 고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백영진 관장은 “통합적 공간 혁신 사업을 완료하고 더 특별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지방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는 자율적인 연구회 형태로 운영되며 실천적 과제 중심의 연구를 통해 교육현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참여를 현실화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교직원 자치·복지 지원 정책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30팀을 운영했고, 올해는 지정과제 10팀, 자율과제 25팀 등 총 35팀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자율과제 행정연구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15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고, 공모신청서·활동계획서 등의 제출 서류를 오는 13일까지 K-에듀파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발표하며, 선정된 행정연구회에는 3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정과제로는 도교육청 각 부서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의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과제로 선정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2.9. ~ 2.12.)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시설 및 학교 696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대상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으로 주차장 개방 기관의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 관리 인력이 없어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시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면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이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속기관인 6개 교육문화회관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본청 문예체건강과·창의인재교육과와 전주, 군산, 익산, 남원, 김제, 부안 등 6개 교육문화회관 간 ‘독서교육·학교도서관 활성화 방안 협의회’를 열고, 도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대왔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독서활동과 도서관시스템 연계 등 학교도서관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학교독서교육 사업을 개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우선 학급 단위로 동일한 책을 읽고 토론하며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온책읽기 단체대출’을 6개 교육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도교육청이 추천한 100권의 도서를 교육과 연계해 활용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공간 및 예산제약으로 학교도서관 자체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온책읽기 도서를 교육문화회관-학교도서관 간 상호대차를 통해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각 회관별 학교로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설 연휴 4일간(2월 9일 ~ 2월 12일)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01교이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에 주차시설 개방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요청 등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하여 연휴기간 중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설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2월 시청각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만화 영화 등 9편을 상영한다. 영화는 매주 주말 오후 2시에 상영하고, 최대 40명이 볼 수 있다.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둘째 주 주말은 설날 연휴인 관계로 6~8일 오후 2시에 특선영화 3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호기심 많은 강아지 머핀의 이야기를 담은‘나폴레옹’, 레미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인‘레미: 집 없는 아이’, 초콜릿 공장의 후계자 토끼(이비)와 프레드의 슈퍼스타(밴드)의 여정을 그린‘바니버디’이다. 남부도서관은 매월 세 번째 금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라온누림 시네마 토론회’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매월 주제를 정해 영화를 감상한 후 토론을 하며 서로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감정을 공유한다. 2월은 느리게 살기를 주제로 영화‘말임씨를 부탁해’(감독 박경목, 주연 김영옥)을 관람한다.
(정도일보)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글사랑 독서회를 운영한다. 1992년 10월 시작된 글사랑 독서회는 지난 30여 년간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며 동구의 대표적인 성인 독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사랑 독서회는 매달 한 차례 함께 모여 도서 한 권을 함께 읽고 회원들 간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지도 강사는 울산 문인협회 소속 고은희 작가다. 회원들은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아래 독후활동은 물론 문집제작과 문예 창작 활동도 한다. 정기모임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10시에 열린다. 정원은 15명이며 현재 회원 10명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1월 정기모임에서는 제임스 R.해거티의‘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를 읽고 회원 간 삶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인생이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하며 소통했다. 2월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화가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그려낸 조원재 작가의‘방구석 미술관’을 읽고 교양 미술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은 글사랑독서회 신규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
(정도일보)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6일부터 8일까지‘설 마중 도서 대출 두 배 드림’행사를 운영한다. ‘설 마중 도서 대출 두배 드림’은 도서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1인당 5권에서 두 배로 늘려 10권까지 대출해 주는 행사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설 연휴와 겨울방학 기간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용자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도서 대출 확대 서비스는 도서관 자료실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서관(본관), 울주 365스마트 도서관(울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서한문은 울산교육청 내부 메일로 교직원에게 발송했고, 울산교육청 누리집에도 게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청렴은 나로부터’라는 가치를 정착시키고자 청렴시민감사관, 갑질신고센터 등을 운영했다. 지난 4월에는 본관 1층 로비에 청렴우편함을 설치했고, 5월에는 출근 시간에 1층 책마루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양산을 나눠 주는 등 갑질 근절 홍보(캠페인)를 진행했다. 6월에는 청렴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다 함께 존중받는 울산교육을 조성하고자 천창수 교육감이 간부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해에도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
(정도일보)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IB 월드스쿨 인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를 2일 방문하여‘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선고등학교 방문 및 교육 공동체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 현황 및 IB DP 및 IB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표선고등학교가 운영하는 IB DP 수업의 실제를 담당하는 교과 교사들로부터 직접 그들의 경험을 듣고 IB 학교를 운영함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표선중학교 현연숙 교장과 김수현 교감도 교육 공동체 간담회 자리에 함께 참석하여 IB 교육이 MYP에서 DP로 연계되어 교육혁신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을 기대하며 지역발전의 성지로서 IB교육이 가져온 표선지역 내 활력에 대해 강조했다. IB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수업 방법과 설계, 교사 지원, 교수학습자료, 서·논술형 평가 등 여러 방면에 걸친 질문이 이어졌고, 담당 교과교사나 업무 담당자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IB프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한수풀시네마’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월 ~ 12월 연중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한수풀도서관 별관 2층 강당에서 매달 테마에 맞는 영화를 상영하며, 2월에는‘시간 여행’과 관련된 영화 3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를 보러 온 한 어린이는“엄마 아빠 쉬는 날에 같이 도서관에 와서 책도 보고 영화도 봐서 좋았어요. 다음 주에도 또 올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SNS, 유튜브처럼 개인이 즐기는 여가 생활에 익숙해진 오늘날 조금이나마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