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4일 시청 앞 상설 야외무대에서 열린 ‘서부권역 지역 마을 축제’에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축제는 흥선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을 맞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시 아동보호팀을 비롯해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의정부시 아동학대 상담 전화와 카카오톡 상담 채널 ‘빨리빨리 112’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기에 주변에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의정부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4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서부권역 지역 마을 축제’에 참여해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사회 20개의 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역사회 내 역할 및 운영 현황,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자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 내 7개소(민락·가능·녹양·고산·호원·신곡·고산희망타운)를 운영 중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방과 후에 초등학생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공적 돌봄 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0일 영유아들을 위한 ‘U-jjam Day’ 팝업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송산사지 근린공원 내 입구 광장(민락로 296)에서 열린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1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입체영화관과 신체놀이(에어바운스, 우주선, 에어돔 등),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숲체험, 퍼니홈, 집에서도 놀자) 등 놀이 중심의 행사로 준비될 예정이다.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영유아 가족 200가구까지만 사전참가 신청을 받는다. 150가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나머지 50가구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031-853-500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가족체험 행사에 참석이 어려웠던 아동과 부모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고산수자인 아파트 입주로 인한 국도43호선(송산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일부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시 개통된 도로는 고산지구 경계(고산수자인, 고산더라파니엘)부터 의정부농협 고산지점 앞까지 총길이 약 1.17km의 도로다. 당초 5월 31일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4월 26일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의 시민 불편 최소화 지시에 따라 개통 시기를 앞당겼다. 임시 개통 도로는 안전 상 도시개발사업을 마칠 때까지 보행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운행 속도는 시속 30km로 제한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임시 도로를 개통했다”며,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진로체험센터)와 협업하여 2023 의정부 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던 경기 미래직업교육 박람회는 2021년부터 교육자치,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 포함 6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있다. 2023 의정부 미래직업교육 박람회는 5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 간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운영하게 된다. 중학교에서는 ‘꿈길’ 사이트로 접속하여 직업계고 학과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활동과 연계하여 관내 3개 직업계고 학과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도 16개의 체험부스를 별도 운영한다. 한편, 의정부시 진로페스티벌도 동시 개최하여 진로체험처존, 직업탐험존, 멘토링존, 대학존, 동아리존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직업계고 학과 체험을 통해 중학생에게 진로탐색 및 진로개척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코로나 19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6월 2일까지 자치법규 입법사항의 자문 및 의회 관련 쟁송 사건에 대한 소송 수행을 위한 입법, 법률고문 2명(각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더불어 자치법규 입법사항에 대한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수행을 위한 법률고문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의정부시의회 입법 법률 고문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시의회 자체적인 입법, 법률 고문을 위촉, 운영하기로 했다. 입법, 법률 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안의 자문, 법령 및 법규의 해석, 의회 운영 및 의안심사,처리 등에 관한 사항의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에 대한 소송수행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은 법학 및 지방자치 관련 대학교수 또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5년 이상 경력의 변호사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윤배 위원이 5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 우유 1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윤배 위원은 도시재생분과위원장으로서 지난해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로고라이트를 의정부여고 담장 화단을 포함한 3곳에 설치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윤배 위원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음료인 우유를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지현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23일 녹양동 적십자봉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5kg) 34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경순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준비한 쌀이 어려우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녹양동 적십자봉사회는 저소득 가구와 결연을 맺어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비결연 저소득 가구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비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3일 고산다온(원장 장선미), 고산아띠 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어린이집은 아침부터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나박김치, 오이무침, 장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과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손수 수확한 상추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반찬과 상추는 송산3동 복지지원과를 통해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장선미 원장과 김진순 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아이들에게 이웃사랑과 건전한 기부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함께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송산3동 통장협의회가 추동근린공원 일대 소풍길을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추동근린공원 일대 소풍길 곳곳의 벤치나 야외운동기구는 오래된 먼지 등 오염물로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애로가 있었다. 이에 송산3동 통장협의회원 22명이 주말을 이용해 직접 환경 정비에 나섰다. 회원들은 추동근린공원으로 올라가는 소풍길을 걸으며 벤치, 안내표지판, 다리 난간 등을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냈다. 또한 무단으로 버려진 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주우며 쾌적한 부용산 소풍길 환경을 조성했다. 정서정 통장협의회장은 “지난달 22일 부용산 정화활동에 이어 이번 달은 추동근린공원 환경정화를 위해 통장협의회원들의 힘을 모았다”며, “지속적으로 주말 산책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걷고 싶은 소풍길, 살고 싶은 송산3동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5월 23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3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도자기축제는 의정부1동 자매결연지인 여주시 점동면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재경)가 주도해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견학과 다양한 체험행사 활동을 비롯해 여주시에서 생산된 쌀, 배, 참외 등 지역 특산물 구매를 통해 자매결연지의 농가소득에 작은 도움을 보탰다. 박재경 회장은 “이번 도자기축제 방문을 통해 의정부1동과 점동면의 유대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많은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버스 운전 자격취득 과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26세 이상 만 55세 이하 청년 및 중장년으로 운전면허 1종 보통, 2종 보통 1년 이상의 소지자다. 단, 금고 이상 실형 후 집행종료 또는 면제일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자격과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명을 선발한다. 선발 후 시험을 통해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하게 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 정밀검사’와 ‘버스운전자격시험’을 거쳐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협력 업체 및 실습(양성) 교육’에 지원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버스 운전 자격취득 후 개인별 취업 준비점검으로 구직상황 진단과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의 사후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의 일부와 참여 수당을 지원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로 사전 문의 및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6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불법 자동차 운행자들에게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이 치명적인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단속을 통해 적발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은 사례별로 ▲안전기준 위반,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 ▲불법튜닝 차량,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및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 ▲번호판 식별 불가, 1년 이하의 징역과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행위”라며, “국민신문고 등 최근 급격히 늘어난 주민신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인 현장단속으로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아침 결식률이 높은 20~30대에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2023 당신은 건강해, 건강-bar!’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30대의 아침 결식률 감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5월 3주간 신한대, 경민대,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등 관내 3개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총 850명을 대상으로 5월 3주간 매주 수요일 아침 등교시간에 진행했다. 아침간편식으로는 샌드위치와 유산균 음료를 제공해 아침식사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체활동, 금연, 구강보건, 암 검진, 방역관리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안내하고 비타민, 유산균 등의 홍보물품이 담겨있는 건강꾸러미와 건강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건강-bar 캠페인을 통해 의정부시 아침결식률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2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2023년 제5차 경기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부단체장 회의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이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하고자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시․군 최초로 의정부시에서 열렸다. ‘연결’이라는 콘셉트를 지닌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국내 1호 미술 전문 특화 도서관으로, 도와 시․군이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단체장 회의에 제격인 장소다. 이날 회의에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미술도서관 소개와 함께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며 미군 반환공여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안동광 부시장은 “부지사님과 31개 시․군 부단체장님들과 함께 의정부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CRC를 원형의 모습을 살려 디자인 문화공원으로 탈바꿈시키려고 한다. CRC가 하루빨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각 시․군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