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소재 석림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5월 25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천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림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월에는 ‘아름다운 나눔인’ 의정부 시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능인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신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교묵 동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에 힘써주신 석림사 신도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5월 22~23일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통영시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소통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9명이 참여해 여수와 통영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주요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견문을 넓혔다. 또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인문학 강의가 더해져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문수 회장은 “위원 간 상호소통 및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7월 예정된 주민총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남해안의 거점도시인 여수시와 통영시의 주요 문화시설을 돌아보며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발전 방안을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5월 25일 정음마을 2단지 안에 위치한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 운영하는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관련 상담 ▲건강·의료 상담 ▲육아 정보 상담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1~3차 운영기간 약 200여 건이 넘는 초기상담과 복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복지 관련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당일 민관협력 기관인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플리마켓(바자회)과 함께 많은 주민들에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 신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준 관내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5일 고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3월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비울수록 채워지는 배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했다. 이동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일반차량은 해당 구역에 주차하지 말고 늘 비워 둘 것을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 진출입로 방해 및 불법주차 등 주요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을 홍보했다. 송산권역은 상업지구인 민락2지구를 포함한 택지개발 중점지역으로, 신축아파트 및 대형마트 등이 입점하면서 유동인구 및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송산3동 복지지원과는 상반기 입주를 앞둔 고산 수자인(2천407세대) 및 관내 대형상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지속적인 현장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분기별로 정기적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30일부터 10일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에 의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전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의 옥외광고물이다. 세부적으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기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이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와 점검반을 구성,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손상, 결함, 기능적 위험요인, 미관 저해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 조치하고 위험성이 큰 시설물은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조속히 보수·보강·철거하도록 하는 등 재난발생 위험도에 따라 정비 및 관리할 방침이다. 한인호 허가안전과장은 “여름철 태풍, 장마 등에 대비해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철저한 점검으로 인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며, “광고주께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자발적인 점검을 실시해줄 것을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3일 대한적십자사 흥선동 회룡봉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4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흥선동 회룡봉사회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식품 등을 나누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유정순 회장은 “항상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복지지원과장은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가구를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흥선동 회룡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5월 24일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행복메세지를 전달했다. 센터는 이날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 부스를 마련해 중독예방 OX퀴즈, 음주안경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음주 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해국 센터장은 “중독예방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독예방 메시지가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의정부 시민을 위한 4대 중독 (인터넷, 마약, 알코올, 도박)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위기개입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직장인, 지역주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5월 25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제2회청년 영화 감상의 날’을 개최했다. 청년 감독의 독립영화 ‘말아’ 작품을 상영한 후, 곽민승 감독과 심달기 배우, 우효원 배우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말아는 전염병 유행으로 사랑도 취업도 실패해 집에만 있는 스물다섯 ‘주리’의 명랑 쾌활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곽민승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해 11월 ‘아워 미드나잇’ 이후 청년센터에서 상영하는 두 번째 영화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상영회는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 간 공감대 및 연대감 형성을 위해 상영 후 감독의 작품해설 및 질의응답 시간을 추가로 마련했다”며, “청년에게 수준 높은 영화 감상 기회가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5월 25일 재해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대피절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홍복저수지 붕괴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복저수지는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방의 균열이 시작되면 직하류의 가능동을 시작으로 호원동까지 하류지역 마을주민 및 각종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훈련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직동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복댐 만수위에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해 진앙지로부터 약 60km 떨어진 홍복저수지 댐체에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대응단계별 주요상황 위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방법, 대피 경로 및 임시대피소 위치에 대한 안내에 이어 유도요원 지시에 따라 실제 대피장소로 이동해 행동요령을 숙지한 후 훈련을 마쳤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주민들이 재해상황에서 대피절차를 잘 숙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매년 진행될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기본 인명구조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2~23일 양일간 맑은물사업소 청사 내 6개 부서 전 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초기대응, 피난요령,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갑작스런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정지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대처법을 훈련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4월 직원 및 민원인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청사 1층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바 있다. 이병택 맑은물운영과장은 “직원 모두가 평소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 유사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마을버스에 대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을 위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 특성을 분석하고 적정한 운송원가를 산정해 합리적인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매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6개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조합 등이 참석해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과업수행 방향과 원가 산정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등 마을버스 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전기사 부족, 운송수입 감소로 인한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더 나은 개선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마을버스는 우리시 곳곳을 누비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이라며, “마을버스의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단선철도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복선화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의정부시는 5월 25일 ‘7호선 연장 광역철도(도봉산~옥정) 복선화 필요성 시민설명회’를 열고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7호선 연장 구간 단선철도의 문제점과 복선화 필요성을 자세히 알렸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150여 명의 시민과 도·시의원, 철도·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발표와 2부 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호선 연장 광역철도의 복선화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송원대학교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권태삼 교수가 단선과 복선을 비교하는 발표를 통해 철도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동근 시장은 복선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하면서, 7호선 연장구간이 복선(7호선 본구간)-단선(장암~옥정)-복선(옥정~포천)으로 연결돼 있는 기형적인 형태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적오류 및 신호시스템 결함 시 열차충돌 위험, 차량 및 신호설비 고장 시 양방향 열차 전면 운행중단 등 단선철도의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단선철도가 구조적으로 지니고 있는 위험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의정부 호원동에 위치한 백영수미술관에서 관내 교(원)감 3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하는 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리직 교원의 예술교육 리더십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금번 직무연수를 마련했다. 지난 5월 16일 서울대 음악학과 민은기 교수의 ‘음악하는 인간, 호모무지쿠스’1회기 강연을 시작으로, 2회기는 1950년대 김환기·이중섭·장욱진 화백과 함께 신사실파 화가로 활동한 故백영수 화백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백영수미술관을 찾아 작품 감상 및 지역 미술관과 연계한 교육과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서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토대가 되는 인문학과 예술감성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학교 리더로서 인문학적 감성을 키우고 예술교육 역량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학교 선생님들이 문화예술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잘 펼쳐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끌어주기를 당부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금번 직무연수는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인성교육 통합지원을 위한 의정부인성교육 협의체를 구축하여 연중 운영한다. 협의체에는 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관련 업무 7개 팀, 초·중·고 학생대표와 학부모대표, 인성교육 운영학교와 경기형 인성교육 실천유치원, 교사연구회,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분기별 정기 협의회를 갖고, 분야별로 수시 협의한다. 5월 25일 열린 1차 협의회에서 ▲지역 통합지원체계 구축 ▲팀별·기관별 인성교육 추진 현황 공유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인성교육 방향 ▲학교 연계 인성교육 ▲의정부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인성은 미래인재의 기본 역량이다. 학교, 가정, 지역이 연계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추진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2023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유홍재 위원장이 최고 훈격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홍재 위원장은 2002년 공단 노동조합 출범부터 함께했으며, 노동조합 대표대의원을 거쳐 2013년부터 노동조합 사무국장으로 노동조합 운영에 참여해 2019년 제8대 위원장에 선출되어 제9대까지 연임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홍재 위원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18년간 무분규 협상을 이루어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사 상생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