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2021년 6월 1일~2023년 5월 31일)을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과,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에 적용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임대·임차인)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부동산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를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에 대한 출근길 좌석예약제를 6월 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란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기간 정류소 탑승대기 및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다. 좌석예약제 시범운영 차량은 G6000번과 G6100번의 오전 7시 출발(기점) 차량으로, 좌석예약 서비스 모바일 앱(MiRi앱, DIGI LOCA)을 통해 예약을 완료한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운행 7일 전 오전 10시부터 출발 1시간 전까지다. 예를 들어 6월 8일 오전 7시 운행 차량의 경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월 8일 오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기존 광역버스 이용객 혼선을 줄이고자 일반‧예약버스 탑승 장소를 분리하고, 예약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 제공 및 전용 로고 등을 부착할 계획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민락․고산지구 일부 정류소에서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 좌석예약제 시범운영으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30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현판 제막식’과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 공무원노동조합, 시 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과 시청 직원들이 참석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는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됩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을 시청사 로비 중앙에 게시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조치로 직원들에게는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의정부시의 청렴의지를 늘 확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이어 시는 청렴 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상황실에서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 안동광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취약분야였던 내부 체감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렴현판 제막식은 노․사가 뜻을 모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향한 힘찬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 ‘Meta-의정부’를 통해 신개념 시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첫걸음을 내딛는다. 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는 가상공간에 시의 여러 랜드마크와 시 관련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한 플랫폼으로 올해 하반기에 1차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랜드마크의 외형을 그대로 가상세계로 들여오는 디지털트윈 방식뿐만 아니라 분야별 특색을 살린 독창적 모델링으로 새롭게 구현할 예정이다. 시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서비스 공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참여 지도 서비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가상 체험 공간’ 등을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 소통, ‘현장 시장실’ Meta-의정부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현장 시장실’은 동주민센터나 민원현장 등에서 직접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메타버스에 옮긴 신개념 시정 서비스다. 나만의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의정부시장과 만나 음성 회의를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5월 31일 10시 교육장이 주재하고 교육과와 행정과 두 부서의 과장, 장학사, 팀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무한도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24대 의정부교육장으로 부임한 원순자 교육장은 3월에는 신규 교장 부임교를 방문했고, 4월부터 ~ 현재까지 관내 11개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 전체 일정에 참여하여 학교의 어려움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부임후 3개월 간 확인한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 원순자 교육장은 ‘무한도전’ 정신으로 학교를 지원할 것을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에 즉각 지원이 가능한 학교의 어려움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현장 방문하여 신속하게 지원했고, 재정, 인력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교육지원청 내 담당부서의 협의를 거쳐 학교에 안내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모든 직원들이 교육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무한도전(무조건 지원, 한 없이 지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보이면 지원, 전화로 요청해도 지원) 하려는 마음 자세를 갖기를 바란다.”고 교육지원청 직원에게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5월 30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의정부교육지원청 대표선수단을 찾아 현지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의정부 관내 초·중학교 50명 학생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의정부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육상, 철인3종, 태권도, 배드민턴, 자전거, 테니스, 탁구), 은메달 1개(육상), 동메달 8개(자전거, 유도,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획득했다. 철인3종 경기에서 2관왕을 차지한 강우현(부용중3) 학생은 종목MVP로 선정됐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철인 3종 경기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종목MVP에 선정된 강우현(부용중3) 학생은“처음 출전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꿈과 재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6일 역전근린공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90년대 성수대교 붕괴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사회 곳곳에 상존하고 있는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국민 스스로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고자 1996년 4월 4일부터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 방법과 각종 재난별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진행했다. 홍보물에는 가스밸브 확인, 전기용품 및 콘센트 이상 유무 확인 등 간편하면서도 실질적인 안전 점검사항이 포함돼 주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화재․지진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한인호 허가안전과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5월 2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안전망이다. 가능동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8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활동 및 역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복지역량 강화 방법과 향후 활동방향을 모색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지현 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데 함께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 안전망으로서 활동 영역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은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물론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치매관리사업에 관한 각종 정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미 권역별(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지만,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도 더 가까운 곳에서 쉽게 치매검진을 비롯한 교육․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올 초부터 5월 현재까지 51개소(730여 명)를 방문해 치매검진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운영할 수 있어, 좀 더 빠른 방문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해당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환인 만큼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검진을 못 받는 어르신들이 없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미술도서관의 6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으로 예술, 일반, 어린이 분야로 진행한다. 예술분야는 ‘시대를 담다, 인생을 담다’를 주제로 파란의 시대가 낳은 작품들과, 시대의 모습을 담은 예술가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6월 22일 오후 7시부터 '살아남은 그림들'의 저자 조상인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낸 화가들의 삶과 작품의 면면을 살펴본다. 일반분야는 ‘기억하는 우리’를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에 관한 도서를 전시하고, 6월 15일 오후 7시부터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유정호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동네에서 자주 지나쳤던 동상들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분야는 ‘나라를 지키는 영웅들’을 주제로 시대별 나라를 지켜온 영웅들에 관한 도서를 전시하고, 6월 27일 오후 4시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와 페이퍼아트를 활용해 액자를 만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 성악 부문 참가자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지난해 피아노 부문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성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 기회 및 전문 성악가의 조언과 공연 촬영물을 제공하고, 촬영 기록물은 음악도서관의 예술자원으로 구축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오디션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소년이다. 11~13분 내외의 국내외 가곡 및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암보로 공연할 수 있어야 한다.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 성악가에게는 7월 22일 개최 예정인 영아티스트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공립 송산3동 작은도서관은 6월 사서컬렉션‘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꽃 피는 글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신소재와 자연물을 활용한 미니 화병 만들기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각, 청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6월 10일과 24일 오후 2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올 댓 블랙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2021년 6월 3일 개관한 책과 음악, 공간이 어우러진 음악전문 플랫폼이다. 기존 도서관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한 공간 혁신을 통해 도서관계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의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블랙뮤직’을 주제로 비보잉, 랩, 힙합, R&B, 재즈 등 여러 장르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첫날인 6월 10일에는 힙합 크루 맥시멈 퀄리티의 개성 넘치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레이킹 크루 퓨전엠씨와 엠넷 ‘고등래퍼4’ 준우승 출신 래퍼 노윤하의 랩 스타일이 돋보이는 힙합 무대가 이어진다. 두 번째 날인 6월 24일에는 감미로운 음색이 매력적인 R&B 싱어송라이터 홈존이 부드럽고 따뜻한 곡을 선보이며 이어서 피아노, 베이스, 드럼에 보컬까지 젊은 감성으로 구성된 임수찬 재즈 콰르텟이 재즈 명곡을 들려준다. 올 댓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구 대여 ▲투기지역 감시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정리·집수리 등 주민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신흥로222번길 14, 2층)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셀프 백일상, 돌상, 장수상(소규모 칠순‧팔순 잔치) 등 가족 행사 모형 상차림을 대여하는 ‘행복한 상상(床床)’, 관내 근린공원 내 운동기구를 정기적으로 소독·점검해 안전한 공원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운동기구 안전의 날’, 폐 투명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용기내요!’ 등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주민생활에 밀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화합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료급여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5월 26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4개 동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의료급여사업 이해도와 민원상담 및 복지서비스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부담, 의료급여 상한일수,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민원인들이 실제로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고 요청하는 의료급여 서비스를 다뤘다. 동 담당자들이 주민센터에서 직면하는 의료급여업무 관련 실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에는 업무 개선을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관련 민원 서비스의 질과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