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6일 15:30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활동 우수학생 및 학부모, 우수학교 관리자, 운영위원, 교육청 관계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2023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온라인학습놀이터 추진 내용 및 운영 성과 발표, ▲어휘싹ㆍ개념싹, 영어싹ㆍ북스토랑, 알쓸굿잡 운영 사례 공유, ▲참가자 간 소감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는 방학 중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및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 학습 지원 사이트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됐다. ▲기초ㆍ기본 학력, ▲주제중심학습, ▲진로ㆍ건강ㆍ안전 등 3가지 영역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2월 22일 부터 2024년 1월 26일 까지 5주간 운영한 초등 겨울방학 온라인학습놀이터에는 학생 맞춤형 학습과 주제중심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싹, 북스토랑과 같은 신규 콘텐츠를 탑재했으며,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 데 앞장선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관 김소정 주무관 △행정국 행정과 이미숙 주무관 △행정국 행정과 서경은 주무관 총 3명이다. 김소정 주무관(감사관)은 강원특별자치도 파견 근무 기간에 도내 학교급식 영양(교)사를 포함한 공공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 우수농축산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도내 소규모 업체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공공급식 납품 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우수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제공될 수 있도록 했으며, 타시도에서 벤치마킹하여 사례가 확산 중이다. 이미숙 주무관(행정과)은 에듀버스 공차 운행에 따른 유류비 등 불필요한 예산 소요를 줄이기 위해 차고지를 학교로 재배치하여 연간 1,400여만원의 예산 절감은 물론, 향후 저공해 차량 의무 구매에 따른 전기차 충전시설을 학교로 분산 구축하는 여건을 마련했다. 서경은 주무관(행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될 대구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시설ㆍ공간, 프로그램 등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하나로 통합ㆍ업그레이드한 체제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 무상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늘봄연구학교(4교) 등 70개 초등학교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하고, 그 외 초등학교(166교)들은 준비 과정을 거쳐 2학기부터 운영한다. 지난 1월 2일부터 8일까지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 초 1학년 예비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대구지역 응답자 10,242명 중 7,767명(75.8%)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초 1학년 학부모는 자녀의 입학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1학기부터 늘봄을 시작하는 7
(정도일보)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합의는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사업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23개 세부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예산 27억4천6백5십만원을 포함하여 총32억4천6백5십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계획은 ▲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및 교육 컨퍼런스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마을자원 활용교육,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어울림 한마당 등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안성맞춤 우수
(정도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2024년 1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 분야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46개의 평생교육강좌와 지역 우수강사의 재능을 활용한 15개 재능기부강좌로 ▲국어, 영어, 한자 등 기초문해과정 ▲카페케이크와 구움과자, 커피바리스타 등 직업능력·인문교양과정 ▲하모니카, 우쿨렐레, 민화, 캘리그라피, 요가 등 문화예술과정으로 총 61개 강좌이다. 상반기 교육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17주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건강 관련 강좌, 외국어 강좌 등을 확대하고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개설하여 평생학습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본관 1층 101호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기타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
(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5일, 학교지원센터를 시작으로‘찾아가는 순회 주간업무보고’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회 주간업무보고’는 서부교육지원청 특성상 학교에 분산 설치되어 있는 학교지원센터(유성초), 학생생활지원센터(갈마중), 특수교육지원센터(성천초),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대덕중)을 순회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센터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시작됐다. 특히 올해 1월에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와 3월에 신설 예정인 학생생활지원센터(학교폭력제로센터, 지역교원보호위원회) 순회를 통해 학교 지원 업무 발굴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순회 방문은 분산 설치된 센터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살피고, 소속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차별화된 전략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교육장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연휴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품·향응 수수 등 각종 비위행위를 발견할 경우 부조리공익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동참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올해도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되도록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각종 학교시설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의 협의 및 사업부서의 현장점검을 거쳐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대전둔곡초·중 통합학교 신축공사 등 35교의 시설공사비와 관급자재비 등 총 189억 규모의 공사대금이 설 명절 이전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3천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대금은 전자대금지불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지급하여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하도급업체에 대한 지급지연, 공사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등을 방지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공사업체에 선금·기성금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준공검사 기한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했으며 공사대금은 3일 이내 지급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에게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명절 전 공사대금 집행을 위해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고 집행기간을 단축하여 공사대금을 신속히 집행함으로써 공사업체와 현장근로자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되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6일 2024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42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4명, 교감·원감 114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6명, 장학사·교육연구사 81명이 승진·전직·전보 발령됐다. 급별로는 유치원 38명, 초등 219명, 중등 168명이 자리를 옮겼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한 인사’를 표방하며 대상자들의 희망과 역량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민선 4기 교육지표와 과제를 실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전남 미래교육 지원 내실화라는 목표를 위해 다양한 구성원의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아울러, 주요 보직은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민·관·산·학의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 설정과 과제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찾아낼 인물을 발탁하는 데 초점을 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민선 4기 핵심 과제들을 실천해 학교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인사의 기본 방향을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5일부터 6일까지 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및 관리자(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를 대상으로 2024. 동계 기후 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교원과 관리자의 환경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 원예치유 식물 만나기 △ 원예치유 식물 만들기(실습) △ 생태학적 관점에서의 다양성의 중요성 알기 △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 등의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학교교육과정 운영 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가 운영됐다. 하태석 강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방식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학교의 생태환경교육도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학적 관점의 환경교육 운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원의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초·중·고 학부모 교실’을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첫 교실은 2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 열린다. 경희여중 현직 교사이자 EBS TV 강사인 강용철 교사가 ‘미리 알아보는 중학교 생활, 중학교 공부를 위한 반올림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김유리 대입 지원관과 최경해 양정고 교사가 ‘성공적 대입을 위한 고교생활’, ‘대입 준비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세 번째 교실은 29일 오전 10시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은영 광안초 교감이 ‘꽃 같은 아이들의 첫출발! 1학년 학교생활 레시피’를 주제로 강의하며,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참가 희망자는 2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6일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4 부산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특수교육 운영 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특수학교 15교의 학급수는 지난해 371학급에서 376학급으로 늘렸고, 유·초·중·고 등 524교 640학급으로 운영했던 특수학급은 올해 534교에서 673학급으로 확대했다. 특수·일반교사의 협력과 통합교육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교육 연구·중점학교(정다운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공모를 통해 ‘통합교육 실천 공동체’ 30팀을 꾸려 통합교육 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나선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학생들의 문제(위기)행동 예방과 지원을 위해 교원, 교수, 행동 분석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하고, 특수학교(급)의 긍정적 행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특수교육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유 ․ 초 ․ 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3,753명에 대한 2024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는 모든 정책을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지원행정 구축에 중점을 두었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담당관 신설, 아이톡톡 활성화로 미래교육 강화,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실현, 돌봄의 새로운 모델 구축 등을 위하여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관별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치하고자 노력했다”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본청의 경우, 행정능력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육장 및 교육장 출신 교장을 국장으로 등용했으며,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과 해당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해당 부서의 과장으로 임용 및 전보 배치했다. 5명의 직속기관장은 전문기관의 영역에 맞는 충분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발탁, 등용했고, 8명의 교육장은 지역의 특성과 교육 현안에 대한 높은 안목과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 역량을 갖춘 교장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여 학교 현장 지원 역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교감․교육전문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비하고 도내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 직업 트렌드 이해와 진로 지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첨단 기술 분야 유망직업 △미래 사회 경제 시스템 △미래 농산업 유망직업 △미래 식품산업 유망직업 △지역 특색 산업 유망직업 △미래 사업 트렌드와 진로 지도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체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미래 신산업 △지역 특색 산업 △미래 진로 교육 변화 등의 영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라 진로 교육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각종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대응력을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밴드부 스마일은 5일 교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교우돕기에 써달라며 학교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중 스마일과 김진성 교사가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3 전국교육장연합회에서 우수 밴드로 초청받아 오프닝 공연 연주를 선보여 받은 격려금이다. 이 성금은 학교에서 추천한 교우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중 밴드부는 2023 루키 스테이지에서 학생 단체 1위를, 김진성 교사는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계기로 이번 무대에 서게 됐다. 고성무 교장은“서귀포중 스마일은 김진성 교사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스쿨밴드 동아리이다. 스마일은 교내외 각종 행사에서 교육기부하고 있으며 도내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김진성 교사는 주말에 시내 관광지 버스킹으로 도내외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기도 한다”며“아름다운 음악이 심금을 울리듯, 스마일 밴드부의 이웃 사랑 실천은 미담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