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교육부는 소방청,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과 협업하여 도서·읍면 및 도시 외곽지역의 8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분야별 안전체험차량·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학교 현장의 호응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0개교가 늘어난 800여 개교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소방안전교육과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력해 해양안전교육과 제품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에서 희망하는 안전교육 분야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은 소방‧교통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확장 가상
(정도일보) 교육부는 2024년 2월 6일 학교법인 분진학원이 신청한 강원관광대학교(강원 태백시 소재)의 폐교를 인가함에 따라 2024년 2월 29일부터 강원관광대학교가 폐교된다고 밝혔다. 강원관광대학교를 경영하는 학교법인 분진학원은 재정여건 악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모집 어려움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단을 결정(2023.9.8.)하고, 이후 학내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2024년 1월 12일(금) 자진 폐교 인가를 신청했다. 교육부는 이번 폐교 인가에 따라 학교법인 분진학원과 강원관광대학교 재적생 등을 대상으로 타 대학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 재적생 327명 중 323명은 강동대학교(충북 음성군 소재)에, 4명은 강릉영동대학교(강원 강릉시 소재)에 2024학년도 1학기 특별편입학할 예정이다. 특히, 강동대학교는 많은 학생을 한 번에 수용하더라도 교육여건이 악화되지 않도록 추가 교원(9명)을 확보하고 시설·설비를 확충한다. 또한, 강원관광대학교와 체결한 특별편입학 업무협약에 따라 편입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 기숙사 및 통학버스 등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 방침에 앞서 1학기부터 늘봄 프로그램 운영 희망교 신청을 받아 정원외 기간제 교사 975명을 배치하고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로 운영한다. 늘봄 집중 지원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 무료 프로그램과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의 적응과 성장․발달을 돕는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업무는 늘봄 전담 인력으로 배치된 정원외 기간제 교사가 담당한다. 미신청 학교는 학교의 여건과 수요에 맞게 늘봄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단기행정인력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은 기존과 달리 초등돌봄교실에 입급이 되지 않아도 학교 무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실수요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아침 돌봄을 희망할 경우 교육청 늘봄거점센터를 통해 간식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 저녁돌봄은 지역 거점 센터를 중심으로 지원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수준 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 단체, 전문가 등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협력을 기반으로
(정도일보) 전주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삼성 휴먼빌’, ‘호성보육원’을 각각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현재 ‘삼성 휴먼 빌’과 ‘호성보육원’에는 초·중·고 학생 89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전주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만수 교육장은 “따뜻한 온기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고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3년 12월 26일 도내 전체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조치로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춘천, 원주, 강릉에서 각각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권역별 협의회는 2월 6일 강릉 권역(가톨릭관동대학교), 2월 7일, 원주 권역(상지대학교), 2월 8일 춘천 권역(도교육청)에서 각각 개최된다.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은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등학교와 대학의 담당자가 직접 만나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로 연 2회 이상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2024년 고교학점제 관련 주요 정책 소개,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 권역별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설 강좌 홍보,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고교-대학 담당자 협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개설 신청한 11개 기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교육청, 동양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범 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 유보통합 모델 개발, △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 거점센터 조성, △내외국 학생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운영,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국어 교육과정 특화학교 지정 운영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꿈과 희망이며,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동두천시의 꿈, 희망,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욱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두 지역 학교를 온라인으로 매칭해 원격 화상수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경북 간 원격화상 수업은 에듀테크를 활용해 두 지역의 교실을 연결, 동일한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해 학습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업을 말한다. 두 지역 각 10개 초등학교를 매칭해 온라인 연찬회와 학급 간 수업교과, 주제, 내용 등 수업 운영 계획 협의, 공동 원격 협력수업 운영, 운영 결과 온라인 공유회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은 2월 5일 영상회의를 통해 전남-경북 간 원격화상수업 성과 공유회를 운영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 전남 참여 교사들은 사회와 국어 수업을 뛰어넘어 다양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찾고, E-sports 등 동적인 활동이 가능한 내용도 원격화상수업으로 운영해보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북 교사들도 “원격화상 수업으로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학습 참여 태도가 좋아져 학생 주도성이 신장됐으며, 교사들의 협업 능력 및 에듀테크 기술 활용 능력 또한 좋아졌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화도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남양주시에 감사를 표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학로 캐노피 확장 △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및 안전 펜스 설치 △학교 앞 유휴부지에 주차장 조성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도서관 확장 및 리모델링 △쾌적한 분리수거장 조성 등이 요청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지난 1월 오남초 방문 이후로 올해 들어 두 번째 교육 현장을 방문했으며, 올해 월 1회 이상의 학교 방문을 추진해 교육 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인 광주시 '소망의 동산' 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준비해간 쌀, 생활용품 등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나눔을 실천했다. 소망의 동산 원장은 “여러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힘든 상황에도 복지시설을 운영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고, 추운 겨울 우리 교육지원청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행복한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하여 지역협력체를 운영하는 등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양대(총장 이하운)가 함께하여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여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꿈이룸 글로컬(Glocal) 동두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현실을 반영한 유보 통합 모델 개발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 ▲미래산업 인재 육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시의 장점을 십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계획이 수립됐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월 5일 황금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청렴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을 포함한 도교육청직원 50여 명,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도의원, 김종철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회장 및 기타 위원장 김천교육청 직원 40여 명 참석했으며 명절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천하기 위해 직접 장을 보며 행사를 진행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궂은 날씨지만 청렴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고, 직접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여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2월 6일 성남 관내‘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나누며 기관에서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나의 집’김하종 신부는“이번 설 명절은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배려와 관심으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따뜻한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남교육지원청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6일 의정부 관내 영양(교)사 대표 7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영양(교)사와 직접 소통하여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더불어, 최근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학생·교직원 만족도 향상에 효과적인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현장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자율선택급식은 자율배식, 선택급식, 샐러드바를 학교별 상황에 맞게 운영하는 제도이며, 기존의 일괄적인 급식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요구도에 따라 선택 가능한 급식으로의 인식 개선에 효과적이다. 현재 의정부 관내 2교에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참여교 확대를 위해 조리종사자 대상 연수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만족도 높은 급식을 위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고민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행복한 급식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해달라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오산시청과 ‘2024 오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정광윤 교육장과 이권재 시장,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 등에 협력한다. 지역교육협력과 정민기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시와 함께 모든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지역교육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일 15시에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재배정 전산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재배정 대상자는 총 83명(남 41명, 여 42명)으로, 논산 학군은 4교에 10명(남 2명, 여 8명)을, 학구는 8교에 73명(남 39명, 여 34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 완료했다. 재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배정 과정을 공개로 진행했으며, 추첨 결과는 학부모에게 즉시 문자로 발송됐다. 재배정 결과는 7일 15시에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이번 재배정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중학교 진학한 만큼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