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5일 ~ 29일 백석천과 중랑천에 서식하고 있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는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토착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등 인체와 생태계에 유해한 생태계교란식물에 대한 퇴치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천800여만 원을 투입, 환삼덩굴·단풍잎돼지풀의 생장 시기에 맞춰 경의교~동막교 구간과 호암교~의정부동 방향 구간 총면적 2만2천514㎡에 달하는 분포지에서 실시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2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 종사자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과 가족센터 종사자들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취임 후 지난해 9월에도 센터를 방문해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종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 청취와 민관협력을 통한 유대 강화 및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그간 현장에서 개선된 사항을 점검하고 또 다른 건의사항에 다시 한 번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문화가족과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 등 가족형태의 빠른 변화에 가족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이 빠짐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가족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2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사회복지 이용기관 및 이용자 10여 명을 만나 ‘모두의 운동장’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모두의 운동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운동장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구분 없이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에 운영된‘모두의 운동장 시즌1’은 아동과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풋살교실, 꿈꾸는 운동회,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목적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모두의 운동장 시즌2’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운동장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공간공유’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강당이 없어 옥상, 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공공기관 체육시설 공간 공유 방안 ▲발달장애인 체육 관련 프로그램 추가 개설 요청 ▲강사 자격 기준 완화 및 자원봉사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2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월 월례행사로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유의 날 행사는 발표 주제인 ‘열린 행정’에 맞춰, 행사 장소를 시청 본관 로비로 하고 시민이 최초로 사례 발표를 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은 “열린행정을 위해서는 청사 개방이 전제돼야 한다”며, “지난해 당선인 시절 시민협치 시정에 대한 강한 의지와 확고한 신념으로 첫 번째 정책을 청사 개방으로 정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또 “청사가 개방되면서 시민갤러리를 조성하고, 발달 장애인이 직접 만든 공예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회의 전시회가 이어져 오는 동안 시민들이 자연스레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됐다”며 열린 공간, 열린 태도, 열린 시야, 열린 정책이 주는 힘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시민 대표로 담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일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 및 포럼'을 6월 2일 신한대학교 원형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의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PUDA)과 일본의 경관디자인지원기구(TDA)의 교류 협력체인 한일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회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다. 의정부시와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했다. 포럼은 김동근 시장의 축사와 ‘도시디자인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경기도시주택공사 김세용 사장(내일의 도시계획), 일본 메이지대학 고바야시 마사요시 교수(역전 보행공간의 디자인 향상방안), 일본 공원대학교 구라타 나오미치 명예교수(지역공간자원을 활용한 도시디자인) 순으로 발제가 이뤄졌다. 또 좌장 안양대학교 장준호 교수 주재로 국내 전문가 3명과 일본 전문가 8명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한․미 안보 동맹의 상징적인 공간인 캠프레드클라우드(CRC) 반환공여지의 개발방향과 보행권 확보 및 쾌적한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의정부역사 일대 공간개선 및 조성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석현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회장은 “국내 도시디자
(정도일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30일 신임 임원(부회장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위동 부회장, 임태열 부회장, 임남혁 부회장, 박상경 자문위원, 정경호 자문위원 총 다섯 명이 위촉장을 수여 받고, 이후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새롭게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감사 말씀드린다.”며 “많은 활동을 부탁드리고, 여러분이 계시기에 장애인 체육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3월 태평로 73번길 일대(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통닭거리)를 시작으로 6월 2일 의정부 시민로 143번길 일대(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의 가로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의정부소방서와 협조하여 진행했던 소방훈련 결과 가로환경정비가 완료됐던 1~3구간은 원활하게 소방훈련이 가능했으나 4구간은 입구부터 막혀 소방차량이 진입조차 하지 못했다. 특히 명절 기간에 많은 인파와 통행하는 차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아케이드 구간 내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가로환경정비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시민로 143번길 일대(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의 (노점포함) 70여개의 업소 대표와 추가 상인간담회를 열어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안내문을 배포하며 흥선동 허가안전과와 협의하여 계도하는 등 현장 안내를 통해 민원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 그 결과 가로환경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문제를 인식한 상인들의 자진협조가 있었기에 행정대집행 없이 원활하게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기존 8m 도로 중 3m정도였던 유효폭이 5m이상 확보됐으며, 정비사업에 적극협조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24일, 31일 총 3회에 걸쳐 공단 내 교육장에서 고객접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CS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역량키워드 산책”이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영화 속 사례 등을 통해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민의 삶에 행복을 더한다는 공단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개인이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 고객접점직원은 공단의 얼굴임을 강조하여 향후 직무를 대함에 있어 책임감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영상을 통한 교육으로 쉽게 집중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친절이 왜 필요한 것인지 자기성찰을 할 수 있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업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임해명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CEO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독서 릴레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독서 릴레이는 CEO 추천도서 및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부서별로 읽은 후 기한 내 독후감을 제출하여 성과에 따라 포상을 하는 사내 독서 운동으로, 공단이 매년 실시하는 독서경영 사업이다. 2023년 CEO 추천도서는 장재형의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로, 저자가 살면서 품어왔던 인생의 질문들과 관련있는 28편의 고전문학 작품들을 선별하여 작품 속 주인공과 함께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며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철학 서적이다. 김영하의 『작별인사』 는 ‘책읽는 도시 의정부’ 시책으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소설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CEO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독서 릴레이를 추진하게 됐다”며 “사내 독서문화가 확산되어 자기계발 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등 직원 창의력과 지적 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을 위한 현관 로비 BOOK CAFE 개방 및 직원 행복도서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도일보) 의정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31일에 의총을 통해 원내 재구성을 마쳤다. 원내 대표에 김연균의원이, 원내 부대표에 김지호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최정희 의정은 제명, 강선영 의원은 당직 정지 2년, 정진호 의원은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지난해 제9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당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야합이 징계의 주된 이유이다. 당시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는 강선영 의원이었다. 원내 대표 김연균의원과 부대표 김지호 의원은 입을 모아 ‘새롭게 구성된 원구성인 만큼 협치하며, 오직 의정부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부 시민분들의 민생을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회장 민병학)과 한국산악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정환)은 5월 30일(화) ‘산악(산행)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에서 가교역할을 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과 한국산악회 경기도지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산악인의 활동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산악(산행) 활동발전을 위해 능동적 상호협력 ▲한국산악회 경기도지부에서 진행하는 트레킹, 산행 및 각종 체육행사의 정보 제공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의 각종 산악(산행) 관련 행사 정보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산악회는 1945년 설립되어 산악인 정신을 기반으로 산악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경기도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산악(산행)활동을 통해 생애주기별 대상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 민병학 회장은“2022년 출범한 장애인산악연맹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장애인에게 산행(걷기)는 그 어떤 것보다 좋은 운동이므로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싶다 ”고 했으며, 또한 김정환 지부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산악인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및 관내 주요지역에서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의 슬로건으로 ‘2023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넷째 주를 청소년 행복 주간으로 지정하여 202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행복 주간은 크게 행복축제, 마을축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로 구성해 운영됐다. 마을축제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했으며 청소년 및 시민 6천명 이상이 참여했다. 23일에는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동부권역 마을축제를 16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체험부스와 청소년 버스킹을 운영했고 24일에는 의정부 예총 상설야외무대에서 서부권역 마을축제를 20개 지역 유관기관과 진행하여 청소년 존중과 행복 메시지를 전했다. 행복축제는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및 청소년 Party 등 1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2일 ‘청소년 놀자판’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청소년이 직접 공연하는 청소년 버스킹 ‘청소년이 빛나는 밤’, 24일에는 ‘의정부시 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26일에는 의정부시 청소년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6월 1일 오전 익명의 주민이 아동의류 320벌을 주민센터에 남몰래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처음에 택배가 오배송되거나 누군가 잠시 두고 갔다고 생각해 일시 보관하고 있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오전 10시경 통화를 통해 “이른 오전에 주민센터 앞에 물품을 두고 왔는데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았다. 이성희 동장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에게 기부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조복현)는 5월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복지 with 건강’ 상담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복지 with 건강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된 가구로 찾아가 기존 복지 혜택 외 부가적인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혈압, 당뇨 등 건강사정을 고려해 건강 정보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부의 도움을 받게 됐는데 다른 부가적인 혜택들이 있는지 몰랐다”며, “직접 찾아와 친절히 설명해주고 건강까지 살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조복현 동장은 “우리 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본 사업의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호원1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고현숙)는 6월 1일 호원2동 소재 ㈜경기도힐링상담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건강 및 복지 상담을 필요로 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상담, 혈압․혈당 기본 검사, 건강관리 수칙 및 호원2동 복지정보 안내 등을 실시했다. 상담을 진행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오는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건강상담과 복지정보를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도움의 손길이 가깝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보건․복지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통합상담을 진행해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실시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