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의 사각지대 및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 긴급·위기지원'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을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교육취약 학생들이 위생, 안전, 돌봄, 재해 등 다양한 위기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여 건강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2021년 8월을 시작으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원절차는 관내 모든 학교에서 긴급위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 발생 시, 매월 20일까지 교육청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을 검토한 후 영역별로 선정 대상자에게 익월 지급한다. 지원대상 기준은 법정자격대상자 및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의 학생이며, 지원영역은 생계비(140만원 이내 차등지원), 교육비(50만원), 의료비(최대 300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년간 2021년 163명(1억 3천여만원), 2022년 218명(1억 8천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3년 글로벌 취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사업단별 파견 운영과 성과 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업단과 학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경공업고등학교 외 5개 학교 사업단,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싱가포르 사업단의 학교장, 담당 교사, 파견교사와 기업체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취업은 연수와 파견 경비 일체를 교육청에서 지원하여 어학과 직무교육을 거친 후 해외 취업으로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4개국(독일, 미국, 싱가포르, 호주)에 63명이 파견되어 62명이 최종 국내․외 취업으로 전환됐다. 한편, 2023년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의 90% 이상이 글로벌 역량과 해외 취업 의지 강화됐다고 응답했으며, 93%의 학생이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학부모의 98%는 자녀의 국내·외 취업에 도움이 됐으며, 96.4%가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학력인정서를 교부한다고 7일 밝혔다.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학교 교육의 기회를 놓친 일반인을 위한 교육으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학력 인정은 상주도서관 등 12개 지정기관에서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중 초등 138명, 중등 21명 총 159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학력 인정자 중 여성이 155명으로 97%를 차지하고, 나이별로는 70대 45%, 80대 35%, 60대 16% 순으로 노년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고령자는 안동시 평생학습원에서 학습한 만 92세의 여성인 조○○ 씨이다. 이로써 2012년부터 올해까지 경북교육청이 지정한 문자해득교육을 통해 학력 인정을 받은 이수자는 총 672명이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학력 인정을 받게 된 학습자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9일부터 12일까지 울산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218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긴급 상황과 차량 보호를 대비해 차량 앞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연휴 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교 주차시설 등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해 지역 주차난 해소와 지역사회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심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회 회의를 2월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각 지역이 주도하여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이를 기반으로 중앙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완화 등 특례를 제공하여 지역 특성과 강점 등을 고려한 교육 발전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가 진행 중(2023.12.11.~2024.2.9.)으로 각 지역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늘봄학교 지원 및 다양한 공교육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인재 정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의 산업 정책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등 지역별 교육 발전특구 모델을 준비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7일, 미원면에 위치한 '다솜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연옥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6일, '다솜의 집'에 전달할 생필품을 구입했으며, 이날, '다솜의 집'을 방문하여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을 전달하여 온정을 나누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모든 유아가 빛나는 미래 유아교육 실현을 위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으로 보탬이 되어 2024년이 밝고 힘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있으며,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 늘봄학교 집중지원단 TF'를 구성하고 2024학년도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방과후와 돌봄 교실을 통합‧개선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정책 담당 부서와 예산, 인사 등 관련 부서, 교육지원청, 현장 전문가 등 42명으로집중지원단 TF는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지원단' ▲시범운영교 및 늘봄학교 운영학교 등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대학 연계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전문가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집중지원단에서는 ▲과대학교, 과밀학급의 늘봄대기수요 예측에 따른 사전점검 사항 ▲전면 시행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공간 확충 및 예산 지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외부강사 인력풀 확보 ▲업무경감을 위한 인력 확충 및 추가 배치 관련 사항 등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지원단은 월 2회의 정기회의를 갖고 현장지원단의 실무협의회와 분야별 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새학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돕는 자료인 도움자료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와 놀이 활동 도움 영상'폴짝'을 개발하여 공개한다. ' 초1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도움자료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 발간' 초등학교 입학 후 3월에 이루어지는'입학 초기 적응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를 도와 기본생활 습관과 바르고 원만한 학생 간 관계 형성, 기초학습 태도와 기능 습득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은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원을 포괄하여 초 1학년 모든 학생들이‘행복한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4개 대주제인 △우리는 1학년 △보고, 느끼고, 움직이고 △마음이 자라는 놀이 △ 여러 가지 선 그리기에 따른 35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가 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이주배경(다문화)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지도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정도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지역문자해득심사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초등 3단계 이수자 18명의 학력을 인정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학교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학력 인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의무교육에 준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2023년에는 김포시평생학습관과 마송중앙초등학교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문해력과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에서는 초등 3단계 학력 이수자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검토를 진행했으며, 지역문자해득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학력인정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학력인정 졸업자는 총 18명이며, 평균 나이는 74세로 최고령자는 82세다. 김영리 교육장은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단순한 배움을 넘어, 꿈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아끼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심화연수’를 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전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연수는 중앙교육연수원 또는 전북교육연수원의 마약류 예방교육 및 지도역량강화 연수(15차시, 원격연수)를 사전에 이수한 교사를 대상으로 했다. 연수에는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및 해외 교육사례 △마약류 특성 및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회복사례 등이다. 신태용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부지부장, 박성수 세명대 경찰학과 교수, 황성재 전문강사 등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마약류 예방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교원들의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역량이 중요해졌다”면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마약류 예방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할 용기 UP!”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24년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출근길 직원 대상으로 새해 청렴 다짐을 적어 게시하도록 하고 청렴 문구와 새해 행운 문구가 적힌 포춘쿠키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마무리에는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이 청렴 서한문을 낭독함으로써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아침 출근길에 청렴 다짐을 적어보며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청렴 포춘쿠키를 열어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부패는 항상 빈틈을 노리고 들어온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청렴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아야 한다”라며, “이번 설맞이 청렴 행사를 통해 더 청렴한 한 해로 나아가는 파주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식품비 인상, 우수 식재료 지원 확대 등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6일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각급 학교의 영양교사‧영양사 및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급식 기본 계획 설명회’를 열고, 성장기 학생 건강을 지키는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식품 단가비 400원을 인상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 Non-GMO(유전자변형농수산물) 인증 식품, 전남산 농‧수‧축산물 지원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에 힘쓴다. 이와 함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식단 구성을 위해 △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 실천 △ 트랜스 지방 함유 식품 및 고열량 저영양 식품 제공 최소화 △ 기후변화 위기 대응 저탄소 녹색급식 운영 △월 1회 이상 저탄소 식단 제공 △ 생태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교육 병행 등을 운영한다. 더불어 이날 설명회에서는 반부패 청렴 다짐 선서를 통해 학교급식에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투명한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6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117개 사업학교 학교장과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율적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여,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대학교 조선미 교수의 특강과 사업 운영 사례관리, 성장 사례, 우수 프로그램 발표와 더불어 특색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 4개 지역 37개 기관에서 시작해 꾸준한 확대를 거쳐, 현재 117개 학교, 11개 교육지원청 등 총 128개 기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의 교육복지 공동체 구축을 바탕으로 교육 기회 불평등 개선, 학습 결손 예방, 정서치유 등 통합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 학생이 혜택을
(정도일보) 지난 4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2024년 제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U20) 및 카뎃(U17) 레슬링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충북 레슬링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그레코로만형 60kg급과 63kg급에 출전한 김민규(충북체고)와 서병기(충북체고)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니어 대표로 선발됐으며, 장한별(한일중)과 박민규(충북체고)는 자유형 45kg급과 65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카뎃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특히 장한별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되면서 자유형 45kg급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장한별은 “올해 충북체고에 진학하게 됐고,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큰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레코로만형 82kg급 진정한(충북체고), 자유형 51kg 김도훈(율량중), 92kg급 김주현(충북체고)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레코로만형 55kg급 장예환(충북체고), 자유형 48kg급 홍이준(율량중)이 3위를 차지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1년여 간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진안도서관 재개관 기념식을 6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하여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전용태 도의원, 시·군 교육장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안초등학교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공간혁신 사업 경과보고 등이 이루어졌고 새로 단장한 도서관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990년 개관 이래 학생·학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진안도서관은 공간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1년여 간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문화공간,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2층은 열람실, 외국어자료실, 동아리실, 교육실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도서관 자동화 장비를 구축하여 이용자들이 자료실 곳곳에서 도서 추천, 검색,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진안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에게 공모를 통해 ‘별하숲’이라는 도서관 애칭을 선정했다. ‘별하숲’에서‘별하’는 별처럼 높고 빛나게, ‘숲’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