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4일 차량기지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차량기지 내 설치된 체험관 시뮬레이터를 통한 기관사 체험, 열차·역사 내 비상 통화 장치 취급 방법 교육, 종합관제실 및 임시승강장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경전철 이용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경전철 견학프로그램은 의정부경전철의 안전한 이용 및 홍보를 목적으로 견학 신청자의 연령에 맞춰 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의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견학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경전철 홈페이지를 통해 견학 신청을 받고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 견학프로그램을 통하여 경전철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경전철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6일 용현산업단지 및 의정부소방서 인근 등에서 ‘2023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택시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 건수는 22건으로, 전년도 하반기 일제단속 적발 건수보다 2건 늘었다. 적발 항목으로는 ▲차체 너비 변경 ▲미승인 등화 설치 ▲봉인 훼손 등이 있었으며, 특히 미승인 등화 설치 차량 적발 건수가 전년도 하반기에 비해 3건 증가했다. 시는 적발된 불법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제37조(점검 및 정비 명령 등) 및 제84조(과태료)에 따라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즐거운 영어 감정을 만들어 나가는 ‘Merry English’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미있는 요리와 영어가 함께하는 초등 1~4학년 대상 ‘키즈 쿠킹 원데이 클래스’를 개설했고 바다 캔들, 석고 방향제 등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보는 ‘영어와 창의력이 쑥쑥’ 프로그램을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4차시 진행한다. 또한 영어와 꽃꽂이로 행복한 순간을 나눠보는 성인대상 ‘Bloom Your Moment’를 3차시 운영한다. 흥미롭고 관심있는 주제를 통한 영어 경험을 제공해 영어에 대한 즐거운 감정을 나누고 학습을 넘어 의사소통 도구로서의 일상 영어 사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6월 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 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에서 지원·관리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우리집 최고의 메뉴’ 공모전을 6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실시한다. 4개 선정 기준(▲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기호성)에 맞는 우리집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유튜브에 온라인 전시해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하고 센터 하반기 식단에 반영함으로써 급식 메뉴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인에게는 참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센터와 학부모가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6월 1일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35가구 97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소풍은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파리 체험, 놀이기구 탑승 등 놀이동산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보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소풍을 통해 아동들과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제7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여의주서포터즈는 양성평등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이다.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불평등한 사항을 시정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위촉기간 2년 동안 월례회의, 성인지 교육, 각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6일 오전 10시 자일동에 있는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기관장, 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추모한다. 추념식은 10시 추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한다. 이어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의정부역 앞(09:00 출발), 송산2동주민센터 앞(09:00 출발), 장암동주민센터 앞(08:50 출발), 신한대학교 정문 앞(08:50 출발), 가능1동 공영주차장 앞(08:50 출발)에서 현충탑 앞까지 무료로 임시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 위훈을 기리는 날이다”며,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에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관광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용민 신한대 교수와 정대영 경기연구원이 ‘의정부시 지역기반 관광비전과 미래전략 모색’,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했다. 2부 종합토론은 좌장인 한수범 신한대학교 경영대 학장의 진행으로 신한대 김주연 교수, 경민대 이환의 교수, 서정대 신우성 교수가 ‘지역’과 ‘관광’의 만남을 주제로 의정부시의 관광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도시브랜딩 구축을 위한 관광마케팅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관광발전 포럼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대학생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의정부시 관광 발전에 큰 호응과 관심을 보이는 등 민·관·학이 함께 지역 기반의 관광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발전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관광 여건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군의 노력도를 평가해 5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빅데이터 및 복지멤버십 활용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나눔문화 확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보호체계 수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구축,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 같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유공으로 제5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정환 대표위원장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동철 고문위원이 선정돼 6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시는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확대 운영해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동주민센터로 제보하는 시민 인적안전망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현재 1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2023년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취약분야였던 내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회의로 5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근 시장, 안동광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전 부서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해주기 바라며 소통과 신뢰로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현판 제막식’ 및 ‘노·사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5월 30일 시청 로비에서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의정부시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는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이 시청사 로비 중앙에 게시됐다. 현판은 직원들에게는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의정부시의 청렴의지를 늘 확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서는 참석자들이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 ▲깨끗한 청렴문화 ▲투명한 예산집행 ▲갑질행위 절대근절 ▲불합리한 관행타파 ▲부당업무 지시근절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독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렴현판 제막식과 캠페인이 노사가 뜻을 모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향한 힘찬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노조와 많은 청렴활동을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청렴문화가 더 깊고 단단히 뿌리 내려 우리 의정부시가 청렴한 도시로 거듭날 수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첫 주를 경기의정부 탄소중립 환경주간으로 운영한다. 탄소중립 환경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정부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했으며, 의정부과학환경연구회(회장 박상선)와 더불어 ‘환경지키기, 나를 위한 시작-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송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희망하는 학생들이 환경전문가로부터 환경교육을 받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채식데이, 잔반줄이기 등 지구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탄소중립 환경주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위한 공동실천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각 동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제27회 단오제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6월 3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고 투 색소폰 앙상블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초청가수 강소라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김동근 시장과 김민철, 오영환, 최영희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씨름 동호인을 넘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대회에는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등 4개 종목에서 14개 동 70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중간마다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궜는데, 특히 김동근 시장과 백두장사 박광덕이 벌인 이벤트 경기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녹양동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남자 장년부 노윤성(녹양동), 남자 청년부 신준식(호원2동), 여자 일반부 강은별(장암동)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동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녹양지구 ‘군마근린공원’에 대한 ‘도시숲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도시숲 리모델링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9억3천800만 원(도비 2억8천100만 원, 시비 6억5천700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 녹양동 406-3번지 일원에 있는 군마근린공원은 2009년 조성된 도시공원이다. 경원선, 국도 3호선 및 아파트가 맞닿아 있고 각종 시설 노후화로 정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레인가든, 안개정원, 잔디광장, 모험놀이시설, 운동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한다. 특히, 생태적 기능 복원과 함께 경관성과 활용도를 높여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시숲 리모델링은 회색 구조물로 채워져 있는 도심 속 공원에 소음감소, 공기정화, 심리적 안정감 등 보건휴양 기능과 도시 생태계를 보전하는 기능을 함께 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름 한 낮의 평균기온을 낮춰주고, 평균습도를 높여 도시 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김정일 공원과장은 “도시숲 리모델링사업으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는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비우는 데 속도를 내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15일 ~ 29일 백석천과 중랑천에 서식하고 있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는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토착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등 인체와 생태계에 유해한 생태계교란식물에 대한 퇴치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천800여만 원을 투입, 환삼덩굴·단풍잎돼지풀의 생장 시기에 맞춰 경의교~동막교 구간과 호암교~의정부동 방향 구간 총면적 2만2천514㎡에 달하는 분포지에서 실시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