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5월 여름철 고농도 오존 대응계획을 수립해 최근 3년 평균 오존 주의보 발생일수를 13회에서 11회로 10% 이상 저감하는 데 목표를 두고 3개 분야 12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 일환으로 사업장 및 운행차량의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우선, 오존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다량 배출사업장 57개소를 특별 지도·점검한다. 특히, 도장시설을 중점으로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단속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연측정 장비를 이용해 매연 과다배출이 의심되는 경유차를 수시 점검한다. 마을버스 차고지 내 경유차량을 현장점검하고, 울대고개 등에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을 실시해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를 검사함으로써 오존 유발 배출가스를 제한할 방침이다. 오존은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돼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0.3ppm 이상이면 경고,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돼 유치원과 실외학습이 제한 또는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오존 저감을 위한 집중관리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가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39대(3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관 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돈서 총재를 포함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박돈서 총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풍기를 지원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관계자분들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7일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 붕괴사고가 난 의정부동 상가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건물은 6월 5일 붕괴사고 민원이 접수돼 당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지상 5층 에스컬레이터 구조물이 5층과 4층 천장을 뚫고 3층으로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붕괴사고가 벌어진 날은 5월 31일 늦은 시간대로 점포들이 폐점한 상태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부실공사로 인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점주들의 생계도 있지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가사고를 막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동 상가건물은 1998년 준공허가를 승인 받았으며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다. 시는 지속적인 건축물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추가 위험에 대비해 건축물 사용제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인근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원활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6월 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 연면적 4천559㎡에 116면 규모로 2020년 2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다. 5월부터 임시개방해 운영 중으로 인근 상업지역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동근 시장, 김민철ㆍ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유관 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동근 시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을 통해 북부청사 주변 상업지역은 물론 홈플러스 주변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차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는 등 시민이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8일(목) ∼ 9일(금)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7명 대상으로 학교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에서 실현하고 있는 자율‧균형‧미래 경기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을 기본인성과 기초학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양성하는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교(원)장들은 퇴계초중학교(춘천시, 교장 이경란)를 방문하여 초·중 통합학교 운영사례를 듣고, 미래형 과학실 등 미래교육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영화로 풀어가는 미래교육’(경인대 설규주 교수), 문화예술 감상교육 연수를 듣고,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자율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는 자율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의정부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올해 국내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오는 6.10(토)부터 17(토)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부 시청 앞 광장과 의정부 곳곳에서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개최된다. 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예술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여러 다양성의 존중과 자연과 인간, 예술과 일상 등 다양한 공존을 그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께 존재하기(co-Exist”)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 대표 60인과 함께 여는 축제 개막 거리퍼레이드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은 의정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정부시의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며 ‘함께 존재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마칭밴드를 선두로 의정부의 14개 동의 동 대표 및 기관의 깃발 행렬, 시민대표 60인의 행렬, 풍물단, 에어캐릭터,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 등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에너지와 해방감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흥겨운 일탈을 선사한다. 이색적인 공간에서의 이색적인 예술의 만남 올해 음악극축제는 공존의 메시지에 걸맞게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으로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월 7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크라우드(CRC)에서 한미 협력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70년간 수도권 안보 중심지로서 희생을 강요받았던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반세기를 넘어 70년 동안 진출입이 제한됐던 CRC 통과도로(1㎞)를 7월 초 임시개통할 계획이다. 이는 김동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인근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서부로에 이르는 체육로의 교통난을 해소,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CRC는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 27일 설치, 옛 미2사단 사령부 등이 주둔하다 2019년 4월 미군병력이 완전 철수한 뒤 2022년 2월 반환됐다. 특히, CRC는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30여 동의 건축물이 보존돼 있어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역사적 가치와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시는 이처럼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CRC에 ‘디자인 문화공원’을 조성, 안보를 넘어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지구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로 융합하는 지역과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체험은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센터 홈페이지의 원클릭시스템을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참가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 체험 비용과 버스를 직접 지원하고 있어 학교의 업무부담을 많이 줄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위해 의정부문화재단, 대학로 공연 단체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6월 3일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컬링장에서 컬링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이 학업 등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특색사업과 문화탐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녹양동 관내 청소년 18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3명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강사를 섭외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준비했다. 전문 강사들의 지도하에 2개 조로 나눠 2시간 정도 유익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6월 10일에 2차 컬링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상진 회장은 “컬링은 팀스포츠로 청소년들이 합동정신 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스포츠이기에 특색사업으로 선정했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줍킹’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3동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중 특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총 30여 명이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요령과 자원재활용 지식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컵, 종이상자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해 올바른 자원 재활용을 실천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환경의 날을 알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송산3동도 올바른 자원 순환 지식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5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후원처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28호 현판을 부착하고 격려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연 6회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활동 유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지금까지 27개 후원처에 현판을 부착했다. 이번 28호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곳은 신곡1동에 소재한 초중고 영어‧수학 전문학원인 정수학원이다. 수강료로 라면 한 박스를 기부하는 특강 행사를 통해 학원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라면 220박스를 2회에 걸쳐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저소득 아동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최정민 정수학원 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경험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성훈 위원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의미있는 기부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중랑천에 조성된 청보리길을 걷는 ‘청보리길 걸어보리’ 축제를 6월 17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사업’으로 만든 중랑천 청보리 길에서 ‘의정부 하천의 즐거운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4시~7시 중랑천 인도교-호암교 둔치에 조성된 청보리밭에서 진행한다. 시민들은 1km 길이 청보리길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생네컷 포토존, 풀피리 교실 및 탈곡 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도 선보여 모든 세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다. 5월 개방한 청보리길은 시민들이 산책하며 푸른 청보리의 정취를 느끼고 청보리의 푸르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도심 속 생태 명소가 되고 있다. 청보리밭 규모나 높이는 타지역에 비해 작지만, 청보리 축제로 유명한 제주도 가파도나 전북 고창군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초록빛 햇살에 청보리 내음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청보리길 행사로 우리 하천이 생태환경을 즐기도록 변화하는 모습을 많은 시민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어린이와 젊은 세대에게는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일환으로 음악도서관 3층 뮤직홀에서 6월 13일과 14일 2일간 의정부문화재단과 협업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국내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6월 10~17일 8일간 의정부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음악극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이색적인 공간으로 찾아가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첫날인 6월 13일 오후 7시에는 보컬, 집시 기타, 아코디언 등으로 구성된 ‘노민수 집시 프로젝트’ 팀이 프랑스 정통 집시재즈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연주한다. 사람들이 모여 함께 춤을 추는 집시재즈의 강렬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6월 14일 오후 7시에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그룹 ‘음유사인’이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결합된 특별한 퓨전국악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위안을 주는 공연을 펼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현재 공실 주택과 향후 발생할 공가를 고려, 2~4인 가구 예비대상자 5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50m²~ 85m²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년 5월 22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만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최저주거기준 미달 또는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등록장애인을 비롯한 2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와 100% 이하 등록장애인을 포함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주택 전세 피해 상담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청 토지정보과(본관 1층 일반 민원실)에서 운영하며, 주택 전세 피해 지원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무료법률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로 국가 등에서 최대 지원을 받으려면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고 ▲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일 것(2억 원까지 추가 상향 가능) ▲임대인의 파산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 없이 다수 주택을 취득하는 등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 불이행 의도를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것 등이다. 피해자 지원 대상 결정은 경기도지사가 접수·조사하고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자지원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전세 피해 상담소 운영을 통해 경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주택 전세 사기 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