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청 민원실을 시민들의 만남과 소통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정비 했다고 9일 밝혔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민원 대기석을 대폭 늘리며 기존 나무 벤치에서 따뜻한 느낌의 가구로 교체했다. 또 민원실 내 가벽으로 막힌 공간을 허물어 개방감과 동선을 확보했다. 2019년에 설치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혼인신고뿐 아니라 출생, 최초여권발급 등을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기존 관공서의 이미지를 벚어나 민원실이 밝고 카페같은 분위기로 바뀌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에서 쾌적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민원환경과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산1, 2, 3동)은 지난 8일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중로1-28호선, 도봉면허시험장, 캠프 스탠리, 시민의 안전’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현안 문제점과 집행부의 소통 불가를 지적했다. 이계옥 의원은 의정부의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해 긴급성과 적절성, 시기성 등을 고려해 협력과 소통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협약 파기 및 캠프 스탠리 내 야간 헬기 기동 금지, 중로 1-28호선의 신속한 도로 개설을 촉구했다. 시민들은 물론 시민들의 대표인 의원들과의 소통도 보다 더 적극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방안으로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와 시민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은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기업 우선 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의정부 관내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사, 물품, 용역 계약 중 관외 업체들과 계약하는 사례를 지적했다. 이어 인근 타 시군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기업 보호정책들을 실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의정부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은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와 함께 관내 중소 및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자립과 성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의정부시 관내 중소기업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적극행정을 요청드리며, 본 의원도 지역 상품 우선구매 조례 제정 등 법적인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 2, 3동)은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쾌적한 의정부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현장 사례를 보여주며, “관 주도의 정책과 집행만으로는 쾌적한 도시 조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내 전반의 사회단체 등 민간 분야 협조 △‘클린 의정부의 날’ 적극 운영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시범사업 활성화 등을 제안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대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사각지대 없는 폭염, 호우대책 수립 및 운영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8일 첫 번째로 ‘복지가 튼튼한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시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다…민관협력 강화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한 김동근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회관은 사회복지협의회를 주축으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특히, 타 지자체와는 달리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에 더해 시민들과 복지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복지회관은 사무실, 홍보실을 비롯해 카페 및 회의실을 갖춘 주민공유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공유공간’은 시민 누구나 언제나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각종 복지정책 및 기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회복지기관 생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홍보실을 이용해 기부 등에 참여한 개인 및 단체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처리, 20일에 제2차 본회의 개의,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권안나, 이계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현주, 김태은,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부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집행했는지 꼼꼼히 심사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322회 임시회부터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락2지구 상업지구 일대에서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 35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6월 10일 열릴 의정부음악극축제 퍼레이드 및 개막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눠 퍼레이드 구간인 송산초~천보로 일대에서 담배꽁초 약 1.5kg, 생활 쓰레기 150L를 수거해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의정부시청 앞 광장과 의정부 곳곳에서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개최된다. 개막일인 10일 민락동 천보로 거리 약 1km 구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행사 ‘개막 퍼레이드 : 공존’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축제 맞이 대청소에 참가해주신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음악극축제에 오는 방문객들이 매번 찾아오고 싶은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관내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올해 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낙엽·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6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반지하 가구가 많이 모여있는 주택가와 상가 등 침수피해 위험지역 위주로 실시했다. 강경자 회장은 “그동안 쓰레기가 많이 쌓여 청소가 쉽지는 않았지만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모두가 힘을 합쳐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종일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주요 도로변 공동주택인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와 현대2차아파트에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태극기 1천90여 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태극기를 배부하고 6월 6일 현충일부터 1개월간 태극기 게양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태극기 게양하는 날과 올바른 게양법에 대해 알리는 등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고병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배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태극기 배부 사업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 역량 결집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8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받이 청소 및 주요 도로변 담배꽁초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여름은 이상기온과 엘니뇨가 동시에 발생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단독주택이 밀집한 비우로, 녹양로 일대의 장마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자생단체 회원들과 협업해 빗물받이 내의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6개 조로 나눠 과거 침수지역 및 침수 예상 지역의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빗물받이 하나하나를 열어 흙, 쓰레기, 낙엽 등 불순물을 제거했으며, 도로변 담배꽁초도 수거했다. 청소에 참여한 최숙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올해 여름은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호우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관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빗물받이 청소 등 정화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초등학생 1학년 ~ 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마트료시카'를 그린 김지현 작가와의 만남을 6월 24일 과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마트료시카는 인형을 열면 그 속에 작은 인형들이 겹겹이 들어있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둥근 모양의 목각인형이다. 한 개의 인형 속에 들어 있는 작은 인형의 개수는 보통 6개 이상이지만, 수십 개가 넘는 작은 인형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도서관의 6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지금 문학은’의 연계프로그램이다. 마트료시카를 낭독하고 책에 대해 감상해 보고, 친구 마트료시카 그리기, 마트료시카 입체카드 만들고 편지쓰기 등의 체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과학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을 매주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일 변경은 도서관 이용 시민의 혼란 방지와 이용률 제고, 도서관 운영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과학도서관 휴관일은 월요일에 휴관하는 정보․미술․음악․영어도서관과 달라 시민들이 매번 이용 가능한 도서관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휴관일 변경으로 상호대차 도서의 배송업무 지연도 해소돼 원하는 도서를 보다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도서관 정기 휴관일 변경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시 공공도서관의 휴관일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상호대차 도서 수령 등 도서관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서관 간 서비스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마음튼튼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음튼튼교실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한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교육커리큘림을 기반으로, 3월부터 주 1회씩 총 12주에 걸쳐 신곡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교육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기능 활동과 더불어 향수 만들기 또 건강통장을 배부해 규칙적이고 꾸준한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튼튼교실 참여자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인지기능과 주관적 기억력 감퇴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 대부분이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는 등 높은 주관적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을 추진해,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의정부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건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을 자동차 과태료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6월은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 및 의무보험 가입 면제 신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발생하는 과태료 및 시민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자동차관리법 제43조 제1항에 의해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고,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 의해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자동차 검사를 연장하거나 의무보험 가입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은 자동차관리법 제43조 제4항 같은법 시행규칙 제75조에 따라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 또는 유예할 수 있다. 자동차의 도난ㆍ사고발생ㆍ폐차ㆍ압류 또는 장기간의 정비·입원·면허취소 등으로 인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는 경우 및 그 밖에 기타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 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의2에따라 의무보험 가입 면제 신청은 6개월 이상 2년 이하의 범위에서 해외체류, 질병이나 부상
(정도일보) 의정부시에서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안심 급식 챌린지’를 실시했다.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챌린지로 ‘냠냠선생님, 건강한 급식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중 64개소에서 참여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조리사에게 감사의 편지를 작성하면 조리사가 편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방식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 종사자가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함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건강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