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0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영유아 가족 대상 ‘U-jjam Day(의정부시 영유아 재미 놀이터)’ 팝업 놀이터를 운영했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1일 놀이터로 만들어서 놀고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은 방식의 놀이터를 말한다. 이번 팝업 놀이터는 3년만에 대규모로 야외에서 진행된 행사로 ▲입체영화관 ▲신체놀이(에어바운스, 우주선, 암벽등반 등)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숲체험, 퍼니홈, 집에서도 놀자) 등에 참여한 400여 명의 아이와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야외에서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기면서 활기차고 신나는 토요일을 보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지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매거진인 '2023 건강하다. -여름호-'를 발간한다. 의정부시의 건강매거진 '건강하다.'는 2020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추진됐다. 현재까지 약 1만5천 부의 매거진이 건강취약계층에게 배포됐으며, 그 밖에 E-book으로도 발간돼 젊은 층에게도 효과적으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건강매거진은 고혈압 환자의 운동요법, 소아 심폐소생술,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운동요령, 알코올 의존도 알아보기 등 다양한 종류의 건강 지식과 보건소 사업 안내 등이 담겨 있다. 4주간의 건강행태를 기록하는 ‘건강기록지’는 취약계층의 건강위험도를 선별해 고위험군의 만성질환 사업 연계에 활용된다. 또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0년간 보건소의 발자취와 시민의 건강이야기 등을 수록해 시민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2023 건강하다. -여름호-'는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권역별 마을건강센터 및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건강취약계층 2천800명에게 우선 배부되며, E-book은 추후 의정부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냅킨아트를 활용해 나만의 디자인으로 독서대를 꾸며보는 ‘냅킨아트 독서대 만들기’ 하루수업을 6월 24일 과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일회용품인 냅킨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이를 재료로 맞춤형 디자인의 독서대를 만드는 수업이다. 6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지금 문학은’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문학적 감수성을 가미한 문구와 그림으로 독서대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사서컬렉션 도서의 내용과 분위기를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농민기본소득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사업으로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불평등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아 4월 17일 관내 농민 1천954명에게 농민기본소득 4개월분 20만 원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의정부에서 연속으로 2년 또는 합산 5년 이상을 거주해야 하며 1년 이상을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농민은 제외되며, 농민 개인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4·8·12월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역화폐 사용기간은 기존 90일에서 현행 180일로 변경됐고 올해부터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 가능하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5월부터 5회(1회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3기) 취‧창업과정 특강을 6월 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74년생)에게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취‧창업특강 강의에서는 김환철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15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창업희망자를 위한 실무’ 및 ‘취업성공을 위한 스킬’ 등을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취‧창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인식 재고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민대 승태관 3층에 자리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을 갖췄다. 경기도 및 의정부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4주 생애 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 등을 제공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최근 성큼 다가온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물놀이형 수경시설 12개소를 6월 19일 개장한다. 추동웰빙공원(신곡동 127-3번지), 왕바우근린공원(고산동 918번지), 물빛어린이공원(의정부동 387번지), 직동근린공원(의정부동 326-20번지) 등에 위치한 시설로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한 이용과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시설물 일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일부 조합놀이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는 그늘막, 야외테이블,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지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저수조 청소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자세한 이용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학인할 수 있다. 김정일 공원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8일 ‘의정부 생활폐기물과 소각 및 처리시설 문제해결 시민공론장’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5월 지역주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준비회의를 통해 제출된 제안문에 따라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공론장의 의제, 구성, 진행방안 등에 대해 검토 및 결정해 시민공론장을 운영한다. 시민공론장은 시민참여단, 운영위원회, 자문단, 검증단, 의원단, 사무국으로 구성된다. 의제는 ▲생활폐기물 관리 실태와 소각 및 처리시설 최적대안 도출 ▲해결을 위한 과제 검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시민참여 방안 등 총 3가지로, 이에 대해 논의해 합의된 제안서를 의정부시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참여단 구성은 권역별 15명씩 60명이며, 시민공론장 및 시민참여단 모집 홍보를 위해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진다. 일정은 ▲6월 14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15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22일 신곡2동 주민센터 ▲23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7시에, ▲17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 신청기간은 6월 14일부터 23일까
(정도일보)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계약 체결 완료, 의정부 중심시대 신호탄 의정부시는 5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의정부 임차사옥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와 LH가 4월 25일 체결한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2024년 2월 이전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LH는 지난해 12월 ‘LH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2023년 새해 시작과 함께 경기 북·남부권 지역본부 분리를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행정구역 단위로 사업을 관할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하고, 수도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강 이북에 위치한 경기도 11개 시·군*을 담당하도록 하는 내용이었다. 의정부표 마부작침(磨斧作針),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를 위한 의정부시의 피나는 노력 시는 올해 1월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 소식을 접한 즉시, 해당 본부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에 들어와 북부지역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발 빠르게 제안했다. 특히, 직접 발로 뛰어 신사옥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찾아냈고 이를 의정부의 교통, 문화, 교육, 주거, 환경 등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9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국토부장관 간담회에서 원희룡 장관을 만나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의 58%가 관외로 출퇴근해 도시의 자족기능이 약한 것이 현실”이라며, “수도권 순환철도망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은 5월 1일 의정부 시민이 ‘경기도민청원’에 같은 맥락으로 게시한 글이 인구 100만 명 미만 지자체에서 동의자 수 1만 명을 돌파할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염원이 뜨겁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조속한 검토와 관련 지침 개정,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에 대한 공업지역 신규 지정 특례가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특별법을 만들어 정부가 국가정원으로 개발하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1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찾아가 광역철도 관련 현안사항인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및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선) 복선화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5월 12일 대광위 주관으로 열린 ‘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와 5월 17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건의에 이어 세 번째 요청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는 출ㆍ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 혼잡으로 광역교통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 개선이 시급한 지구로 지정됐으나, 광역버스 운행 확대 등의 단기적인 보완책 마련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근본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8호선(별내선)의 의정부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요구했다. 아울러, 단선으로 건설되고 있는 7호선 연장 노선은 이용객 안전 및 열차 운행의 정시성을 확보할 수 없고 차량 증차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들어 복선화
(정도일보)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습종합클리닉 학습상담사 전문상담 역량강화를 위해 6월 12일에는 전문가 초청 집단 수퍼비전을 실시하여, 개별 학생 사례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다. 수퍼비전이란 학생상담사례를 있는 그대로 개별보고서를 작성하여, 전문가(수퍼바이저)가 학습상담사(수퍼바이지)에게 학생 맞춤지원 내용을 특별한 방식으로 전문 컨설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2019년부터 의정부학습종합클리닉을 통해 학기별 60명이상 초·중학교 학생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초등저학년 한글해득교실을 운영하며, 2학기 학습종합클리닉 참여학생을 현재 모집 중이다. 2023년도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이 큰 초등 3~4학년 대상 학습·정서 통합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복합요인으로 학습 몰입이 어려운 학생들은 Wee센터를 연계하여 상담을 지원하고, 느린 학습자 34명을 대상으로 지역클리닉센터와 협력하여 전문진단 및 맞춤클리닉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의기투합 온라인기초학습지원센터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월) 효자중 학생오케스트라 1학년 자유학기제 수업을 참관하고, 공교육 교육과정 내에서 예술심화 교육과정 운영에 헌신하는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IB관심학교인 솔뫼초를 방문하여 IB교육 월례학습회에 참석한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효자중은 학교예술교육활성화사업 예술중점학급 운영교로서, 3개 학급이 자유학기 수업, 동아리 활동, 음악교과 및 선택교과 활동 등 3년간 26시간의 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문명과 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인문학적 감성과 예술향유 역량이 중요해지므로 학교교육에서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솔뫼초는 교원 학습공동체를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2023년도 IB 관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월례학습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솔뫼초는 예전부터 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고 학교 자체적으로 연구와 실천을 지속해오던 중 경기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IB교육의 이념과 철학에 공감하고 핵심 개념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보고자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사의 생명은 수업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개발연구회’를 하면서 9일 송산사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산불 체험 ▲산사태 체험 ▲나무야 놀자 ▲팝업 놀이터 ▲통나무놀이터 ▲ 짚 라인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현장의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나무의 광합성이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숲을 잘 가꿀수록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향상되는 점과 목재연료는 화석연료와 달리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산림 에너지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탄소중립을 위한 숲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숲과 나무가 기후환경에 미치는 효과를 알게 된 많은 어린이들은 씨앗연필을 심어보는 것으로써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체험도 하며 기후행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어린이에게 탄소중립을 생활화 하기위해 ‘환경의 날(6.5)’을 포함한‘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이계옥 의원은 “영유아들이 숲의 고마움을 알며, 일상에서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2022/23 빙상 종목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한체육회 및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주관 대회를 2021년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외 5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외 4개, 2023년 상반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외 2개 대회 유치에 적극 앞장섰다. 임해명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빙상 종목의 발전과 더불어 동계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6월10일, 오후6시 민락동 천보로에서 '거리퍼레이드 : 공존'을 시작으로 8일간의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의정부시 승격 60주년과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을 알리고자 의정부송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오목로와 천보로를 따라 약 1Km 떨어진 낙양물사랑공원 앞 사거리 개막식 행사장까지 이어졌다. 퍼레이드는 염광고등학교 고적대의 마칭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의정부 각 동을 대표하는 시민들의 14개동 깃발행렬,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선정된 시민 대표 60명의 참가시민, 의정부시 풍물단, 시민 참가단, 이미숙 무용단, 의정부 동호인 협회, 삼바드럼 난타, 대형 인형 등 화려한 볼거리의 프로그램으로 약 3만여명의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낙양물사랑공원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의정부음악극축제 개막선포와 함께 함신익 지휘의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뮤지컬배우 남경주, 박소연의 무대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에 진행된 멀티미디어쇼는 ‘빛과 소리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화려한 레이져 쇼와 멋진 불꽃이 개막식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