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볼레낭개장학회는 7일 보목초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의 배움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남호 회장은“모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장학회를 구성하고 학교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해 오고 있다. 후배들의 배움 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학교발전기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볼레낭개장학회는 꾸준히 보목초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양남호(28회), 한석필(28회), 강대흥(29회), 한종관(30회), 한덕환(34회), 한상필(42회) 동문이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자 ‘2024년 어린이 독서퀴즈’를 연중 운영한다.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이루어진 퀴즈 문항에 답을 써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정답자 중 5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독서퀴즈에 참여한 한 어린이 가족은“아이가 직접 퀴즈를 풀기 위해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내용을 꼼꼼하게 읽게 되어 독서습관 기르는 데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퀴즈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특히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주관식 문제를 통해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 전달하고자는 메시지와 키워드를 선정하고 이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2024년 책 권하는 도서관”을 전개한다. 2024년 올해의 주제는“책, 세계와 관계하다”로 책을 통해 나, 우리 그리고 공동체라는 세계를 연결하는 12개의 월별 소주제를 선정하여 북 큐레이션 사업, 도서관 공동행사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학교지원 연계사업 등 공동의 목표 및 정책지향과 함께 도서관 별 연계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책문화 축제, 도서관 산책, 독서공모전 등 공동사업 추진 시 올해의 주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구성 및 도서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고, 월별 주제에 따라 사서가 선정한 도서에 대한 서평 등을 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작년 조직 통합에 따른 장점을 활용한 공동의 목표와 정책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방법과 특색을 가진 사업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4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은 업사이클링공예, 난타, 방송댄스, 텅드럼 등 7개 강좌를 개설하여 풍부한 상상력과 즐거움을 향유하며,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 및 공감 능력을 확장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용 드론을 활용하여 드론 코딩 및 조종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강옥화 원장은“우리 서귀포학생문화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 예술가의 꿈이 아름답게 영글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과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7일 총 1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선정하여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자체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운영함에 따라,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건축계획·건축설계·교육시설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설계비 추정가격 5천만원 이상인 공공건축사업의 건축기획, 설계용역 과업지침서, 건축설계공모 지침서 등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심의하고, 시설 사업 추진에 따른 자문 기능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인사말에서“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시설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제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품격 높은 교육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한 청렴 서한문을 소속 직원 및 급식관계자에게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을 통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새기며 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더불어 직원 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실천과 상호존중 및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여 부정·부패 방지 및 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부조리행위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직원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하여 한 걸음 더 발전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7일, 시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제정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이며, 대전광역시의회 의원과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학교(급) 교원, 관련 단체 대표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장애학생 편의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것으로, 2024학년도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본 계획에서 추진하는 3가지 추진 과제인 편의지원 기반 구축,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 편의지원 문화 조성에 따른 14개의 세부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등 지원인력 확대 배치, 장애학생 통학지원 및 청각장애학생 수어 통역과 원격 문자통역 속기 지원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한다. 또한 *중도중복장애학생 개별 맞춤형 의료적 지원을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특수학교 3교로 확대 운영하고 보조공학기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대설, 한파,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고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 학교·기관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소방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설 연휴 대비 안전교육,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사고 예방 및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10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평생학습 운영을 통해 지식·정보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성인 대상으로 독서와 친근해질 수 있는‘베스트셀러, 내 손 안에 넣기’와 다채로운 취미활동을 위한‘일상을 스케치하면, 삶은 예술이 된다’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 등 3강좌를, 유아와 그 부모를 위한 ‘책과 함께하는 푸른별 지구만들기’강좌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앞으로도 도서관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부산수학문화관과 연계하여 서부산권 유아·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러닝 스타트(Learing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령기 시작 단계의 아이들의 수학·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학과 영어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수학나라 놀이터’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3일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전시물을 체험하고 탐구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Fun Reading with Volunteers’는 22일 구포도서관에서 만 4~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영어 동화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 관장은“이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러닝 스타트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시행 하겠다”며, “학령기 아동들의 수학·영어에 대한 흥미가 학습력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의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부산 지역 3~5세 유아 20가족을 대상으로‘가족사랑 행복텃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놀이체험센터의 텃밭을 가족 단위로 분양하여,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존중 등환경에 대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 하반기 각 10가족씩 운영한다. 상반기는 3~6월, 하반기는 9~12월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아놀이체험센터 야외 열매마당의 가족별 지정된 텃밭에서 키우고 싶은 작물을 자율적으로 심고 재배할 수 있다. 상반기 텃밭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2월 13일부터 유아놀이체험센터 공식 메일로 운영계획서 및 각종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숙 원장은“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올 한해 내실 있는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운영,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강화 등을 통해 촘촘한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에 나선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 지역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설정·고시된 곳이다. 이 구역 내에서 숙박업, 단란주점 등 같은 법 제9조 금지 행위 및 시설을 설치하려면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교육지원청 직원, 지역사회 전문가, 학부모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심의 신청지 현장 방문, 학교장 의견, 심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학교의 학습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를 의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차례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했고, 총 29건의 금지 행위 및 시설 제외신청 건에 대해 검토 및 의결한 바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도 공정한 심의를 통해 교육환경 보호와 민원 만족도 제고에 나서는 등 내실 있게 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부교육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축 중인 ‘(가칭)통학안전지도시스템’ 명칭 공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 29일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명칭 공모에 나섰고, 총 441건의 명칭이 제출됐다. 시교육청은 명칭 선정 T/F의 두 차례 심사,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점과 우수작 1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등굣길 안심e’는 통학안전지도시스템의 기능과 목적을 잘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시스템 명칭 공모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명칭이 정해진만큼 시스템을 조속한 시일 내 개통해 신학기부터 학생들의 안전하게 등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스템은 모바일로도 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형태로 제작해 오는 3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 위치 기준 안전한 통학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시설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사용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도 교육청 2층 로비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은 마음으로만 주고받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사관실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청탁금지법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 주고,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선물과 관련한 규정을 직원들이 알기 쉽도록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청렴 캠페인 외에도 △청렴 씨앗 나누기 △청렴 포토 부스 △청렴 퀴즈 등 다양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지속해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청렴 홍보 캠페인은 공직자 스스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 모두 건전하고 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