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2024 새 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집중운영기간’을 활용해 수업 혁신 문화 조성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30분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중·고등학교 71교를 대상으로 ‘2024 질문 기반 수업 혁신 연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새 학기 시작 전 모든 교사가 함께 수업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박원주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가 질문 기반 수업의 개념과 구체적 실현 방안 등 내용을 담은 ‘2024년 변화하는 수업의 방향’에 대해 안내한다.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 토론이 일상화된 학교 수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어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의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 디자인하기’ 주제 특강이 이어진다. 부산교육청은 연수 후 질문 기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료도 보급한다. 오는 3월 중·고등학교 교과별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평가 바로 적용하기’ 교수-학습 도움 자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기반 교수-학습 과정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과 학교,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을 발굴·수집하는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옛 교육자료를 찾습니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은 1990년대까지 대전지역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한 자료들로 수업시간에 사용한 각종 교구와 지도자료, 학생 및 교원의 기록물과 증서류, 교복, 체육복 등 복식자료, 학용품, 명찰, 학생증과 같은 생활자료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대전신흥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해당 학교를 비롯한 대전지역 초등학교 관련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기증신청 유물은 박물관 수증심의위원회의 전문적인 평가를 거쳐 기증 처리하며 상․하반기에‘기증유물 소개전’을 통해 주요 유물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수여하고‘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하여 영원히 기록한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학교, 단체는 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기증원'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고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우리 가까이에 흩어져 있는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로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교실수업개선’을 목표로 '2024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은 4개의 중점과제와 15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 역량있는 교사 수업전문성 펼침을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잠재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과 수업앙상블 특강 운영, 에듀테크 활용 수업‧프로젝트 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직무연수 운영, 수업성찰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운영,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주도적인 학생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찾아가는『혼공교실』운영, 교원의 자기주도학습 지도 역량을 위한 직무연수 실시, 수업혁신과 자기주도학습 연구학교를 운영한다. 셋째, 모두가 성장하는 수업나눔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 생활안전과 시설 안전 등 학교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안전한 신학기 등교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 분야는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 등 3개 분야이며, 세부적으로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공기정화장치ˑ먹는 물(정수기) 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ˑ통학 지원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과 화재 예방 △학교 내ˑ외 공사장 △기숙사 안전관리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점검을 진행한다. 각급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제공한 주요 점검 자료와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 점검 계획수립 후 각 분야 점검반을 구성해 1차 점검하고,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게 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과 위험 해소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지적 건과 안전사고 피해 가능성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에 대해서는 도 교육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국제교류 운영 학교’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제교류는 지식․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떠나 개인․사회․집단․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각각의 이익 혹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상호 작용을 일컫는 말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교육과정운영과 연계한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와 실천 교류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부모나라 방문 교류 등 학교 특색에 맞는 자율적인 주제를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국제교류 운영 학교로 선정된 116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공모 신청서 접수는 29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올해 3월부터 휴관일인 일요일까지 시설을 전면 개방하여 기획공연을 확대 운영하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소극장 공연도 신설한다. 2020년 7월 중구 약사동 옛 동중학교 자리에 문을 연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공연 관람 인원은 2만6,451명, 전시 관람 인원은 1만9,689명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휴관했다. 오는 3월부터는 휴관일인 일요일에도 전면 개방하여 교육 가족과 학생들을 위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일요일 기획공연은‘모차르트 vs 베토벤’을 비롯해 11회 열릴 계획이다. 기존 소극장 공연은 관람 대상을 지역주민에서 유치원생, 특수교육대상자, 저학년생으로 확대하고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소극장 공연은 지난해 8회에서 올해 22회 운영한다. 학생단체를 위한 뮤지컬, 클래식, 쇼콰이어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대공연장 공연도 57회 운영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15일과 16일 2일간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첫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학부모에게 자녀 양육·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혀 올바른 부모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은 유튜브에서 ‘해피 이선생’으로 활동 중인 충남 아산초등학교 이상학 교사가 초청돼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초등학교 학년별 핵심 사항을 알려준다. 이 교사는 다양한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초등학교 적응과 공부법도 소개한다. 오는 15일에는 초등 1~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교과목과 특징, 2022 개정 교육과정 소개, 독서·문해력의 중요성, 영어 공부법을 알려준다. 16일에는 4~6학년의 교과목과 특징, 수학, 한국사 공부법,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들을 소개한다. 교육은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지난 1일부터 울산학부모지원센터와 네이버 밴드 울산강남학부모연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쉬고 놀 수 있는 숲과 친환경 놀이공간이 있는 학교를 조성해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등학교 5교에 사업비 10억 원(교당 2억 원)을 들여 최근 ‘숲과 놀이공간이 있는 학교 환경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대상 학교는 구영초, 굴화초, 삼호초, 신정초, 일산초이다. 숲과 놀이공간이 있는 학교 환경 조성 사업은 학생들에게 쉴 권리, 놀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 안 녹지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습, 놀이, 휴식 중심의 자연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친환경 배움터에서 치유하거나 정서적 안정감을 얻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통합교과 수업으로 미래 교육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도 준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3월 희망학교를 공개 모집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사용자 참여 설계를 진행했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 자문을 거쳐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공사를 완료했다. 학교 특성을 고려한 쉼터, 자연 학습터, 친환경 놀이공간 등을 조성해 공간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비전으로 현장 중심 지원감사를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중심·현장지원의 상담(컨설팅)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열린감사, 소통과 공정, 배려의 공감감사’등 추진 방향을 담은 ‘2024년 자체 감사계획’을 발표했다. 자체 감사계획에 따르면 종합감사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 등 기관(학교) 123개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는 외부강의 운영 실태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시설공사 준공 전 사전컨설팅 감사와 같은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사전(후) 컨설팅 감사’를 확대한다. 감사 수감자료 목록 사전 예고, 중복감사 최소화 등으로 교육 현장의 업무를 줄여 교직원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부산·대구·경남교육청과 교차·협력 감사를 진행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지속해서 추진해 외부 기관·전문가의 감사 참여 기회도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일상 감사를 141건 진행해 예산 56억 3,600만 원을 아꼈고, 청렴시민감사관이 학교와 기관 55곳 종합감사, 사안감사에 참여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2024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 694명의 정기 인사를 발표한다. 이번 정기 인사 대상자는 교육업무실무사 등 19개 직종 522명, 신규 채용된 조리사 등 10개 직종 172명으로 모두 694명이다. 소속 기관 5년 이상 만기 근무자, 2년 이상 희망 전보자, 정원 조정에 따른 전보대상자가 해당한다.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가 277명으로 가장 많고, 교육업무실무사 95명, 돌봄전담사 78명, 행정실무사 50명, 조리사 49명, 특수교육실무사 47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37명, 영양사 24명, 교육복지사 5명, 그 외 직종 32명이다. 전보대상자 희망 기관 배치율은 95.9%로 지난해보다 1.3%p 높게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전보대상자 경력, 직종별 특성, 우대항목 등을 점수화해 점수가 높은 직원부터 희망 기관에 배치하는 전보점수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신규 교육공무직은 이달 중 3일간 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만기 근무자 순환전보와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나이스(NEIS) 사용자 지원 중심 운영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지원을 위해, 2024년부터‘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 위탁용역’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나이스(NEIS) 상담센터는 ▲교무업무 ▲학교행정 ▲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도 나이스(NEIS) 상담센터에서 지원한 건수는 총 9,817건이며, 3명의 직원이 월평균 약 818건의 학교 상담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교무업무가 5,4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행정 2,552건, 학교행정 1,079건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교육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2024년 1월 9일부터 상담센터 전문인력 상담경력자 3명이 배치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실 전용 전화번호로 3대를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상담센터는 세종교육원 나이스 업무담당자들과 관련 업무 협업을 통하여 전문성을 신장하고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종교육원 나이스(NEIS) 상담센터는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2023학년도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566명이 참여하는 제13회 졸업식을 연다.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생활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고,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제2의 교육기회를 가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난 코로나 시기 소규모로 운영해온 졸업식을 문해교육 참여에 대한 성취감 고취와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하여 이수자 모두가 참여하는 졸업식으로 확대 개최한다.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7,609명이 졸업했고, 올해는 52개 기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566명(초등 단계 428명, 중학 단계 138명)이 학력인정서를 받는다. 졸업장을 받는 이수자는 60대 29%, 70대 49% 등 60 부터 80대의 장·노년층이 96%이다. 특히 졸업생 가운데 김인덕 학습자(1938년생, 86세)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정도일보)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은 2월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지자체(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은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어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국비에 지방비까지 더해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대비 6,000명 늘어난 9,000명의 장애인 학습자를 한층 더 두텁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2월 14일(수)부터 2월 29일(목)까지 사업 신청서 등 제반 서류를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진흥센터는 지자체의 제반 여건, 사업 추진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지자체를 3월 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조금24(정부24 내) 누리집을
(정도일보) 교육부는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진단이 필요하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 검사’를 개발하고, 올해 1월에 전국 초‧중‧고 학교에 검사지와 매뉴얼을 배포했다. ‘마음이지(EASY) 검사’는 3년 주기로 정해진 학년에만 검사를 실시하는 기존의 ‘정서‧행동특성검사*’와는 별도로, 학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언제든지 학생에 대한 마음건강 진단을 실시할 수 있다. 검사문항은 정서불안, 대인관계‧사회성, 학교적응 등 약 3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링크를 통해 휴대전화로도 가능) 또는 서면으로 응답 가능하다. 교사는 검사 결과를 학생‧학부모 대상 상담자료로 활용하거나, 전문기관과 연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교육부는 기존의 ‘정서‧행동특성검사’도 위기학생 선별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하여 2025학년도부터 학교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며, 학생의 마음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과 법률 마련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은 학교, 가정, 그리고 전문가의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정도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월 8일 ‘2024년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을 공고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제’는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실적 점수(마일리지)를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기업은 여신금리 인하(0.1~0.3%),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혜택을 받게 되며, 선정일로부터 2년간 인증 효력이 유지된다.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 대상은 산학협력 실적점수(마일리지)가 있는 기업(접수 마감일 기준)이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은 3월 29일(금) 18시까지 ‘산학협력 실적점수(마일리지) 인증사무국’ 전자우편 또는 산학협력 실적점수(마일리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산학협력 운영협의체는 산학협력 활동성과 및 활동계획 중심의 정량‧정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 기업 중 10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하고, 4월 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