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책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안처리 전념을 위한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220교에서 319교로 사업 대상을 늘리고 초등학교 교사까지 확대하며, 운영 예산은 약 53% 증액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교육적인 사안처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월 14일과 15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초‧중‧고 학교폭력책임교사 5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하고 신학기 시작 전 학교폭력예방 및 개정 사안처리 절차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책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평화로운 새학년 시작 연수와 소그룹 컨설팅을 이달 중 운영한다. 이밖에 학교폭력원스톱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때 수시 컨설팅을 지원해 업무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고, 학교계획과 문화, 가정, 지역사회의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학교폭력 책임
(정도일보)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올해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인 ‘곰돌아, 책 읽어줄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곰돌아, 책 읽어줄게!’는 지난해 울산교육청 시민참여 예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로 2년째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 결과 평균 만족도 98%로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동부도서관은 지난해 주말 한정 지정 시간(오전, 오후 시간제) 운영에서 올해 주말과 평일 상시 운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어린이 자료실 내에 있는 부모 동반 입장이 가능한 별도의 곰돌이 방도 마련했다. 아늑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친숙한 인형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독서의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돕는 ‘독서치료(테라피)’효과도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김숙현 동부도서관 관장은 “아이들이 친숙한 인형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실천 기록 앱인 ‘초록발자국’ 이 179개 기업의 참여로 기탁금 누적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초록발자국’ 앱은 사용자 본인의 초록 실천에 따라 기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앱으로, 기부 포인트를 충남 지역 내 환경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포인트 적립 정도에 따라 해당 환경단체로 환경사랑 동행기업의 기탁금이 전달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초록발자국 앱 활용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운영을 위한 ‘2024년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실천에 함께하는 충남 지역 기업에서 기탁한 지원금을 환경단체에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흥집 미래과학팀장은 “초록발자국 앱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에서는 꾸준히 앱 개편 및 보완을 진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이를 위해 환경사랑 동행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2022년 7개 환경단체, 2023년 4개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14개 시·군 단설유치원, 공립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기관 현업업무종사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종별 총 10회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직종별 산업재해 현황 ▲학교(기관) 위험성평가 ▲직장내 괴롭힘(언어적 성희롱 등) ▲물질안전보건자료 ▲근골격계 및 직업병 발생 예방 등으로 사례 중심의 이론교육으로 총 6시간 진행한다. 충남교육청은 근로자들에게 수시로 바뀌는 법과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가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주관 집합교육을 연 2회(12시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과 관련하여 교육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평가에 대한 부분을 강조할 예정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보건교육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위험을 인식하며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이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위험을 예방하는 능력을 향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생명존중자문위원회를 열고 학생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 조성과 함께 위기학생 진단·관리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생명존중자문위원회는 학생자살 예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시교육청, 울산시청, 울산소방본부, 울산경찰청 관계자와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운영 실적과 올해 운영 계획을 보고했다. 참석 위원 10명은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예산 8억 4,000만 원을 편성하고,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 등을 수시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개발한 ‘마음EASY 선별검사’ 도입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학교응급심리지원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진행한 결과 울산지역 관심군 학생·자살위험군 학생 비율은 전체 검사군 대비 각각 2.5%, 0.7%를 기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 결과가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있으나 코로나 상황 이후 점차 증가 추세임을 의미 있게 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를 △초등학교 4,149학급 △중학교 1,631학급 △고등학교 1,713학급 등 총 7,493학급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91학급 감소 △중학교 9학급 증가 △고등학교 10학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92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69,388명에서 올해 66,049명으로 3,339명이 감소함에 따라 시(동)지역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5명에서 24명으로 1명 줄였으며, 기타 지역 23명과 1학년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 지역별 학생 수는 △춘천(840명 감소) △원주(757명 감소) △강릉(421명 감소) △속초양양(290명 감소) △동해(285명 감소) △태백(153명 감소) △삼척(104명 감소) 등 16개 시·군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 △인제(54명 증가)군은 학생 수가 소폭 증가했다. 학급 수는 초등학교 1학년 20명 상한 배치에 따른 28학급 증설을 포함했음에도 △춘천(11학급 감소) △원주(6학급 감소) △강릉(14학급 감소) △속초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 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부산 관내 초·중학생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금샘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캠핑활동으로 가족 친화력을 높여 가족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보금자리(텐트설치) ▲가족 어울림 협동 컬링 ▲금샘 가족 한마당 ▲가족 친교활동 베이킹 마켓 ▲우리 가족 네컷 촬영 ▲가족 액자 만들기 ▲맨발걷기 생태체험 활동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한종환 학생인성교육원장은“이번 캠핑 활동이 가족애를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3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사하도서관과 온라인 Zoom을 통해 부산시민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문·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계층 간 지식정보격차를 완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 성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인성·어학·메이커 등 다양한 주제의 11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그림책 활용 창작놀이 ‘놀이야 그림책이랑 놀자!’등 2개 강좌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동화를 읽으며 메이커 활동을 체험하는 ‘책과 함께 과학융합메이커’등 3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질문과 소통의 읽기를 실천하는 ‘책과 삶을 연결하는 하브루타 독서’등 3개 강좌를,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사진 작가다’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주간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인문 소양 함양을 위한‘신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등 온라인 야간 강좌도 진행한다. 참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헀다. 유아 대상으로는 ‘알쏭달쏭 신기한 그림책(상)’ 및 ‘잉글리쉬 크리에이터(상)’등 2개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상상더하기 창의융합 사이언스메이커(상)’등 8개 프로그램을 각각 모집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 및 ‘고색 한지공예’등 10개 평일 프로그램, ‘수채화 연필 동화 일러스트’ 및 ‘Talk Play and Learn’, ‘라틴어 교실 초급반’등 3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정태 중앙도서관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자 맟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유아를 대상으로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연극과 놀이를 해보는 ‘생각이 자라나는 그림책 연극놀이’를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발표하는 ‘신나는 독서와 토의토론 글쓰기’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시를 낭송하며 삶의 위안을 얻는 ‘삶의 해답, 시에서 읽다’등 8개의 독서·인문 강좌를 운영하며, 그림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힐링 드로잉’등 2개의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 등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개의 야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성인은 2월 14일, 유아 및 초등학생은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강의실에서 상반기 ‘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형 메이커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5개이다. 생태환경 동화를 읽고 다양한 로봇 등을 제작해보는‘ECO in 사이언스’,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해 다양한 전자 장치의 원리를 구현해보는‘도전 아두이노 세상’,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하여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다루어보는‘마이크로비트로 배우는 책 놀이 코딩’, 메타버스공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디지털 QR명함을 제작하는 ‘메타버스 디지털 명함 만들기’책과 연계해 디지털 드로잉을 체험하고 작품을 제작하는 ‘디지털드로잉 책과 나’로 운영한다.. 신청 희망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17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메이커 기술을 학습한 디지털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 이전, 학생 안전·건강 등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 주요사항은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의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청소와 교체 주기 준수 여부 △주변 청소 여부 △교실 위생 환경상태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 방안에 대하여 안내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지속해서 학교 현장을 점검하여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여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올해의 원북 선정을 위해 2월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어린이, 청소년, 일반 후보도서 9권에 대해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원북원부산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체계적인 검토와 토론과정을 거쳐 2024년 원북 후보도서 100권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17~18일 이틀간 일반도서와 청소년·어린이도서로 검토 그룹을 나누어 100권에서 53권, 29권, 9권으로 압축 엄선해 대상별 3권씩 최종 후보도서 9권을 선정했다. 어린이 대상 후보도서는 ‘경성 기억 극장’(최연숙, 웅진주니어), ‘나를 찾아 줘!’(김탄리, 밝은미래), ‘흰 머리 아이 천백모’(윤수란, 가나출판사)이다. 청소년 대상 후보도서는 ‘고요한 우연’(김수빈, 문학동네), ‘선재의 노래’(공선옥, 창비), ‘열다섯에 곰이라니’(추정경, 다산책방)이다. 일반 대상 후보는 ‘가녀장의 시대’(이슬아, 이야기장수),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정두영, 더퀘스트),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김준용, 이상배, 남해의봄날)이다. 투표는 온ㆍ오프라인으로 동
(정도일보)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한 교재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지역화 교재 ‘우리 고장의 생활’ 3종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과서의 지역화 단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학생들의 마을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탐구하고 참여하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회과 전문성을 갖춘 초등 교원을 중심으로 개발 위원회를 꾸리고, 학교 현장 요구,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다. 교재는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역사·문화 등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기장군, 수영구, 해운대구 등 구·군별로 제작했다. 기장군의 장안사·기장읍성, 수영구의 25의용단·좌수영어방놀이, 해운대구의 석각·반여동 고분군 등 지역 문화유산을 담았다. 또, 각 고장의 이름과 관련된 옛이야기, 다양한 방법으로 고장 소개하기 등 콘텐츠를 구성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교재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10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들 28명과 청렴 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이 ‘2023년 교육지원청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진행되는 청렴 시상식에서는 2023년 ‘1기관 1실천’사업에 가장 활발한 참여한 부서와 팀원에게 청렴 시상금, 청렴도서와 문화 상품권 등 시상품을 전달한다. 또한, 직원들은 청렴 슬로건 ‘부패 zero, 청렴 up, 청렴도 1등급’ 구호를 제창하고, 청렴 실천 다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2024년에도 신뢰받는 청렴 서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