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27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각종 폭언 등에 시달리는 민원창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10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식사하며 대화하는 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대민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직원들과 민원업무 처리 노하우 및 특이민원 대응 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원창구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악성 민원 방지 대책으로 바디캠을 민원실에 배부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힐링프로그램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의정부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 10일까지 오픈스튜디오 8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전 이력이 없는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2명을 선발한다. 선발되면 개방형 작업 공간을 6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창작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미술도서관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미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7월 10일까지 지정된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고산·산곡동 산 1번지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174필지(2.72㎢)가 해제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0년 7월 4일 해당 토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올 7월 3일자로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6월 27일자로 지정기간이 만료된 낙양동 인근 임야 4필지 가운데 2필지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토지거래는 시의 허가 없이 가능하고, 기존에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진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녹양동 우정공공주택지구 일원(1972필지), 신곡동(1필지), 낙양동(1필지) 일부 임야 등 총 1천974(3.05㎢) 필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6월 26일 ‘우정, 기억 속에 남다’전 개최 기념식을 열고 우정마을 주민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에서는 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1년여 동안의 사계절 풍경과 주민들의 일상 기록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함께 전시도 감상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이번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마을기록물’을 제작하며 전시뿐 아니라 마을 책자와 다큐멘터리 영상도 제작, 웹페이지에서 기록물을 계속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전시관도 만들었다. 책자에 있는 QR코드로 바로 접속해 볼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는 책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시청 로비에서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전시가 마을 개발로 인한 주민 여러분들의 정서적 아픔을 치유하고 향수를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중․고등학생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 23일 경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0개의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재학생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에서 최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21년에 신고된 국내 HIV 신규 감염인은 975명이며, 연령대는 20대가 36.1%(352명)으로 가장 높았고 젊은 연령대가 다소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모바일 사용으로 인한 10대 청소년 HIV․AIDS 감염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보건소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에이즈 전문강사와 연계한 맞춤형 대면 교육을 실시 중이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을 위한 정보,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의 이해와 예방법, 청소년의 에이즈 감염 상담사례 공유, 피임도구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장연국 소장은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재개함에 따라 이전보다 더 알찬 내용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性)과 예방법을 교육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하반기(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2차 지원 대수는 495대로 승용차 356대, 화물차 136대, 승합차 3대를 지원하며, 1차 잔여 물량을 포함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서류 검토를 마친 신청자 중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자가 확정되며, 지급 신청 절차를 거쳐 보조금이 지급된다. 단, 법인은 재지원 제한기간(승용·승합 2년, 화물 5년) 내 1회만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여러 대의 차량 출고 계획이 있을 경우 반드시 ‘한국환경공단’으로 보조금 신청을 해야한다. 지자체 보조금 수령 시, 재지원제한기간 내 한국환경공단 보조금도 제한되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보조금액은 전기 승용차는 1대 당 최대 98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천700만 원이며 수소차는 1대 당 3천25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폐의약품 집중수거 캠페인 ‘우리마을 홍반장과 함께하는 약~쏘옥’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하수구를 통해 버려지거나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 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알약 30알 이상을 제출한 시민이 SNS에 캠페인 내용을 게시하면 자원봉사 1시간을 부여한다. 가정 내 복용하고 남은 약과 유통기한이 지난 약 등 불용의약품이 있으면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222번길 14 2층)로 방문해 배출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에 모인 폐의약품은 보건소에 전달해 안전하게 처리된다.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폐의약품 수거율 향상을 위해 경로당에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방문 수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오염 예방 및 시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생활복지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27일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부스타, 청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 토크콘서트는 청년에게 귀감이 되는 의정부의 자랑스러운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정부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돕고자 마련됐다.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시청 소속 빙상팀 국가대표 김민선, 이유빈, 박지윤 선수와 제갈성렬 감독, 이강석 코치가 함께했으며 개그맨 출신 인기 유튜버 미남재형이 진행했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를 희망한 청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토크콘서트(청년이 묻고, 선수가 답하다), 2부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 등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의정부의 자랑스러운 인물들을 발굴해 청년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통해 청년이 바꾸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청렴 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청렴리더와 함께하는 제3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6월 27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청렴리더 70여 명이 참석해 취약분야였던 내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김동근 시장 주재 아래 청렴리더 대표 2명과 함께 조직 차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토크콘서트는 인사와 조직문화 개선 등 청렴리더들이 평소 생각했던 의견을 적어 부착한 메모를 확인하고 의견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 청렴리더는 “딱딱한 회의가 아니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회의 형태로 진행돼 더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한 조직으로 가기 위해서는 부서별 멘토 역할을 하는 청렴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력해주기 바라며 소통과 신뢰로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가능·흥선편 세부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시는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여는 가능·흥선 ▲여가·문화를 즐기는 가능·흥선 ▲걷고 싶은 즐거운 가능·흥선 ▲안전하고 쾌적한 가능·흥선 ▲교통이 편리한 가능·흥선을 목표로 2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여는 가능·흥선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를 넘어 70년 동안 굳게 닫혀 있던 가능동 일원 캠프 레드클라우드(이하 CRC)의 문이 열린다. 7월 3일 CRC 통과도로 임시개통에 앞서 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CRC 개방행사 ‘시민의 품으로’가 개최된다. 행사를 통해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의정부종합운동장 방면 CRC 후문부터 정문까지 약 1km의 역사적 현장을 함께 걷는다. 이를 통해 70년간 의정부 역사와 함께해 온 CRC를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CRC에 ‘디자인 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보를 넘어 문화로 확장된 상징적 장소로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자랑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27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한 시공 ▲하자 발생 시 보수 서비스를 제공해 집수리 사업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에 소요되는 수리 비용을 가구당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비용을 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참여 업체가 전액 부담하며, 연간 지원하는 사업대상의 구체적인 지원 물량은 상호 협의해 정한다. 이를 위해 시는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선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아울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 관련 심의 절차 간소화 및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주택건설협회는 주택의 감리제도와 관련해 제도 개선을 위한 건축법 및 경기도 건축조례 등의 개정 시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주택건설협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정도일보) 제12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4일 토요일 의정부 신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에서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아 선수들은 폭염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선수들은 열악한 환경(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정부시장(김동근)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인 배드민턴 저변확대와 사회의식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회 결과로는 휠체어 A부문에서는 1위(전진, 이*남, 김*인, 박*철)조가 차지했고, 2위(강용, 이*우, 김*정, 이*수)조, 3위(김*철, 정*철, 김*재, 서*혜)조가 차지했습니다. 휠체어 B부문에서는 1위(강*천, 이*영, 지*욱, 손*일)조가 차지했고, 2위(신*성, 이*정, 김*호, 종*용)조, 3위(김*섭, 김*석, 양*창, 윤*기)조가 차지했습니다. 지적 A부문에서는 1위(김구, 조준)조가 차지했고, 2위(강*훈, 조*한)조, 3위(홍*재, 김*기)조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10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경전철 노선을 따라 빗물받이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인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를 실시했다.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는 집중호우 시 배수를 막아 지역 침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활동을 기획하게 됐으며,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의정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는 2022년부터 진행됐으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는 함께 모여 집중호우 예방에 관한 정보와 대처 방법을 공유하고,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청소하여 지역사회의 환경정화에 기여할 것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 활동은 작년과 달리 선제적으로 빗물받이를 청소하며 집중호우에도 대비하고 있다.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환경을 유지하도록 애써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와 6월 26일 센터 흥선홀(대강당)에서 ‘2023년 3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프로그램 업무는 올해 1분기부터 평생학습원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로 이관됐다. 이번 센터 내 접수는 지난 상반기 운영 결과와 수강생 의견을 수렴, 프로그램 모집정원 추가와 안전한 접수방법 마련 등 주민편의를 지향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분기 접수 때는 경쟁이 과열돼 주민들이 새벽부터 야외에서 대기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흥선동 주민참여플랫폼에서는 불편사항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회의, 업무분장, 시뮬레이션 등의 준비를 해왔다. 이를 통해 첫날 접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주민 자원봉사자, 자치민원과 직원 등 15명의 지원활동을 통해 마찰 없이 신속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수강신청을 위해 방문한 한 주민은 “장맛비에도 큰 불편함 없이 넓은 대강당에서 쾌적하게 신청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신속한 업무처리, 안전한 질서유지, 친절한 민원응대 덕분에 향후 프로그램 수강에도 좋은 예감이 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조복현)는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정희)에서 6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과 배추 겉절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쿨매트, 세탁세제, 전자모기향과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배추 겉절이를 희망풍차 결연 1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회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그럴수록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구호물품과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적십자봉사회가 있어 호원1동 지역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호원1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