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3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하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설 계획인 프로그램은『서양미술 감상 길잡이』,『K-POP 트로트』,『Golf-Class(심화)』등 10개를 비롯하여 총 2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강생들을 모집한다고 한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14일, 고산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신설학교를 방문하여 전체적인 학교이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고산초등학교는 1946년 개교한 전통과 역사가 있는 학교이나 도심지역에 위치하지 않아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로 적정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고산초 학생들의 안정적인 수업권 보장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신설 수요가 있는 인근 개발지역 내로 이전 재배치(신설대체이전)를 추진했고, 오는 2024년 3월 1일 의정부고산 공공주택지구 내 신설학교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신설 이전되는 고산초등학교는 산곡동 3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2,97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완성학급은 특수 1학급 및 병설유치원 3학급을 포함하여 총 46학급이며,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펼치는 미래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현재 2024년 3월 신설학교 이전에 차질 없이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고산초 신설학교 공사 현장을 지난 2023년 12월 방문하여 공사 공정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등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 의정부』를 2023년 8월부터 6개월 동안 개발하여 2024학년도를 맞아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 10명을 편찬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정부시청, 의정부문화원, 의정부시평생학습원으로부터 지역사회 사진 및 영상을 제공받아 개발이 이루어졌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우리 고장 의정부』 교재를 개발함에 따라 지역사회 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하여 2월 14일 “의정부학의 이해”(강사: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 및 “『우리 고장 의정부』지역화 교재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지역사회로의 학습 생태계 확장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이 가능해졌고, 학생들의 애향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장 의정부』 지역화 교재와 사랑마블게임에 활용되는 의정부시 지도를 2월 22일(목)까지 의정부 관내 34개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간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2024학년도에 새롭게 구성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적법한 구성 및 회의 운영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미 교육장은“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설치 운영되고 있는 중요한 자치기구인 만큼 업무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한“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내외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 역할을 하고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총 16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로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육행정의 공신력을 높여 교육효과를 증진해 동두천양주 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해 시행했다. 정기인사 규모는 행정실무사 30명, 조리실무사 23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21명, 사서 17명, 영양사 16명, 초등보육전담사 7명, 조리사 7명, 특수교육지도사 6명, 교육복지사 2명, 특수교육종일반 강사 1명로 전보 116명 및 신규채용을 포함하여 160명, 10개 직종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지를 최대한 고려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유치원방과후전담사의 경우 국가정책인 유보통합을 대비하기 위해 근로자가 동의한 경우에 근로시간을 통일하고, 재배치 희망자 21명을 전보했다. 또한, 정기인사에 앞선 신규채용의 적극적인 홍보 결과로 관내 모든 학교에 조리종
(정도일보)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광명교육지원청 본관에서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업무협약(3년 단위)을 맺고, 교육지원청교육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상호 협의하여 지역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1년 단위)를 통해 진행된다.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3대 추진 목표인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자율)’,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균형)’,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미래)’를 통해 지역의 교육자치와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24년에는 ▲청소년 인성교육 ▲환경교육 ▲학생맞춤형 수업 탐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를 지원하고, 업무 추진의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회의 문화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본청 각 과를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학교교육과정 내실화 지원을 위한 회의 문화 개선’에 대한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 공문을 통해 학기 중 대면 회의 개최를 최대한 자제하고, 단순 회의(일정, 계획 전달 등)는 화상 회의 등을 통한 온라인 형태로 실시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을 활용한 회의 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리자 대상 출장의 경우 일정 등을 미리 검토(조율)해 통합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TF나 위원회 운영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특정 개인의 중복 위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의 이와 같은 회의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은 학생을 가르치는 데 전념할 수 있는‘학교가 가장 우선인 탄탄한 전남교육’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정도일보)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14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16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각 꿈틀! 창의융합과학’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평일에는 학부모와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자전적 에세이 쓰기 등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는 4개 강좌를 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14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 도 교육청 2층 홍익관에서 난독 치료지원 위탁기관 관계자와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난독 학습 치료지원’ 사업은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학생을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료지원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읽기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전문기관에서는 언어치료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학습 자신감과 또래 관계를 회복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검사와 치료를 지원한다. 치료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한국어 읽기 검사(KOLRA) 등에서 95% 이상이 한글 해독 능력의 향상된 결과를 얻었으며, 유창성의 개선으로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에도 1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신년도 계획에 반영하여 난독 학습 학생의 성장을 촘촘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교실에서 소외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2유형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3년) 공모에 참가했고, 선정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과제별 세부 운영 계획도 마련했다. - 부산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부산의 학생으로 공부하고 부산시민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자는 큰 그림에 공감한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16개 지자체, 22개 대학이 협력을 약속하며 출발했다. - 부산교육청은 당면한 저출생과 고령화 및 학령 인구 감소 문제, 구도심 공동화와 신도시 과밀화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서 찾고,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로 전국을 선도할 방안을 신청서에 담았다. 부산 교육발전특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살핌과 학습형 늘봄이 있는 부산형 통합 늘봄 ≫ 먼저,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3학년 희망 학생 전원을 수용하고, 오후 8시까지 보살핌과 교육을 책임지는‘부산형 늘봄학교
(정도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6일 ㈜기아 엔지니어 신입 채용과정에 졸업예정 및 졸업생 3명이 최종 합격했음을 밝혔다. 이번 ㈜기아 엔지니어 채용 과정에 합격한 기계공학과 박O동 학생은 ‘졸업 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교내에서 지원해주는 직무자격증 교육 / 실무 인턴교육 등에 참여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의 취업 성과는 유한대학교만의 전공별 역량 기반 실무중심 교육 운영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이 대학의 설명이다. 유한대학교 산학취업처에서는 ㈜기아와 가족회사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산학인턴과정과 표준현장실습 등을 연계하여 운영했던 것이 취업자의 직무역량과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김현중 총장은 “자신만의 열정을 기반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결실을 맺은 합격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유한대학교 학생 모두 빠른 사회의 변화에 대응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
(정도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2024 학교교육과정 디자인 역량강화 연수'를 일반고 및 특목고 19교 고등학교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4 학교교육과정 디자인 역량강화'연수로 1부‘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학기제 편성·운영’, 2부‘학기제 편성·운영 실행학습’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총론 및 학생의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을 위한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이해 제고에 대한 내용적인 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2부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학기제 편성·운영에 대해 실제적 설계까지 실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에 각 고등학교의 교감을 비롯한 업무담당 교사, 희망 교사 등이 참여하여 기존 2015 개정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차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강점 등을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학기제 교육과정 편제를 위한 실행학습까지 진행하여 의미있는 연수가 됐다. &n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5~20일까지 상반기 자율연수를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연수는 지난해 만족도조사 결과와 교육공무직원들의 요청 등을 반영해 △청렴교육 △마음힐링 심리 검사 △직장 내 갈등해결을 위한 소통 방법 △생애단계별 자산(퇴직연금 등) 관리 및 미래 설계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 내 갈등 대처 및 소통 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상대방을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자율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개인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연수”라면서 “청렴과 소통에 중점을 두어 더 나은 교육환경 및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유·초 이음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수립 전, 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 성장 이음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초등 1학년 부장 및 유치원 만 5세반 교사 162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오전 강선, 능곡, 덕은, 백석 지구 소속 교사 참여 △오후 삼송, 탄현, 중산, 화정 지구 소속 교사 참여로 진행됐다. 본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가 들려주는 이음교육과정 사례 △초등 교사가 들려주는 이음교육과정 사례 △유·초 네트워크 협의회로 운영됐다. 유치원 교사와 초등 교사가 머리를 맞대어 이음교육과정 아이디어를 함께 도출하고 2024학년도 실행 의지를 다졌다. 향후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유치원 교사와 초등 교사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누리과정 및 초등 교육과정을 서로 이해하고, 학생 성장 이음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2024학년도에는 유·초 이음 교육과정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14일 ‘2023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1·2단계 이수증 및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4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재학생 및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학업에 정진한 늦깎이 학생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력인정서 수여, 우수학습자 시상, 1·2단계 이수증 수여, 졸업생의 송사, 재학생의 답사, 추억의 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강빛나 음악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식전 축하 공연에서는 명곡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꽃피는 봄이 오면’을 열창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해내신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단순 문해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배움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생애 첫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은 양명자 학습자는 송사에서 “평생 그리던 졸업장을 드디어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