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후속 조치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운영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란 건축학의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개념을 교육행정 영역에 도입한 것으로, 모든 정책 수립단계부터 장애 학생 등의 교육 약자를 고려해 정책을 설계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정책 수립과 실행 전반에 장애학생의 ‘완전한 교육 참여’를 보장하고자 힘쓰는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주요 운영 내용은 ▲도교육청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협의체 구성‧운영 ▲정책 수립 시 활용 가능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체크리스트 운용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모니터링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교사와 교직원을 대상 모니터링단 운영은 실제 교육을 수행하는 현장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의 실효성을 충실히 보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는 장애학생의 교육 참여에 정책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교육 약자에 대한 정책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저출생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교육부 늘봄학교 정책이 도입됨에 따라, 그간 내실있게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16일에 밝혔다. 교육부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국가 돌봄 강화를 골자로 늘봄학교 정책을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돌봄수요 적극 수용, 급·간식 무상지원,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 아동 친화적 환경구축, 마을 연계 방과후·돌봄 생태계 구축 등 그간 추진해 온 방과후·돌봄 정책을 통합하여 학생 맞춤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를 1학기에는 25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54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을 희망 학생에 대해서는 100% 수용하며,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에게 무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중인 읍면지역 19교를 ‘늘봄학교 지구’로 지정했다. 아울러, 늘봄학교 운영을 희망하고 기준대로 운영이 가능한 동지역 6교도 ‘세종형 늘봄학교’를 추진한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 문경교육지원청에서 문경공업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문경지역 산․학․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의미한다. 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를 2024년에 10교 내외로 선정하고, 추후 2027년까지 35교를 지정할 계획이다. 학교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선정 시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 지원, 규제 완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교육과정 등의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재정지원과 자율성이 부여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유권종 문경공업고등학교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김창기․김경숙 도의원,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 김창언 한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 뉴나주 시티 호텔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협의회를 열고,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 및 지역 교육력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2개의 시·군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의 교육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연계학교 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 자료를 개발 보급해 지역 특화교육을 추진하고, 22개 지구별로 지역 상황에 맞는 지자체와 교육협력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남의 22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참여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교육주체의 협력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 발 맞춰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평가와 계획을 컨설팅했다. 또, 2024년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과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보조금 지침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지역의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글로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2024년에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정도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2월 16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2024학년도 초․중등 신규교사 20명(초등학교 교사 9명, 중학교 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 3. 1.자 영덕 관내 인사 발령을 받은 신규교사들은 수여식에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 받고, 공무원 선서를 통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고 교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윤인한 교육장은 ‘교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선생님들에게 큰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미래 인재를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의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신규교사들을 환영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경남형 늘봄학교’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통합 개선한 단일 체제를 뜻한다. 경남형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후 매일 2시간 이내 놀이·체험 중심의 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른 아침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있다면 수요를 파악하여 아침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미래를 대비하여 인공지능(AI), 코딩 등 미래형 프로그램과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하여 문화·체육·예술 맞춤형 프로그램도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방과 후 학교 실무원을 배치하여 방과 후 학교와 돌봄 행정 업무에서 교사를 배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경남형 늘봄학교를 1학기는 159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학교 규모별, 유형별 운영 사례 분석을 토대로 2학기 경남 전체 초등학교로
(정도일보) 이천시는 2월 15일 2024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천시는 2023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하고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부속합의서에 따라 이천시는 33억4500만원, 이천교육지원청 5억원으로 총 38억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학교특색교육활동, 새내기적응활동,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등 2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지역 맞춤 학교스포츠 사업을 신설했고 학교특색교육활동, 사회참여 시민프로젝트의 운영 가능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교육 혜택의 폭을 늘렸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원센터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을 통하여, 그동안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던 질 높은 방과후학교와 다양한 돌봄 체계를 통합·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저출산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돌입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서울형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에 더하여, 돌봄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 크게 두 방향으로 추진된다. 첫째,'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빨리 적응하고, 놀이 중심의 예·체능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우선 1학기에는 참여를 희망한 38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학기 중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수요에 대비하여 최대 150교까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여력을 확보함으로써, 개학 이후 학부모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았다. 2학기에는 1학기 운영교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로부터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은정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장이 전달한 희망 장학금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의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학교 졸업 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선정하여 3년간 매월 6만 원씩 적립하여 졸업할 때 적립금 전액을 준다. 이날 기탁식에 이어 박종훈 교육감은 ‘2024년 희망 편지쓰기 대회’ 1호 편지를 작성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제16회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쓰기 대회’는 학생을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양성하는 목적으로 오는 3월 열린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육용 영상을 보며 지구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희망 편지’를 작성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와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의성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제2차 정기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 1차 정기보고회 이후 학교폭력 심의 결과 내용을 위원 간 사례공유를 통해, 심의 시 형평성을 갖추고 공정한 사안처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어지는 보안서약식에서는 심의과정을 통해 알게 된 개인정보를 유출하지 않겠다는 다짐했다. 권○○ 위원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후에 신의를 통해 사안처리를 하는 것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연수, 학생교육, 컨설팅 등으로 2024학년도에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다양하게 지원을 해 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밝혔다. 박명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발생할 때마다 애써주시는 위원들을 격려하며, “의성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애쓰시는 위원들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결과를 학교 현장에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발표와 대화의 장이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교육정책연구 2편과 해외논문 및 기사 1편을 발표했다. 먼저 ‘바른 인성을 위한 국내외 인성교육 정책 분석’에서는 타시도교육청 및 국외 인성교육 정책 분석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인성교육 관련 비전과 목표 변화, 통합플랫폼 구축, 연령별 성취기준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 ‘고교학점제시대, 변화된 교육과정에서의 학업 역량과 대입제도와의 관계’에서는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에서 대비해야 할 학업 역량과의 관계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유·보,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의사소통 과제’에서는 성공적인 이음교육의 요건과 유·보 전환기 의사소통 과제에 대한 해외사례를 소개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정도일보)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2층 강당에서 ‘2023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성인 비문해자의 기초 생활 능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수리력, 정보화 능력 등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하며, 일정 교육 시간과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기초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교실,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사용하기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23학년도 도내 11개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초등 82명, 중학 20명 등 총 102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다. 이중 100명이 60~80대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희망을 놓지않고 학습을 이어가면서 커다란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다. 졸업생 가운데 최고령자는 익산행복학교(여산)에서 학습한 88세 임00님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적극적인 학습태도로 다른 학습자의 귀감이 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정책연구소가 전북교육 싱크 탱크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주요 연구 주제를 선정했다. 정책연구소는 2024년 전북교육 10대 핵심 과제와 정책부서 및 학교 현장의 제안을 토대로 상반기 주요 연구 주제 12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책연구소는 교육 동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023년부터 연구 체계 대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4년을 연구시스템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아 기존의 장기(6개월) 연구 중심 체계를 초단기(2개월) 연구 중심 체계로 전환, 보다 능동적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올해 주요 연구 주제도 전북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 과제 추진 동력 마련을 위해 10대 핵심 과제 기반 연구 주제를 선정,했다.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대전제로 삼아 연구영역을 ‘실력’, ‘인성’, ‘실력+인성’으로 분류한 점이 인상적이다. ‘실력’영역의 주요 연구는 ‘전라북도 기초학력 지원 사업의 효과성 분석’, ‘고교학점제시대, 변화된 교육과정에서의 학업 역량과 대입제도와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분야는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먹는 물(정수기) 관리 △옹벽·경사지, 배수로, 옥상 등 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교내외 공사장 △기숙사 안전관리 △시설, 경비, 청소 등 현업근로자 산업 안전관리 △급식실·통학 지원 안전관리 등 7개다. 각급 학교에서는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에 합동점검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다만 시설 노후도·안전사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진단-조치-사후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점검 결과 단순 사항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을 통해 긴급 예산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개학을 앞두고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점검해서 학생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양질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제공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운영할‘2024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교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이다. 대전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전면시행을 앞두고 상반기에 45교를 운영한다. 2024년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무료(2시간 이내)로 방과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 및 도심외곽 원거리 학교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등이 있다. 아울러, 내실있는 초등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학생 수요에 따라 저녁돌봄을 19시(필요시 2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학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