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개인이 소유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받을 36명의 시민을 4월말까지 모집한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소유주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미흡한 관리로 인한 수질오염 우려가 높아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위탁 관리하고 시설을 개선해주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이란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통칭하는 것으로 단독주택이나 시설물에서 발생되는 분뇨를 비롯해 설거지나 세탁을 할 때 버려지는 생활하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시설을 말한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건축물 지을 때 반드시 단독이나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소유주가 유지·관리 해야하며, 정화조의 경우 연 1회 이상 청소해야 한다.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마평동과 운학동, 호동, 해곡동, 남동, 유방동, 김량장동, 고림동, 삼가동, 역북동,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의 일일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서 공동관리비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하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 플랫폼시티와 더불어 시의 미래산업을 이끌 첨단산업단지가 기흥구 도심에 들어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구갈동 681번지 일원에 조성된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준공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연면적 4만2373㎡에 지하6층, 지상29층 규모로 조성된 기흥ICT밸리는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주식회사 에스엔케이 외 3개 사가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지난 2021년 산업용지와 복합용지를 포함한 1공구(3만9610㎡)에 대한 준공 이후 이번에 복합용지의 2공구(2762㎡)까지 완공했다. 앞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7년 만에 사업이 마무리된 것이다. 이곳에 이미 SD바이오센서(주), 이케이(주), 위더맥스(주) 등 373개 사가 이미 입주한 상태다. 이와 함께 IC, CT, BT 등 미래산업을 선도해나갈 유망기업과 교육, 문화, 바이오 기업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첨단기업이 용인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플랫폼시티와 인접한 도심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컴퓨터 등 첨단산업과 연구개발업종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27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청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동 직원 등 15명은 어린이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식품안전에 대한 내용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들은 매월 2회 학교, 아파트 단지, 신갈천 일대, 상가 밀집 구역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환경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기쁨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28일 회의를 개최해 제272회 임시회를 오는 4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4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규칙안 2건, 의견제시 3건, 예산안 2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4월 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7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다.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을 개최한다. 연극 ‘강아지똥’은 제1회 아동문학상 수상과 함께 창작 그림책 최초 1백만 부를 돌파한 권정생 작가의 단편 명작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동명의 원작은 지난 1969년 발표된 후 지금까지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연극으로 2001년 초연 이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국내외 158개 극장에서 수많은 관객을 만나온 ‘강아지똥’은 특히 이번 공연에서 동화책이 살아난 느낌의 무대가 구성돼 배우들의 멋진 의상과 연기, 그리고 눈부신 특수효과가 더해져 더욱 마법 같은 무대로 용인의 어린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을 선보이는‘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창작 뮤지컬과 어린이 공연 전문 제작사로 백상예술대상, 국제아동청소년공연예술제 등에서 다수 수상을 통해 작품성과 전문성을 모두 인정받은 극단이기도 하다. 재단 관계자는“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해 가족 관람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며, ‘세상의 모든 존재는 가치 있다’는 주제를 통해 소통과 관계가 단절된 현재를 되돌아볼 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24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미술과 예술에 관한 지식 나눔’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시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미술 작품에서 출발해 작가의 인생 스토리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평소 미술과 같은 예술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관련된 공부를 틈틈이 하고 있는데, 이를 공사 임직원들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준비한 내용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공사는 강연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최상’ 이었다고 전했다. 시장이 직접 특강을 진행한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며,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원론적인 주제에서 탈피해 흥미로운 미술 작품들로 1시간 30여 분간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했다. 강의를 들은 모대리는 “오늘 이 강연을 통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었던 미술과 예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라며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림들이 위치한 해외 곳곳의 전시관들도 임직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시장은 그림의 가치, 작가의 인생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림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 바닥에 ‘민원 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원실 내 창구가 민원 종류에 따라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유도선은 민원선 입구에서부터 민원 종류에 따라 가족관계등록(보라), 등·초본·인감 등(주황), 지적(초록), 부동산거래신고, 건축물대장(파랑)으로 구분해 바닥에 표기했으며, 민원창구의 안내판 유도선의 색상과 동일하게 제작해 시인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회의를 주재하고 남사·이동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시 현안을 살폈다. 이상일 시장은 회의에서 "용인시에 이어 경기도가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원단을 꾸린 데 이어 정부도 이달 말 국토교통부 1차관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범정부추진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용인특례시의 입장을 충분히 피력하기 위해서 중앙정부는 물론 삼성전자와도 긴밀하게 소통하겠다. 공직자들도 용인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 시장은 "국가첨단산업단지에 입지한 시민들은 보상이 제대로 되는지, 이주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입장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담당부서에서도 소홀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와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가 '용인형 신성장산업 발굴·육성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며 "부서간의 긴밀한 소통체계를 가져야 하며 특히, 시 산하 공공기관과의 관계는 과거처럼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관계여야 하고, 같은 식구라는 생각으로 지혜를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정현 수원대 교수, 우성남 변호사, 고찬석 전 시의원, 김광수 용인시 아파트 연합회장 4명이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9조 등에 의거하여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기존에 위촉됐던 김영학 용인대 교수, 김선자 명지대 교수, 강창욱 강남대 교수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위촉식 후 회의를 열어 김영학 용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청렴이 곧 힘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근본이다. 올해는 지방의회가 시와 독립적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 등의 청렴도 평가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받게 되는 뜻깊은 해다”며, “용인특례시의회가 전국 기초, 광역 단체를 포함해 더욱 위상을 넓히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도편달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주요자문내용은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오는 4월 1일 봄맞이 특별행사 '모여라! 상상해 ‘봄’ 놀이터'를 개최한다. ‘개나리와 벚꽃이 가득한 상상의숲 놀이터’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행사는 상상의숲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광장에서 ▲미니기차, 어린이 농구, 블록 쌓기로 구성된 야외 놀이터 ▲반짝 반짝 내 이름표 만들기 등 5종의 문화예술 체험부스 ▲특별체험 '알록달록 우리가족 봄맞이 집꾸미기' ▲용인 엄마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아임버스커 공연 등이 운영되고, 내부 공간에서는 ▲열린도서관 특별 프로그램 ▲어린이 책 공연 '마쯔와 신기한 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별행사와 별개로 기존의 상상의숲 상시 콘텐츠들도 정상 운영되며,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상상의숲은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 및 특별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가 조성 14년을 맞는 자연휴양림의 낡은 숙박·편의시설 새단장에 나선다. 시는 방문객들이 휴양림에서 더 편안하고 쾌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027년까지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전면 보수하는 5개년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투입되는 예산은 79억 원 규모다. 정비 대상은 주차장과 체험시설, 목재 데크시설, 짚라인과 야영장, 야외 화장실 등이다. 장마철 집중호우로부터 방문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저류조 사면보강과 계곡 준설작업 등 재해예방공사도 진행한다. 시는 우선 올해 1단계 정비사업에는 약 22억 원을 투입, 느티골(숙소) 5개 동의 내외부와 화장실, 바비큐장 등을 개보수한다. 앞으로 5년간 야영장, 숲속체험관, 밤티골(숙소), 가마골(숙소), 한옥‧핀란드(숙소) 등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증축해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선물한다는 구상이다. 또 에코어드벤처의 진입로와 데크를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기도록 돕고 짚라인은 와이어를 교체해 안전을 강화한다. 1단계 정비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 쉼터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도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위해 ‘용인시 도시이미지 및 상징물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시이미지와 상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을 상실한 상징물을 재정비한다. 현재 시 상징물은 지난 1997년 개발된 심볼마크와 마스코트, 2004년에 만들어진 도시브랜드가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2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 현재 도시 이미지와 맞지 않아 의미가 퇴색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향후 도시의 미래를 표현하기에는 대표성이 부족하고 시민들로부터 호감도가 낮아 사용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특히 최근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조아용’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정책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도 상징물 개선 필요성을 높이는 원인으로 꼽혔다. 설문조사는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용인시 홈페이지 ▲용인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용인손바닥소식에서 별도의 설문조사 사이트에 접속해 참여 가능하다. 설문 내용은 시민이 바라는 시의 미래상과 현 상징물에 대한 호감도와 인식 수준이다. 조사 결과는 상징물 정비 기초조사 및 분석 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가 올해 상반기 세외수입에 대한 과·오납금 환급 집중 기간을 운영해 355건에 대해 1억여원을 환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환급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해 환급금 존재 여부를 인식하지 못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거나 직접 연락해 환급지급률을 높인다. 대상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방법으로 신청하면 본인 계좌로 세외수입 과·오납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세외수입이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대상자는 법령에 규정된 체납액 충당 절차에 따라 체납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세외수입 과·오납금 환급을 부서별로 진행했다”며 “환급 집중 정리 기간을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과 화가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공사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천문학적 가격에 팔린 그림들’을 주제로 1시간 35분 동안 강연을 이어갔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10(공식 경매기록)과 그 밖에 비공식 매매로 매우 비싸게 팔린 그림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화가의 삶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비싼 값에 팔린 그림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도르 문디(구세주란 뜻, 4억5030만달러)'를 보여주고, 최초 발견된 당시의 그림과 복원된 후의 그림도 함께 보여줬다. 이 시장은 “이 그림은 원래와 다른 모습으로 덧칠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걷어낸 다음 다빈치의 진품이란 판명까지 받게 됨에 따라 가격이 치솟았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가 그림을 사서 6000억원이 넘는 개인 요트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살바도르 문디'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아랍에미리트 루브르 분관에 전시하려고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통장협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46명의 회원들은 고기동 293-1번지 일원 1220㎡ 규모 밭을 직접 갈고 비료를 뿌린 뒤 씨감자를 파종했다. 협의회는 이날 파종한 감자를 오는 6월 수확해 판매한 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탁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10kg짜리 감자 100상자 분량을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매년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데 회원들이 동참해줘 감사하며 올해도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감자를 재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