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민방위대원의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안보 교육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재개한 것이다. 대상은 민방위 대장과 1~2년차 대원 등 4921명이다. 지난 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는 풍덕천1동 민방위 1~2년차 대원 약 68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교육에서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론교육을 듣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비롯해 화생방 방호요령,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처하기 위한 안전 요령을 실습했다. 또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특강도 들었다. 수지구 관내 11개 동에 대한 민방위 교육은 오는 6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진행되며 3년차 이상 대원에 대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은 지역 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기상황에서 가장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민들의 파수꾼”이라며 “4년만에 시작된 집합교육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5일 폭언과 폭행 등 민원실 내 비상 상황이 일어난 경우를 대비해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구 민원지적과 직원과 용인서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수지지구대 소속 경찰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수지구청 민원실 한 창구에서 민원 응대 과정 중 민원인이 직원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직원이 민원인에게 폭언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폭언을 지속하면서 폭행까지 행사하자 청사보안요원과 경찰이 출동해 민원인을 격리시키고 호신 스프레이로 저항하는 민원인을 제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주민들이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상구로 대피시키는 한편 올해 시가 도입한 웨어러블 캠을 적극 활용해 영상과 음성을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 처리 담당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모의훈련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도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림동에서는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 유림동분회, 용인서울병원과 ‘슬기로운 경로당 건강생활’ 협약을 5일 체결했다. ‘슬기로운 경로당 건강생활’은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과 지역 내 의료기관의 인력이 함께 경로당을 직접 찾아 건강을 직접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검진, 치매검사, 영양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한다. 유림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을 더해준 용인서울병원에 감사하다”며 “향후 지역의 조은손병원, 오복치과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직장인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남편과 함께하는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빠 태교의 중요성 ▲아내의 우울증 관리 ▲태아의 성장과정 ▲출산시 남편의 역할 ▲순산을 도와주는 자세 ▲출산계획표 세우기 ▲감통 호흡법과 부부체조등 7개 강의로 구성됐다.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신청을 받아 화상회의 앱을 통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아이 사랑 클래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 리허설 ▲신생아실 간호사가 알려주는 수유의 모든 것 ▲신생아&산욕기 관리 ▲태아&태교 커뮤니케이션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독서태교 ▲애착up! 면역력up! 베이비마사지 ▲우리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등 7개 강의로 구성됐다. 실질적으로 분만을 준비하고 신생아를 잘 돌볼 수 있도록 수유, 목욕, 마사지 방법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 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단속에서는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제한 업종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사용하는 경우, △용인와이페이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 등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는 담당 공무원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관리 요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기간 중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들어온 신고나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탐지 결과 등을 파악해 점검 대상을 늘려갈 계획이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와이페이가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힘이 되도록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한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건전한 용인와이페이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지원한 기자재는 총 6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마네킹 80개와 자동심장충격기 15개다. 교육용 마네킹은 지역 3개구 보건소와 용인소방서에 각각 20개씩 배부됐고, 자동심장충격기는 각 보건소에 5개를 비치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용인소방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교육기자재가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시는 시민의 안전과 비상상황 대처 교육을 위해 기자재를 지원했다. 지난해 3개구 보건소에서 38회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총 749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소방서는 456회를 진행해 16만 2110명의 시민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에 대해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달 31일 처인구 역북동 역북3지구 주택조합 아파트에 진입하는 주진입도로(용인도시계획도로 중2-32호)를 임시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처인구 역북동 선봉대사거리에서 간호연수원입구 삼거리까지 약 570m 구간으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임시 개통했다. 시는 안전 펜스와 볼라드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로 보강해 오는 5월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역북3지구 주택조합 아파트에는 지난달 31일부터 1872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도로 기반 시설을 조성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차량 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개통했다”며 “앞으로 아파트 입주자들과 지역 주민이 도로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구조안전 점검이 필요한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무료 지원을 상시 신청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건축허가 대상인 다세대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중 건축물관리법의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건축물이다. 신청 방법은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서와 자가 점검표를 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분기 3가구의 주택에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결과 건축물 노후에 따른 마감재 균열 등의 문제를 발견해 균열측정기를 무료로 지원해 지속적인 관리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주택 구조 안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체감형 사업”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올 7월엔 성서근린공원이 장밋빛으로 화려해진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484-1번지 일원 성서근린공원에 8억원을 투입해 봄, 여름, 가을 내내 화려한 장미원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성서근린공원 내 유휴공간 1만1280㎡(3412평) 규모에 14종의 장미꽃 약 1만60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시민들이 장미꽃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도록 보행로를 따라 장미꽃길을 만들고 중앙광장엔 파고라 형태의 조형물을 갖춘 아름다운 장미정원을 조성한다.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6월 말을 목표로 완공할 계획이다. 또 노후한 놀이시설 1종과 체력단련시설 6종, 휴게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바닥 포장도 새로 깔아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성서근린공원은 지난 2010년 성복지구 개발사업 당시 조성됐지만 민간사업 시행자의 토지소유권 문제로 장기간 방치돼왔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관리를 이관받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서근린공원은 성서중학교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학생과 주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 있지만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며 “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과 효율적 처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5일 시청에서 열렸다. 지역의 건축사 11명과 담당 공무원23명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민원처리 지연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속한 처리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허가 신청 후 협의가 지연되는 건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내 처리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건축사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건축 정책에 반영하고, 인·허가 관련 처리 지연과 개선 사례를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개선방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며 “시와 지역 건축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대규모 국가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처인구 남사읍과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국지도 82호선 통삼지구 750m 구간 확장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경기도와 용인도시공사, 김영민 도의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국지도 82호선을 조속히 확장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 제1별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사가 더딘 국지도 82호선의 일부 구간이라도 먼저 확장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지도 82호선 개설공사는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6.8km의 도로를 확장‧개설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한 공사비‧보상비 급증 등을 이유로 지난 2022년 2월부터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중이다. 시는 조사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기에는 도시발전이 지연된다고 판단,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인근 개발사업의 도로개설계획구간(1.7km)은 본 사업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지난 2021년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된 통삼지구 750m 구간과 이달 말 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경량전철의 새 관리운영사로 다원시스(주)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용인에버라인운영(주)가 선정됐다. 용인경량전철 관리운영 계약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33년 7월 말까지 10년으로, 관리운영사 선정 과정 전반에 용인특례시가 적극 참여해 비용절감과 전원 고용승계, 대체투자(대수선) 관련 정보제공 의무 확대 등의 성과를 얻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경량전철(주)와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의 ‘용인경량전철 운영 및 유지관리(3차)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와 용인경량전철(주)이 맺은 실시협약 제 16조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용인경량전철(주)이 운영관리를 전문 관리운영자에 위탁할 경우, 계약 전에 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용인특례시가 적극 개입해 직·간접적으로 840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계약에 따라 10년간 용인경량전철 운영에 투입되는 비용은 3223억 원으로, 실시협약에 규정된 관리운영비 3696억 원과 비교해 473억원(12.5%) 절감했다. 재난안전통신망 규정 변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LTE-R망을 신규로 구축하는 사업을 운영사가 시행토록 하는 한편 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2024년도 예산 수립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한다. 참여 범위로는 용인도시공사 업무전반을 아우르는 문제를 개선하는 사업이 해당되며 대규모 투자개발사업, 개인 및 법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용인시 거주 주민뿐 아니라, 용인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고객만족 ⇒ 주민참여예산 ⇒ 제도안내 ⇒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서 다운로드)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6월15일까지 홈페이지, 방문, 우편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은 부서별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필요시 주민평가단 심사 후 2024년도 도시공사 예산에 반영되며, 반영된 예산은 용인시와 의회 승인 후 최종 결정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모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중 공모를 받아 차기연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 신청도 가능하다”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한 준비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는 삼성전자(주),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등 40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지정·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8일 SK하이닉스(주)와, 같은 달 14일에는 삼성전자(주)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일에는 램리서치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램리서치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시는 ㈜서플러스글로벌, 로봇앤디자인, 세메스(주) 등 37개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들과도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탄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가칭)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온라인 교육 과정, 교사의 온·오프라인 직무 기술지도 지원과 학생들의 교육 실습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각 회사의 채용기준에 따라 반도체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을 우선 채용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15일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의회,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예술과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상병수당 시범사업 2단계 공모사업’에 용인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상병수당제도’는 노동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하기 어렵게 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 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용인특례시 등 지방자치단체에는 모두 200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내 사업장에 근무하면서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자 중 소득 하위 50% 취업자다. 이들이 부상이나 질병으로 입원하게 될 때(입원과 관련있는 외래 진료 포함) 해당 기간 동안 상병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대기 기간은 3일이며 보장 기간은 최대 90일이 적용된다. 용인시민이거나 시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는 7월부터 직종에 관계없이 연간 최대 90일까지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임금근로자뿐 아니라 자영업자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예술인, 특수고용직 노동자(보험설계사, 신용카드 회원 모집인, 학습지 교사, 택배기사, 건설기계조종사 등), 플랫폼 노동자, 일용근로자와 같은 비전형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