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2024 유아교육 정책 및 인성 기반 유아교육 실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성 기반 유아교육의 운영 계획 수립과 실천방안에 강화하고 교육과정 실행력 향상을 통해 유치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 2024 경기교육정책과 경기유아교육의 정책 방향 공유 ▲ 2023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좋은 실천 사례 나눔 ▲ 2024 인성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설정 ▲ 2024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 및 실천을 위한 컨설팅 안내 ▲ 2024 유치원 교사 학습공동체 및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새학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계획-실행-평가-환류로 책무성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2024 경기교육 및 유아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처음학교' 유치원의 책임교육과
(정도일보)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19일 예비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을 했다. 취학을 앞둔 만 5세 유아 학부모들에게 사전 입학 준비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교육에서는 남부초등학교 김아현 교사가‘슬기로운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주제로 강의했다. 학교 적응, 1학년 교과 내용,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 친구관계 맺기, 필요한 준비물 챙기기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현직 교사에게 들을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고 말했다. 신명자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발굴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올해 3월부터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조사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부터 접수되는 학교폭력 사안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를 방문해 직접 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교 내 전담 기구 등에서 사안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사들에게 제기되는 각종 민원과 고충으로 인해 학교 현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따라 학교 현장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5일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상담전문가 등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0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사안 접수 보고서 검토, 학교 방문 사안 조사, 조사보고서 작성, 사례 회의 및 심의위원회 참석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이들의 조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연수를 20일부터 3일간 동래중학교에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1차 워크숍’ 실시로 수능형 문항 개발의 시작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2월 초까지 도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연구회 모집 신청을 받고, 선정 심사 과정을 거쳐 교과별 문항 개발팀을 구성했다. 그 결과,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전공 교사 110명이 선정되어 ‘2024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로 활동한다. 연구회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 14팀으로 1년 동안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부터 검토 및 비교 분석까지 여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1차 워크숍은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개요 및 방향’을 주제로 △공통연수와 △교과별 연수 △연구회별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통연수와 교과별 연수에서는 수능형 문항 출제 경험이 있는 대학교 교수, 전국 현직 교사 등 강사 12명을 초청하여 문항 출제에 필요한 이론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연구회별 협의 시간에는 출제 영역별 담당 및 출제 방향 협의 등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에서 도내 중등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성취평가제 연수’를 실시했다. 성취평가제란 성취기준과 성취수준을 바탕으로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에 전면 도입되는 성취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보공시법 개정에 따른 교수학습에 관한 내용을 평가 계획서에 어떻게 담을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4년 정보공시법 개정에 따른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서 작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성취평가제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중학교 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전문교과Ⅱ(전기, 정보, 기계 등), 예술·체육 교과의 평가를 이해하고 직접 실습하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취평가제를 안내하고,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서 작성 실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선생님들의 평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상반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집중 지원교 명단을 19일 발표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집중 지원교는 상반기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한 학교다. 수원 81교, 용인 85교, 화성오산 82교, 고양 75교 등 총 975교이며 이는 전체 초등학교의 73%에 해당한다. 늘봄학교 운영 집중 지원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 및 예·체능 ▲정서 지원 ▲놀이 중심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디지털 학력향상 등의 선택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학교에서 초등보육전담사가 담당하는 기존 오후돌봄은 종전처럼 방과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학교가 희망할 경우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개인 돌봄관리, 독서 등 아침돌봄을 제공할 수 있고 8시까지 연장 운영되는 저녁돌봄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돌봄거점센터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집중 지원교에 기간제 교사를 배치했다. 학교는 13일부터 기간제교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대부분 학교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수
(정도일보) 여주시는 지난 2월 16일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 지원대상 학교로 대신고등학교와 여주제일고등학교를 선정했다.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 은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과 함께 이충우 여주시장의 교육분야 대표 공약사항으로, 명문학교로 도약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양적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여주시 관내 9개 고등학교 중 4개교가 응모했으며, 행정, 교육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이 우수한 2개 학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대신고등학교는 학생 맞춤형 학습코칭, 면접 특강, 정시 및 방과후 특강, 열린 기숙사 프로그램을 계획했고, 여주제일고등학교는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커뮤니팅 매핑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제시했다. 금번 선정된 대신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와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여강고등학교는 매년 1억원씩 3년간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문학교로 도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중등교사 전문 교과 신규 임용 합격자 48명을 대상으로 전공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직업계 고등학교에 발령 예정인 전문 교과 신규 임용 교사로 기계(13명), 전기(7명), 전자(5명), 농공(4명), 식품가공(4명), 식물자원·조경(3명), 건설(4명), 상업(4명), 정보․․컴퓨터(3명), 보건(1명) 등 48명이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신규 교사로서 전문 교과 지도 역량을 높여 선(先)취업 후(後)학습의 직업계고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립하고 학생의 취업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경상남도 직업계고 직업교육 정책 이해 △직업계고 전문 교과 교사로서 자세 및 역할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직업계고 취업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오전에는 집합 교육으로, 오후에는 전공별로 4개 반으로 나눠 계열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전공별로 10년 이상 된 중견 교사들이 분반 연수에 함께해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내 유·초·중·고·각종학교 영양(교)사 100명을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급식 컨설팅 결과 사례를 통한 식중독 예방관리, 영양(교)사의 영양상담 및 영양·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상기 교육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시흥 관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급식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2024년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급식관계자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남부도서관은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2·28민주운동 정신을 확산시키고,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돌아보고자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28 민주운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대구지역 8개 공립학교 학생들이 3·15대선을 앞두고 독재정권에 대항해 일으킨 학생 민주운동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운동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28민주운동에 관한 흑백사진 30여 점을 선보여 대구시민에게 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그 시대 대구의 학생들이 주도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2·28민주운동을 사진전을 통하여 그 가치를 생생히 느끼고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2월 19일 10시부터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교사, 학부모, 대구시교육청 안전영향평가단 등 평가위원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안전영향평가는 수련활동 시작 전 수련활동 이해 당사자인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수련시설과 수련프로그램 안전성을 점검하고 의견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련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안전영향평가에서 평가위원들은 생활실, 야영장, 안전체험관, 모험활동장, 해양활동장, 각 교육실의 시설을 참관하고 안전과 관련하여 보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살펴본다. 또한, 주요 수련 프로그램인 안전체험관, 해양활동 등 수련 프로그램에 이용되는 장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및 안전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재난 상황 조치 계획과 비상 대피로 등도 함께 점검한다. 문송태 원장은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을 대비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간부공무원이 직접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1월 말부터 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공사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신학기를 맞아 학교시설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주요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기술직공무원, 안전관리자, 해당 학교 관계자, 시공사 안전관계자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 먹는 물(정수기) 관리, ▲학교시설물 안전(옹벽ㆍ경사지, 배수로, 옥상 등 포함) 및 화재예방, ▲학교 내ㆍ외 공사장 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 및 통학지원 안전관리, ▲해빙기 학교시설물 관리(재해취약시설 포함), ▲건설공사 발주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1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91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등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교사 업무 경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학생이 주체적 학습자가 되어 배움이 이루어지는‘좋은 교육’, 교육 공동체들 간 소통과 배려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좋은 학교’를 위한‘2024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의 교육정책 목표를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로 설정한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가 본연의 배움과 교육의 목적에 충실 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 강화 및 학교업무 부담을 고려한 실질적 업무 경감 추진, 학교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여 교직원의 공감대 형성에 역점을 두고, ▲학교지원 중심의 조직 및 체계 정비, ▲일하는 방식개선, ▲디지털기반 업무 효율화,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우수사례 확산 등 4개 분야, 19개 과제를 추진한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의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강사 및 튜터)와 중ㆍ고등학교의 기간제교사(6개월 이상)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그리고, 대학생 인력풀을 통해 교당 2~6명의 보조 인력을 지원한다. 이들은 사서가 없는 학교에 도서관 장서를 정리하고, 17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의 입학식, 졸업식, 운동회, 학교설명회 등 행사와 IB학교의 IB인증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3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304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늘봄학교 수요를 조사했고, 총 21,088명의 학생이 참여를 희망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안과 지역 연계를 통해 이들을 전원 수용할 방침이다. 이들 중 학교 안 보살핌 늘봄 교실과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에 20,140명(95.5%)이, 지역 연계 보살핌 늘봄 기관에 948명(4.5%)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초1 학생은 전체 정원 20,637명 중 56.55%인 11,670명이 보살핌 늘봄 교실에 8,634명(41.8%),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에 3,036명(14.7%)이 각각 참여한다. 이는 올해 1학년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보살핌 늘봄 시설을 대폭 확대해 준비해 온 부산교육청의 조치로 가능한 것이다. 이미 확보한 시설 중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하는 보살핌 늘봄 교실은 학교 안 897실, 지역 연계 9실 등 총 906실에 달한다. 부산교육청은 추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