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4년도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아와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7월 12일 기간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도서관 책놀이,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는 도서관 나들이가 운영된다. 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 읽기 ▲책놀이 활동을 체험하는 도서관 책놀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 대출 반납 체험 등으로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2월 20일 9시부터 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에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계약부터 배차 및 대금 지급까지 일괄로 지원하는 ‘2024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급단위의 체험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6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 지역 내 체험처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유치원 29교, 초·중등 50교 등의 관내 학교에 총 293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사전 안전 교육과 교통안전 점검 등을 함께 실시하여 지원 학교 전체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활동을 다녀올 수 있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개선점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세종꿈마루(교실) 추진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세종꿈마루(교실)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는 6개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계획집중수립기간(2.19.~2.23. 5일간)에 학교가 희망하는 날을 지정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0일에 으뜸초등학교에서 첫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세종꿈마루 공간혁신 사업 안내 ▲2023년 사업담당자의 사용자참여설계 사례발표 ▲우수사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3년 종촌초등학교 세종꿈마루(교실) 사업담당자의 사례발표는 업무별로 담당자가 각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교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꿈마루 공간혁신 사업의 비전은 「모두의 참여와 모두에게 쓰임으로 특별한 세종꿈마루」이다.”라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만드는 세종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이달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70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설립 2년 차 이내 학원·교습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운영실태 점검과 사전 지도는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과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운영실태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강사·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제반 장부 비치와 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사항 등이다. 대상 학원 등의 운영자에게는 자가 진단 점검표, 준수 사항,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사전에 배포하여 점검일 이전에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학원장 11명으로 구성된 ‘학원자율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사전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원 운영 관계법, 각종 위반사례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원이 개원 초기부터 적법한 운영을 할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울산지역 학교형태(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 3곳에 지난해보다 24%p(3,400만 원)가 오른 1억 7,700여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형태(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은 그루터기장애인학교, 동그라미장애인학교, 장애인평생교육원이 있다. 올해 이들 기관은 교육과정 34개를 운영하고 장애성인 7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에 프로그램 운영비와 종일반 학습자 급식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6대 영역 프로그램 운영비와 종일반 학습자 급식비로 1억 4,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강사비 단가 인상과 특수기관운영비, 장애극복활동비(수학여행비)를 추가로 지원해 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성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비 지원 확대로 장애인들이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부모가 겪게 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지난 2월 5일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전체 초등학교의 약 44%)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2월 16일(금) 현재 15개 시도교육청이 발표를 완료했고, 나머지 2개 교육청은 2월 19일(월)까지 발표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별로 살펴보면 관내 전체 초등학교 수 대비 10% 이하로 참여한 곳이 1곳(서울), 10~20% 참여한 곳이 2곳(울산, 전북), 20~30% 참여한 곳이 4곳(인천, 광주, 강원, 충남)이며, 나머지 10개 시도교육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의 30% 이상의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부산과 전남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100%)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참여학교 수가 많은 시도교육청은 △경기(975교), △전남(425교), △부산(304교) 순이다.
(정도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대학이 대학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하여 자율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주기 사업(2019~2022)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이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전체 전문대학의 약 80%인 102개교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전문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6,179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2023년 성과확산 공유회에서는 고등직업교육 관련 주제 발표와 교육혁신, 산학협력 등 전문대학 우수사례(44건)와 학생 역량개발 사례(11건)를 공유하고 우수 전문기술인재 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성과를 확산하고 전문대학 주도의 혁신 원동력을 강화한다. 또한, 각 대학의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성과도 함께 공유한다. 2023년에 신설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전문대학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교육 부문에서 공론화하고 싶은 주제를 찾는다고 밝혔다. 공론화는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공론화하고 싶은 주제가 있는 사람은 충북교육청 누리집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방문해 팝업창을 클릭해 주제를 입력하면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일반도민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3월 15일까지 공론화 주제를 모은 뒤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제를 선정해 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공론화를 추진한다. 공론화의 전 과정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론화 과정을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이 되며, 전문업체는 공개입찰과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선정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전문업체를 통해 10월 말까지 공론화를 마무리하고 공론화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주체 간 관계 회복방안'을 놓고 처음으로 공론화를 추진해, 2023.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로부터 ▲교사 훈육권 보장방안 시행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약속문 작성 ▲지속적인 교육민원 체계 및 제도 개선 ▲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2023년에 발표된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충북형 2024년 영재교육'을 발표했다. 올해는 창의융합형 미래리더 양성을 목표로 ▲잠재력 있는 인재발굴 ▲영재교육 기관 운영의 내실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담당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등의 네 가지 추진과제를 지정하여 영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과학, 수학, 정보, 인문사회, 영어,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개원 79학급의 영재교육원과 38기관 46학급의 영재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38기관 영재학급 소재 : 청주 20개학급, 충주 3개학급, 제천 4개학급, 보은 옥천 각 1개학급, 영동, 진천, 괴산증평 각 2개학급, 단양 3개학급 특히, 영재교육 진입과정에서 소외되는 재능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영재선발 문턱을 없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교육 후선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KAIST 사이버 영재교육원'이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중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아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와 2024 하남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남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2024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약 62억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번 부속합의는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목표로 3개의 추진과제 아래 20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교 안․밖 마을체험학교, 제안형 마을연계 프로젝트, 우리마을 투어시리즈, 캠퍼스 투어 등이 진행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하남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의 중심, 새로운 미래교육 생태계를 실현하여 인성과 역량을 갖춘 하남의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초, 중, 고 입학 전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첫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을 미리 보여주고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월 21일 고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22일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27일 중학교 학부모 대상 달빛강좌를 진행한다. 달빛강좌는 직장인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사춘기 자녀의 학교적응을 지원하여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부모 역할 수행을 돕고자 마련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새내기 학부모 달빛강좌가 학부모님들께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19일 14:00,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과 단체(우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산업재해근로자의 ‘생활안정지원금’에 관한 것으로, 산업재해로 요양 중인 근로자에게 평균임금의 30% 지원금을 재해별로 1년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로써 산재요양 중인 근로자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는 산재휴업급여 70%를 더해 요양기간 중 평균임금 100%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지난 2022년 12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재 19차 실무교섭 및 제7차 본교섭을 진행하는 등 3기 단체교섭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근로자의 복지 및 근무여건을 하루 빨리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노사가 한뜻을 모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신한대학교 믿음관에서‘2024 고교-대학 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신한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선택 중심 공강 프로그램, 진로 프로그램 등을 개발 및 공유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 질 제고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미래교육 및 진로교육을 위하여 지적재산권 등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특화하여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색이 반영된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교육플랫폼으로서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고등학교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15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관계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나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청렴연수, 학교급식 정책 안내 순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시범학교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운영성과 공유를 통해 자율선택급식 이해도 향상, 시범운영교 확대 및 원활한 운영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 조리사는 “새로운 학교급식 미래인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성정현)은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협력으로 자율선택급식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의 힘을키우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월 19일 서산교육지원청 제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2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20년 이상 근속하신 봉사자의 퇴직을 격려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실질적인 운영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교 상담활동 활성화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및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봉사자 선생님들의 원활한 상담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