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3월 27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지원을 위한 대학입시 특강을 운영한다. ‘내 아이, 대학입시 핵심 전략 세우기’ 특강은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위한 전문 입시설명회로, 최신입시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특강은 △수시 전형별(교과, 종합, 논술전형) 파헤치기 △정시 전형의 중요성 및 바른 수능 공부법 △학년별 중요 사항 및 공부법 및 질의응답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맞춤형 진학 정보를 습득하고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관이 궁금해’를 운영한다. ‘교육문화관이 궁금해’는 유아 대상의 독서 체험 및 교육문화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춘천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화목한 동화구연 시간 △수상한 그림책과의 만남 △궁금한 이야기 나라 등 요일별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관내 유치원당 반별로 1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순형 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가까이하며 정서적 친밀감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교육문화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18일부터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유관 기관 등을 방문하여 교육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양국 교원 교류를 통한 교실 수업 발전의 기회 마련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적 어려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장관(힐룰라 우마로바)을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국제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과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교육활동 교류 등의 교육 국제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교원 교류는 3월에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초청하여 도내 다문화 밀집 지역 학교에 배치하고, 하반기에 충남 교사들을 파견하여 한국어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그리고, 학생 교류는 세계시민청소년캠프 등 학생 온라인 교류와 방문 교류를 통한 문화 다양성 이해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활동 교류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직접 개발한 한글교육자료와 기자재 등을 보급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와 교육봉사 지원이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025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홍성지역에 지역 실무협의체를 시범 구성하고, 홍성군청에서 19일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실무협의체는 교육·보육업무 관계자 15여 명 규모로,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군청의 업무담당자 간 공동대응 기반 마련 등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유보통합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유보통합 추진경과 △지자체 정원·조직 및 예산 이관 계획 △홍성군 보육사업 파악 등의 내용을 공유하여 유보관계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유보통합을 위해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3월 중에 다른 시 군에 추가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5월 이후 충남 전체 지역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유보통합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영덕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업무 이관 대비 군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상북도교육청,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군청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여 영덕군 영유아 보육 현황과 업무 이관에 관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원화 체제로 인한 비효율적 격차를 해소하고 영덕군의 영유아들이 일관되고 연속적인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군과 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도일보)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치료지원을 위해 관내 사설 치료지원 제공기관과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지난 1월, 치료지원기관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31개 기관과 지정 기간('24.3.~'26.2.) 동안 치료지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기관간 성실한 이행을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약정서에는 치료지원기관 지정·운영 기준 안내와 치료지원비 부정 사용 및 불공정 거래행위 시 지정 취소(가맹 해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치료지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언어·신체적 발달과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해 언어·물리·작업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행복동행카드’를 통한 월 12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치료지원 대상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4년에는 2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1개 병·의원을 포함한 총 85개 기관에서 관내 2,100여 명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10월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인 치료지원을 위해 74개 치료지원기관 대상으로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 외부 전문상담사·코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24년 전문상담사·코치 49명을 위촉하여, 대전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을 제공한다. 전문상담사와 코치는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로 위촉하고 있으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킨다. 그 결과, 지난 9년간 에듀힐링센터의 상담 만족도는 98.2%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는 2가지 방식으로 위촉한다. 우선,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를 통해 전년도 에듀-카운슬러 중 상담관리 능력이 뛰어난 우수 에듀-카운슬러를 선정하여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으로 공고를 통해 상담 및 코치 분야 지원자를 모집하고, 관련 자격증, 성인 상담 경력, 상담사례 운영 능력(보고서) 등을 심사하여 새롭게 위촉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 1급, 임상심리사 1급 등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하는 에듀-카운슬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에듀-카운슬러의 전문성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 성남교육도서관이 매주 성남, 구리․남양주 지역 초․중․고등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수업을 위한 자료 신청을 받는다. 교육과정 편성 시기에 맞춰 2월부터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수업자료 지원을 통해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에 미소장 자료는 교당 15종을 종당 10권씩 구입 지원하고 소장자료는 필요한 자료를 전수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 탑재되어있는 교과수업자료 목록에서 필요한 자료가 있는지 우선 검색해보고 K-에듀파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교과연계 활용도서 지원 ▲특수학교(급) 자료지원 ▲협력문고 ▲이동도서관 등을 시행한다. 초등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과연계 활용도서 지원’은 2월 22일부터 특수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특수학교(급) 자료지원’은 2월 2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홍성한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교육과정 연계 자료지원으로 독서 기반 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동도서관은 3월부터 5월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서동도서관에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정기적인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독서인문·취미예술·교과연계 분야의 7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교과가 재밌어지는 놀이 코딩’등 4개 강좌를 운영하며, 성인을 대상으로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 희망자는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3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경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래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을 재개하는 새 학기를 앞두고 식중독 등 위생·안전 사고 예방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1일과 22일 이틀간 내성초와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조리원, 식품 운반 차량 운전원 등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안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키우고, 급식 업체의 신선한 식재료 납품에 대한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21일 연수는 오후 2시 동래구 내성초등학교 참빛관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22일 연수는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대면 연수 불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박소현 부산두레학교 영양교사가 ‘학교 급식소 운영의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입학하는 초등 1학년의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글 책임교육 지원 자료 ‘한글놀이터(한글로 놀이하고 터다지고)’를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료는 1학년 국어과에 신설된 ‘한글 놀이’ 단원의 보조자료로 개발한 것이다.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한글의 기초를 다져, 입학 초기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1, 2학년군 국어 시수를 34시간 증배해 한글 해득과 기초 문해력 교육을 강조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이 자료를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자료 개발을 위해 수석교사, 교사 등 10명으로 ‘한글문해교육 연구회’를 꾸렸다. 연구회는 놀이·체험 연계 사례 중심의 한글 교육 연구 활동과 학교 현장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활용도가 높은 자료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자료는 ‘글자와 친해져요’ 등 17개 주제별 활동 중심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의 주제를 2차시로 분량으로 마련해 ‘한글 놀이’ 단원 34차시 학습과 연계하도록 했다. 특히, 선 긋기 활동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3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교원들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까지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교원 7,8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준비하는 새 학년 맞춤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2월 넷째 주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집중 운영 기간’에 새 학년 담임교사들의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과·학년별 수업·평가 계획, 독서교육, 학사 운영 등 내용을 안내한다. 지난 19일 연수는 1,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올해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에 대한 이해 ▲1~2학년에 알맞은 독서교육 ▲수업·평가 ▲신나는 1학년 교재 활용 예시 ▲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을 중점 안내했다. 20일 연수는 3~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질문하는 수업 설계
(정도일보)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도 교육청 행복지원동 301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장학회 결산, 기본재산 정기예금 가입, 이사 연임, 정관변경 등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장학회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장학금 기탁은 14건, 6억 2,901만 9천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장학회는 2023년도에 △도내 국가유공자 후손 △선행 학생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 등 총 232명에게 1억 3,5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열정으로 장학금 기탁이 많이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성장하는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늘봄선도학교 152교 학교장과 전입 학교장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형 늘봄학교’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늘봄학교 운영의 과제’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경북 늘봄학교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현장의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늘봄선도학교의 안정적인 3월 운영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3일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늘봄전담인력 기간제 교사 채용과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 업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의 여건과 수요자의 희망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늘봄학교 모델을 운영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계획은 학생 주도형 수업과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질문 기반 수업과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 △학생 질문 능력 신장 △학생 질문 기반 수업 실천 △질문 기반 수업 나눔 확산 등 총 4개 추진 과제를 중점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먼저,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일반화를 위한 연구 활동 지원에 힘쓴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도 지정 연구학교(1교)와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8교)를 중심으로 교과 중심 수업모델과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문 수업의 정착을 위한 정책연구팀(1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단위 학교 교사 학습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 질문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