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은 3월부터 12월(여름방학 기간 제외)까지 매주 화 부터 금요일(10:30 부터 11:30)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소개 및 이용법 안내, 이용 예절 교육 ▲사서가 읽어 주는 그림책 ▲증강현실 그림책,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놀이책 체험 ▲자율 독서 활동 등으로 운영한다. 『얘들아, 책이랑 놀자!』는 어린이집 유아들이 매주 오전 일정한 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끔 마련한 장기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여름방학 기간 제외)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행사 ' 1일 도서관 체험학습 ' 참가신청]를 통해 기관당 1일 회당 20명 이내로 받으며, ‘얘들아, 책이랑 놀자!’는 매주 방문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관당 15명 내외로 선착순 전화 신청을 받는다.  
(정도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정기지도·점검 실시 예정인 학원 설립·운영자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연수와 별개로 관계 법령 위반 사례를 줄여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실시한다. 2024년 정기지도·점검 학원 437개원이 대상이며, 이번 2월에 실시하는 1기 연수는 217개원이 참석하고, 추후 2기 연수(4월 예정)는 220개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 법령 안내, ▲시설안전 관련 사항, ▲학원 의무교육, ▲주요 지적사례 제시 등 학원설립·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전반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불법 운영 사례를 안내하여 학원법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로 인한 행정처분 감소로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원 설립·운영자분들께서 남부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공동체로서 책임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해 주길 바란다.”며, “남부교육지원청에서도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운영이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에 지역 8개 대학교와 '지역대학 연계 방과후·초등돌봄 프로그램 운영'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늘봄교실 학생들에게 체험·신수요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각 대학교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을 외부강사 확보가 어렵고 교육여건 개선이 필요한 학교와 늘봄연구 및 선도학교에 우선 지원함으로써 늘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 인력 지원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운영 방법 및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및 학교 의견 반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강사 전문성, 프로그램 운영 적합성 및 효과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8개 대학 및 44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고, 선정된 대학은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와 대비하여 참여 대학(6개→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일선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연수 부담을 줄여 새 학년 교육활동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학년도 학교 대상 주요사업 핵심사항 온택트(Ontact)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작한 주요사업의 안내 영상을 교원들이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2024 대구인성교육의 이해와 학교인성교육의 운영, ▲마음교육(마음학기제,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 ▲2024 학교예술교육계획, ▲차근차근 유보통합 이해하기 등 9개 주요사업에 대해 전년도와 달라지는 점,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해야 할 실무사항 등 핵심내용을 담당 장학사가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10분 정도의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제작된 연수 영상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원들이 연수기간 중 언제든지 시청하며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 학년을 맞아 모든 학교에서 학생교육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안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학생 성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 대구특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특수교육을 추진한다. 1.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를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인력 지원 확대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교육수업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원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실 수업 개선 및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학습공동체 100개 팀을 운영한다. 또한, 대구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행동중재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특수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에 힘쓴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을 위해 영유아 진단검사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 지원하고,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특수교육대상유아가 3명 이상 배치된 사립유치원에 특수교육 지원
(정도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태안UV랜드에서 ‘2024 지방공무원 드론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태안교육지원청도 학교 현장에서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행사 안전관리 및 촬영지원 등의 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직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태안은 ‘UV랜드’라는 우수한 드론 인프라가 있어서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드론에 대한 접근도 수월하다. 이 날 직원들은 ▲드론의 작동원리 ▲조종법 ▲안전규정 등의 초보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 기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했다. 교육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생각하고 향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숙 행정과장은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직원들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고 태안의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원장 박영석)은 학생들의 비수련기간인 동절기를 활용해 1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학부모, 지역주민, 학교관리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총 8개 기수를 운영했다. 이번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학생해양수련원 홍보를 계기로 계획한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체험과 시설 견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양안전체험관은 2023년 박영석 원장이 5억여원의 추경예산을 수립하여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조타실 등 교육장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의 해양안전체험의 장을 확대했고, 이번 체험 대상자들은 해양선박탈출, 객실화재, 객실대피, 버스추락탈출 등 다양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박영석 원장은 “우리 원은 앞으로 단순히 학생들의 체력 발달을 위한 수련기관이 아닌 인성교육이 중심으로 되는 수련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에 맞춰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목표로 2024학년도 학생건강증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2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각급 학교 보건교육 업무담당교사 7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생건강증진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과제는 △평생건강 기반 보건교육 내실화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실천 능력 함양 △질병 조기발견 및 건강취약학생 건강보호 등 3가지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학교 보건교육과정 운영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교육 강화 △마약류 및 음주 등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체계화 △지역을 선도하는 건강증진학교 운영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바른 체형 유지 및 불균형 체형 예방관리 △치아우식 예방 및 구강보건 관리 내실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학생들의 평생건강 기반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약류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이 강화된다. 또한 흡연예방 및 보건교육 집중학년제 운영으로 초3, 중1, 고1 학년들이 유해약물로부터 더욱 안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산업안전 업무담당자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 계약업무담당자, 각급 학교 행정실장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계약업무담당자의 산업안전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도급 및 건설공사 발주 시 지켜야 할 안전보건 조치 등에 관한 사항과 더불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기관(학교) 공통 위험성평가 예시안 마련 등 올해 전북교육청의 중점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업무담당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해 재해 없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학교 진학을 위해 면지역에서 읍지역, 시지역으로 떠나는 학생들을 막기 위해 ‘거점형 중학교’를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의 하나로 신설하고, 적극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거점형 중학교 도입은 지난해 4월 남원시의회와의 교육정책 간담회에서 남원 서부권(금지면, 송동면, 수지면, 대강면)을 대표하는 명품중학교를 신설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지역의 요구가 계기가 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중학교 학령(12~14세) 인구수는 2024년 49,219명에서 2034년 25,306명으로 급감(△23,913명, △48.6%), 전교생 9명 이하 학교수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종전 1:1통합방식으로는 지속가능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타시도 교육청의 기숙형 중학교* 모델을 참고해 전북의 실정에 맞는 거점형 중학교(기숙형 또는 통학형) 육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의 거점형 중학교는 통합을 희망하는 중학교(3교 이상)를 대상으로 하되, 지역교육거버넌스위원회 심의 과정과 중학교 학부모(해당 중학구 내 예비(초4~6) 학부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할 학교폭력전담조사관 50명(강북 26명, 강남 24명)을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하는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보호 전문가로 구성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일 강북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에 이어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해 학교문화 이해, 사안 처리 과정 소개,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가 담당했던 피·가해 사실 조사,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등을 앞으로는 전담조사관이 맡게 돼 학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도입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교는 예방 교육에 더욱 쓰게 될 것이다”며 “학교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강남교육지원청 내 대청마루에서 전담조사관 24명의 위촉식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등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024학년도 진로 교육 기본계획’을 세우고,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지원 강화 등 4개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영역에서는 진로 교육 중심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모형 개발 연구학교로 지난해 화봉고를 지정하고 올해까지 2년간 운영한다. 학교 유형별 진로·창업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5회 진행해 교원의 진로·창업 교육 전문성도 높인다. 학교 내 진로상담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4월에는 진로 관련 표준화검사를 전수조사해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진로심리검사를 안내한다. 중등 진로전담교사 20명 내외로 구성된 진로지원단을 운영해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상담도 강화한다.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지원 강화 영역에서는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와 진로교육 외부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한 진로체험지원단을 운영해 신산업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학생 맞춤형 진로체
(정도일보) 봉화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봉화 지역의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전문강사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를 개최했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단위에서 우수 강사를 확보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 방과후학교 업무 개선 사업이다. 2024년에는 관내 초·중학교 21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등 16개 프로그램이 운영 되며, 특히 K-베트남 밸리에 대비한 베트남어 방과후프로그램을 2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연수회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안전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복무 및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 안내를 했으며, 특히 청렴이행서약식을 통해 청렴한 방과후프로그램운영을 다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봉화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방과후수업에 임하여, 학생의 특기 적성 개발과 도시 지
(정도일보)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전남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에 대거 합격 소식을 알려와 화제가 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787명이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공무원 등에 합격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인 경제난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이뤄낸 이번 결실은 개인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진로지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전라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공무원은 지역인재 국가직 32명, 전라남도 지방직 24명,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직 6명, 나주시청 1명, 구례군청 1명, 부사관 69명 등 133명이 합격했다. 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전KPS, 서울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39명이 어려운 관문을 뚫고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전국적인 모집을 하는 한국철도공사에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12명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던 2023학년도 겨울방학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이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겨울방학 불용물품 매각 지원”사업은 학교의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대행함으로써 학교가 교육활동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 중 하나이다. 매각 지원 사업은 각 학교에서 처분하고자 하는 불용물품들을 교육지원청에서 취합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입찰 공고 후 매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 시작된 매각 지원 사업은 냉·난방기를 지원 품목으로 하여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기간 동안 10개교(1,173대)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총 128,880천원에 매각하는 결과를 얻었다. 교육지원청에서 일괄로 매각 처리함으로써 수거업체의 경쟁을 통하여 최고가에 매각하게 된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 행정업무 부담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세입 증대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재정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원 품목을 정보화기기까지 확대하여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교육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