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한으로 2월 20일 저녁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중학교 첫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발달 특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가져야 할 교육철학 및 건강한 학부모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안곡중학교 조병옥 교육복지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사춘기 학생들을 이해하는 것은 제2외국어를 배우는 일만큼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 그러나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준비를 위해서는 학부모교육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 참여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시간에 마련한 연수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복지 차원의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상반기 초·중등 교장 46명, 교감 62명 등 신규관리자 10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 정책 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 ▶정책 등 4가지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 운영했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 연수, ‘경영’은 학교경영 이해 및 준비 연수, ‘연대’는 독립영화 ‘어른 김장하’ 김현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공동체적 가치 추구에 대한 성찰로 진행했다. ‘정책’은 인천교육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온라인 과정 ‘말랑말랑 공감연수’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에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여는 학생성공시대, 인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도 교육감은 “미래 사회 변화의 파도를 멈출 수 없지만, 파도 타는 법은 배울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그 성장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도록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월부터 홈페이지 내 ‘가재울어린이 꿈 보관통’ 게시판을 신설해 상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재울어린이 꿈 보관통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적고 초등 졸업 시까지 보관해 변화되는 꿈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며 서구도서관은 작성자의 동의를 받아 사례들을 취합해 소책자로 만들어 전시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관계자는 “가재울어린이 꿈 보관통은 국민·공무원 우수 제안에 착안해 도입했다”며 “어린이들이 글로 꿈을 구체화하고, 변화하는 자신의 꿈을 수시로 확인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아산 신화초등학교를 건강학교로 지정하여 증개축을 완료하고, 올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학교란 아토피만을 한정하지 않고 천식, 간질(뇌전증), 당뇨, 아나필락시스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질환을 가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를 말하는 것으로 황토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설치된 학교 시설과 ‘건강치유센터’, ‘체육관’, ‘친환경 텃밭과 생태숲’, ‘융복합 갤러리’, ‘친환경 도서관’ 등의 공간들로 구성됐다. 건강학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요인 질환을 겪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함양 ▲성장기 어린이의 정서 안정 및 학습효과 증대 ▲마을과 함께 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충청남도교육청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게 된다. 건강학교의 교육과정은 환경성 질환 학생과 가족이 모두 건강한 학교생활 및 학습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종합심리검사’, ‘건강치유센터 운영’,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기오염, 실내공기 오염, 화학물질 노출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 한 책을 15일간 SNS를 이용하여 독서전문지도자의 지도로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총 7권의 도서를 선정해 3월부터 7기 과정으로 운영하며, 완독 후 서평 쓰기를 통해 독서의 감상을 깊이 있게 나눌 예정이며 이를 위해 참여자 우선으로 7월에 ‘서평 잘 쓰는 법’ 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1기 선정도서는 데니스 뇌르마르크의 ‘가짜노동’으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함께 읽기를 진행한다. 이후 ‘사랑이 무게로 안 느끼게(박완서 저)’, ‘도둑맞은 집중력(요한 하리 저)’ 등 에세이, 사회,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기를 이어간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으로 2024년 시민 자율동아리를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독서, 토론, 글쓰기, 필사 활동 등 읽걷쓰 관련 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읽걷쓰 시민 자율동아리는 올해 5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 도서 지원(20만 원 내외) ▶동아리 소통 및 토론을 위한 장소 지원 ▶작가와의 만남 등 특강 프로그램 지원 ▶인문학 프로그램 우선순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자율동아리뿐만 아니라 대상별 독서동아리, 주제별 학습동아리, 학교 도서관 연계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해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 확산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읽걷쓰 어린이 1일 1문장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1일 1문장 쓰기는 부평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메뉴의 ‘어린이 1일 1문장 쓰기’ 게시판에 초등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생각 쓰기, 따라 쓰기 방법으로 매월 20일간 1문장씩 꾸준히 작성한 어린이 6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1일 1문장 쓰기를 하며 매일 한 문장씩 쓰는 습관을 들여 글쓰기와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습에 대한 열정이 있는 저학력 성인들의 배움을 위한 생활 밀착형 문해교육 ‘늘 배움학교’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중앙도서관 배움 1실에서 운영한다. ‘늘 배움학교’는 건강한 식생활, 교통수단, 키오스크 사용법 등 일상생활 관련 생활 문해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자서전 쓰기, 편지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진행 후 글감을 활용해 자전적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밖에 ▶앱을 활용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스마트한 디지털 생활’ ▶매듭 공예, 냅킨 아트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창의력을 높이는 ‘손끝으로 여는 세상-토탈 공예 교실’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 학력 인정자 저학력 성인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중앙도서관 4층 마을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문해교육을 통해 저학력 성인들이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의 학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11월 21일까지 맞춤형 온품 부모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맞춤형 온품 부모 교육은 취약계층 학부모가 자녀를 온전하게 품고 양육과 교육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취약계층 관계기관과 연계해 총 17회 운영한다. ▶초등입학준비 및 학교생활 이해 ▶우리 아이 미덕 깨우기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평화로운 가족 관계 맺기 ▶아이와 지구를 위한 비건 간식 만들기 ▶사춘기 변화 이해와 자녀 성교육 등 인천 학부모 꿈디교육과정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학부모가 온품 부모 교육에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양육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6개 중학교 교감과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을 20일 실시했다. 컨설팅은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자유 학기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1부는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생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강의로, 2부는 교감 대상 학교관리자의 학생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및 교사 대상 2024학년도 개별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계획 나눔과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컨설팅 참석 교사는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맞춤형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 내실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일 연수를 열고 교육과정 운영과 인사 업무 처리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주 내용은 ▶연간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계획 ▶2024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되어야 할 사항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적용되는 가정학습 운영 등 출결 처리 관련 사항 ▶학기 초 인사 업무 처리 관련 유의 사항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새로 업무를 맡게 되어 낯설고 복잡하지만,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 계획을 잘 수립해 새 학기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중요 사항들을 잘 전달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부패 취약 분야 문제분석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기준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직무수행 중 실수하기 쉬운 다양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분야별 청렴 점검표 제시 ▶공사·물품 관리, 학교급식, 운동부 운영 등 업무 처리 준수사항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에서의 업무 고충과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한다. 연간 8회 이상 초·중학교를 돌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강구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교육청의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중점을 두어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위해 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남부 교육 구현을 위해 2024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전년도 감사 결과를 분석·평가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예방 위주의 감사와 존중·소통·공감의 감사문화를 정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 현장 중심의 소통 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 감사, 공정한 남부 교육을 위한 청렴 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감사 등 4개의 중점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12개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교육비리 근절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남부 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 교육 운영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0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 60교(중 11교, 고 49교)를 학업 중단 예방 교육 운영학교로 지정하고 학생 맞춤형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는 교육부 주관 2023년 학업 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대구 동문고등학교 배종열 교감을 초빙해 학업 중단 위기 유형별 맞춤형 위기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 학업 중단 위기 요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포기 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학년부장, 학급담임, 진로진학상담부장 등 학생 진학지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19일 고등학교 1‧2학년 담당 교사, 20일 고등학교 3학년 담당 교사로 나눠 변화하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진학지도 방안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 방안 ▶학생 역량중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안 ▶고등학교 진학지도 우수사례 ▶ 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지도방안 ▶선진학교 방문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석 교사들에게는 인천진로진학지원단이 제작한 2025학년도 수시전형일람표와 2025학년도 대입전형프리뷰, 진로진학직업 로드맵 등의 참고 자료를 배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학년을 앞두고 대입 진학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제작‧배부하고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진학지도 담당 교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