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22일 가평군과 함께 지역 연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4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부속합의서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말까지다.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가평군 예산 20억을 포함해 총 25억의 예산이 확보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의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3개의 추진과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교육 실현을 선정하여 ‘학생 주인장 토론회 운영’, ‘학교 밖 배움택시 운영’, ‘예술路 삶 문화예술 프로그램’, ‘누구나 선생님 마을강사 프로그램’, ‘가평 미래학교 프로젝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21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평교육청과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365권의 그림책을 5권씩 담은 가방을 대출하는 이용자 맞춤 대출서비스로 자녀들에게 읽어 줄 그림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2024년 그림책 (365) 마라톤을 18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9세 어린이(2016년~2020년생)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년간 총 365권이라는 독서 목표 설정 및 달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가족들은“유아 그림책의 경우 알맞은 도서 선정이 어려웠고, 단순히 책만 읽혔을 때 지루해해서 메달 같은 보상을 주는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앞으로 제남도서관에서 이러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많아져 유아 독서 능력 성장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책을 좋아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출서비스는 제남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하며, 회원증을 보유한 어린이(5~9세)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소속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과 푸른샘시니어합창단이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화합'과 연계하는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합창으로 하나되어 세계로”공연에 출연했다. 해당 공연에서 두 합창단은‘꿈꾸지 않으면’,‘제주도의 푸른 밤’,‘엄지척’등 청중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합창곡으로 선보였다.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서귀포시 관내 6개 합창단 및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해 무료로 도민들에게 화합의 하모니를 선물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도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 및 푸른샘시니어합창단은 예술동아리로 서귀포학생문화원의 지원을 받으며 국내 여러 공연에 초청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강옥화 원장은“이번 서귀포합창페스티벌에 서귀포학생문화원 소속 두 합창단이 함께하여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과 도민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질 높은 문화예술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 구매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경기 침체로 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있음에 따라 신학기(3월~4월)에 제주지역 업체 제품 집중 구매주간을 운영하여“지역과 상생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학기에 구입하는 학습준비물, 환경・시설관리용품, 교구・사무용품 등에 대한 대형 온라인 쇼핑몰 구매를 지양하고 도내 및 학교 인근 업체 제품을 우선 구매하며, 전자적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학교장터(S2B)를 통해 지역업체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관내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및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연 4회“재정집행 협의회”를 운영한다. 재정집행 협의회에서는 수시로 사업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을 협의하는 등 재정집행 상황을 집중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긴급입찰제도를 활용하여 계약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각종 시설 공사에 대해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선고지 제도 등 한시적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신학기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2월 7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구성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늘봄학교 ▲교권보호 ▲학교폭력 ▲학생안정 ▲학생건강 ▲기초학력 6개 영역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신학기를 준비한다. 특히, 지난 21일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2024년도 3월 확대 시행되는 늘봄학교의 학교 공간, 인력, 프로그램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눈과 비가 반복되어 해빙기 재해취약시설관리 및 공사현장 점검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과대, 과밀학교의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늘봄학교 운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일수 부교육감은 지난 19일 도교육청 주간업무회의 중 각 부서장들에게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학기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가치 중심 체육 교육과정 ▲미래가치를 실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인권친화적인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 ▲미래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양성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맞춤형 체육 환경 조성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건강체력 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체육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체육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선 학교에서 체육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신바람나고, 생기가 넘치는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메세나협회는 21일 15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도내 문화예술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메세나협회는 교육 진행비, 악기 지원, 콩쿠르 참가 지원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하여 제주 지역 예술 인재들이 예술 철학과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한 교육여건 조성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가 교원의 교육활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책협의 요구안 5건 12개 조항을 합의했다. 도교육청과 전교조제주지부는 21일 도교육청에서 정책 협약식을 갖고 합의안에 서명했다. 이번에 합의된 정책협의안은 2023년 10월 31일 전교조제주지부가 제출한 정책협의 요구(안)에 대해 5차례의 상호 협의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이날 정책협의 협약식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현경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위기학생 관리 및 분리 조치 △상담주간 자율 운영 △보건교사 배치 및 학교 성희롱·성폭력 업무 지원 △영양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영양) 배치 △교원의 4.3 연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하고 제주교육 발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전교조제주지부의 정책협의 요구(안)에 대해 상호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합의 과정에서 도출된 합의안이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원, 경북 등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37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열악한 동계스포츠 여건에도 그동안 전지훈련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특히 스키 알파인과 스노보드 종목에서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 현장 점검과 격려로 선수단 운영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금 4개․은 1개․동 2개, 피겨에서 은 1개․동 2개, 쇼트트랙과 스노보드에서 각각 은 1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과 23일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한다. 이 사업은 올해 신규로 시행하며 대상은 2024년도 상반기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희망자 56명이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정년퇴직, 계약 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하여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에게 퇴직 후 재도약을 위한 취업과 창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신규 사업의 교육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개선 사항을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들이 이번 기회로 퇴직 후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데 도움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은 지난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 인사이트 직무연수 2기’를 실시했다. 22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교사의 시야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디지털·AI 시대, 교사와 교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 ▲생성형 AI가 가져온 사회와 교육의 변화 ▲모두를 위한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의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 부회장인 이철현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위촉해 ’하이테크 하이터치 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 적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테크 하이터치 교육‘이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과 같이 고도화된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정서적 지원과 학습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교사의 ’하이터치‘ 역할을 강조하는 개념으로,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가능케 한다. 연수에 참여한 송정중앙초등학교 김치현 교사는 “작년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38명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시교육청은 신규 공직자에게 부담을 주는 '시보 떡 문화' 발생을 막고 신규 공무원의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문화 만들기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개월 시보기간을 마치고 3월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새내기 공무원 38명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선배 공직자들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축하공연과 함께 6개월간 공직 생활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6개월 동안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앞으로 적발과 처분 위주 감사에서 벗어나 제도개선과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지원 감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자체 감사계획’을 마련했다. 교육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렴·감사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안에 따라 해결책을 제시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방안을 마련해 이를 해결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광주 교육 실현 방안도 이번 계획을 통해 마련했다. ▲감사실시 사전 예고 ▲‘부패·갑질·비리’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또 감사 결과 전문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수시 공개하여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그 밖에 예방 중심의 ‘감사길라잡이’ 발간, 사이버 감사 활성화 등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감사에 대한 부담을 줄여 책임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1일부터는 감사관실 팀명을 업무중심(청렴총괄팀, 행정감사팀, 교무학사팀, 공익감사팀)으로 변경해 시민 대상 편의를 확대하고자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별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등 새 학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13~23일 도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1,294교에서 ‘2024학년도 새 학년 집중 준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학교는 전 교직원이 함께 모여 학교의 교육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2024학년도에 추진할 주요 교육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집중적으로 갖게 된다. 이와 함께 △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계획 논의 △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교원 연수 △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조직 △ 학습지원 대상 학생 이력 공유 △ 전입 교직원의 빠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및 마을 탐방 등을 운영한다. 앞서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새 학년 집중 준비 기간 우수사례집’과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위한 지원자료 등 9종을 배부하고 교육과정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또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습자 주도성 키움 수업 등 새 학년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학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지역학생연합회 초,·중·고 학생대표로, 지역청 교육장 추천을 받은 66명의 전남학생의원이 꾸려져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6기 전남학생의원은 2회 전국 학생의장단 협의회 운영 및 국제학생평화회의 개최 등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8~22일 4박 5일간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하고, 학생자치기구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학생의원들의 자질과 소양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지난 5기 의회에서 발의됐던 ‘학생자치 기구 구성 시기 조성 및 역량 강화 지원 정책 제안’을 수용해 마련됐으며,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협력으로 학생대표 임기 1년을 보장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의원들은 캠프에서 소통 및 의사결정, 회의 진행, 정책 제안 등 학생자치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배웠고, 제6기 의장단과 임원진 선출, 그리고 앞으로 6기 전남학생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의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