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유·초·중·고·특수 급식담당자 1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유치원 급식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교육과 영양(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 및 유치원 급식 위생교육 ▲자율선택급식 운영사례 소개 및 학생·학부모 의견 나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유전자재조합식품(GMO) 및 방사능교육) ▲2024년 학교· 유치원급식 기본방향 전달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영양교사·영양사는 “이번 대면 연수를 통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실무에 도움이 됐고 관내 영양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으며, 체계적인 급식운영을 통해 급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경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영양선생님들의 현장에서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더욱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관리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정도일보) 교육부는 2월 23일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월 29일부터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에듀테크 소프트랩(Soft LAB)’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2021년부터 경기(경기대학교), 대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광주(광주교육대학교) 3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랩에서는 개발된 에듀테크가 학교 수업에 적합한지 교사들이 직접 검증하고, 기업과 교사가 함께 수업 사례집, 활용 안내서 등을 개발 ‧ 안내하는 등 학교 현장과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하고 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지난 3년간 74개 에듀테크를 공교육에 맞게 검증 · 개선하고, 교원 · 학생 · 기업관계자 등 약 9,100명을 대상으로 연수 ‧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150종 이상의 에듀테크에 대한 활용 안내서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는 등 교육과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교육부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정도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2월 23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4,231명, 독학학위제 학사 604명, 총 34,835명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다. ◈ (학점은행제) 학교 안팎의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 전문대학 또는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개방형 평생학습제도(학사 118개, 전문학사 111개 전공) ◈ (독학학위제) 국가주관 시험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재직자, 군인, 재소자 등 대학 진학이 어려운 성인 학습자에게 대안적 학사학위 취득 기회 제공(학사 11개 전공) 1990년(독학학위제), 1997년(학점은행제)부터 각 제도가 시작된 이래 성인 학습자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온 결과 누적 학위취득자가 2024년 기준 약 112만여 명(학점 1,095,567명, 독학 23,801명)에 이른다. 올해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중 18,741명(54.7%)은 대학‧전문대학 졸업 후 새로운 학위 및 자격 취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를 제주도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22일 5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방문에 따른 ‘유보통합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김창식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제주도교육청 오경규 교육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 안명숙 교육지원국장, 김희정 행정지원국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문영애 교육행정지원국장 등 25명이 동행했다. 전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경과와 유보통합 관리일원화에 따른 추진단 및 전담팀 구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5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된 전북교육청은 유보통합추진협의회 개최, 유보통합관리일원화추진단 발족, 유보통합 지역교육청-기초 시·군·구 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안정적 유보통합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공동연수’, ‘유치원 교사·어린이집 보육교사 온오프라인 공동연수’를 운영했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유보
(정도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2일 ‘2024학년 신학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연천 내 학교 2곳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다수의 장소(기계실, 전기실, 급식실 등)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창고, 분리수거장 등 화재 취약 장소에서 화재가 계속되고 있어 재산피해와 더불어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우려되는 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2024학년 신학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연천 내 전체 교육기관에 시행했으며 29일까지 학교별로 신학기 대비 소방시설 및 화재 취약요인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2일은 교육지원청 자체점검반이 화재 취약시설 보유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및 안전관리 위탁업체(소방, 전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 소화기 및 소화전, 화재탐지설비 ▲ 피난 및 방화 설비의 관리상태 점검 ▲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 화재취약 장소 점검 등 주요 점검 항목을 점검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총괄 점검반장인 홍창성 행정과장은“전기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점검 및 일상점검 감독을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시흥가온초등학교에서‘2024 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부터 운영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면담기법의 실제 ▶ 사안 조사 실습 ▶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실습 ▶학교폭력 사례회의, 심의위원회 보고 실습 등의 실무 역량 과정을 준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사안 조사 업무처리 능력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라며, “전담 조사관으로서 사안 조사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22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1,421개 기관 중 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교육도서관은 2000년 수상이후 단체상을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도서관은 1979년 개관 이후 44년 동안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독서교육, 평생교육, 학교도서관 지원 등을 통해 독서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2024년부터 미래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학생중심 첨단디지털도서관으로 변모하기 위하여 리모델링 공사중이며, 2025년 상반기에 새롭게 개관할 예정으로 현재는 임시청사(구, 복대초)에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도서관의 44년 역사에 걸친 노력과 성과에 대한 빛나는 평가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으며, 2025년 개관되는 도서관에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세상을 읽고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교감), 학생생활안전부장이 오전, 오후로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이해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1일 부터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으로 교사가 하던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담하게 됨에 따른 것이다. 연수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조사 시 학교 및 조사관의 역할과 사안처리 방법, 학교폭력제로센터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김 학교생활안전부장은“그간 피·가해자를 동시에 사안 조사를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요구와 제안으로 은근히 마음고생이 심했었는데 고충을 조금은 덜 수 있을것 같다.”고 연수 참가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로 조사관의 객관적 사안 조사를 통해 교사의 과중한 업무부담을 덜고 공정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학교 폭력은 발생 후 사안 처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교육지원청에서는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연수의 의의를 전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22일 10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지원관 2강당에서 2024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위촉된 심의위원 4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은 2024. 3. 1.~2026. 2. 28.(2년) 기간 동안 경산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다년간 도교육청 생활지도 장학사로,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폭력 사안처리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포항기계초 하경태 교감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무엇이 중헌디?’란 주제로 '학교폭력의 이해와 심의위원회의 이해, 심의절차, 심의 시 유의점, 심의의 실제'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이 연수를 통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학교폭력이 근절되고 예방되어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더 이상 개최되지 않는 시기가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3일까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제2기 전북학생의회 예비학생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2기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1월 추천형 의원 40명과 추첨형 의원 10명 총 50명으로 구성을 완료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스 브레이킹 △20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정책 △전북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이해 △2023 전북학생의회 운영 사례 및 제안 정책 나눔 △모의 본회의 실습 △분과위원회 조직 등으로 진행됐다. 송북초 김영찬 당선자는 “너무 떨리고 신났다. 형, 누나, 친구들과 2박 3일 동안 힘이 될 수 있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진안여중 박은율 당선자는 “우리의 의견을 실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설레고 많은 분들을 만날 날들이 많아서 떨리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산동고 이동윤 당선자는 “리더쉽을 갖춘 청소년들이 한 곳에 모여 의정활동을 하는 전북학생의원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기 전북학생의회 학생의원 당선을 축하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학생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중등 관리직(교감, 교장)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늘봄전담인력(실장 및 실무직원) 공무원 배치 및 총액 인건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교육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선 학교에서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 및 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고 학부모의 혼란 등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 여러 가지 불편 해소를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 관리직의 교원연구비 단가가 유·초등 관리직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중등 관리직 교원연구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늘봄학교의 빠른 현장 안착과 안정적 추진을 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에서 ‘2024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 학부모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도내 768개교 학부모회와 15개(전주 2개) 지역 학부모회를 대표하는 전북학부모회협의회는 지난 1년간 적극적 의견 개진과 학부모한마당 행사를 직접 치러내는 등 학부모 참여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교육 및 단위학교 학부모회 구성 안내, 전북학부모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이어졌다. 또한 학부모회협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전북지역 학부모의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지역 내 학부모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학부모회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만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과 23일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에서 교육공무직원 인사기록 정비를 위한 업무담당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여시스템 활용을 앞두고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인사기록 전면 정비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사기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나이스 교육공무직원 인사 매뉴얼과 2024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복무 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그동안 나이스 인사기록의 비정합성 문제로 교육공무직원 급여 및 제증명 발급 업무를 수기로 운영해왔으나 이번 인사기록 정비 후 도내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 나이스 급여 활용과 제증명 즉시 발급을 도입할 예정이다. 심화정 노사협력과장은 “급여 업무 절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과 행정서비스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의 본격 도입을 위해 타 시도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올해 IBO와 MOC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시도교육청은 22일 세종에서 ‘IB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도교육청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서울·인천·충남 등 4개 시도교육청과 이미 IB 프로그램 도입을 완료한 대구·제주·경기·전남교육청을 대표한 대구교육청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IB 프로그램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약 및 협력에 관한 사항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간 교류 지원 △IB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도 재정 분담 △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원하는 다른 교육청의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간 실무협의체 구축, 교원 연수 지원, 공동사업비 분담 등의 협력 체계가 구축되면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부터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하여 20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개선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도교육청은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방과후 2시간 무료 프로그램)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희망에 따라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 ▲선택 지원교(357교)를 운영해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늘봄 집중 지원교는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가 늘봄 업무를 전담하고, 선택 지원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늘봄전담제 추진(기존 교사로부터 늘봄업무 배제 원칙)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배치 ▲늘봄지원센터 인력 추가 배치 ▲지자체 협력·지역자원으로 늘봄학교 업무를 경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54교 시범운영으로 발굴한 학교중심형(과대 과밀형), 지자체 협력형, 소규모 학교형(늘봄센터 전담형), 지역자원 활용형 등 학교와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경기형 늘봄학교 모델을 완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