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령기 빈발하는 유행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 5개년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22~23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보건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 학교보건 기본방향’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학교 감염병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학교 감염병 세부대책(2024~2028)을 수립하고, 필수 방역물품을 확보하도록 급당 5만원(총 5억4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교 내 감염병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고, 교육지원청은 연 1회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 학교보건 기본방향’에는 △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 모든 학생 대상 응급처치교육 학기당 1회 이상 실시 △ 학교석면 위해성 평가 점검 실시 △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이행사항 확인 등의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이날 연수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보건 환경 조성과 함께 청렴한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 전남 도내 독서문화취약 기관 5곳에 각 400권씩 총 2,0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체결한 ‘독서인문교육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이 협약으로 전남지역 독서 활성화 교육지원 및 독서문화 소외지역의 교육․문화격차 해소 등 공생의 독서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연말부터 지역청 소속 도서관의 협조를 얻어, 도서기증이 필요한 기관의 희망 신청을 받았고, 이에 따라 곡성 길작은도서관, 죽곡농민열린도서관, 순천 별빛나루도서관, 사곡지역아동센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기증된 2,000권의 도서는 새 학기부터 시작되는 방과 후 돌봄, 학생 및 지역민들의 사랑방이 된 마을 작은도서관 등에 비치돼 ‘책 읽는 전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곡지역아동센터’에 도서 기증을 신청한 이현석 전남교육청학생문화회관 주무관은 “이곳은 여수 도심지와 25km 떨어진 외곽지역이라서, 마땅한 문화 공간이 없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기 위한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습자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보장하고, 학원 등의 운영상 건전성·투명성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말까지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특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평생교육팀을 점검반으로 꾸렸다. 평생교육 팀장, 주무관 등을 2인 1조로 구성하고 현장 방문, 유선 등을 통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정기 점검은 학원 80개소, 교습소 50개소, 개인과외교습자 60명 등 190개소(명)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이들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후 지도·점검표를 기초로 점검한다. 이들은 ▲교습비 등 등록(신고)액 초과 징수 ▲교습비 등 미게시 ▲거짓·과장, 선행학습 유발 광고 여부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지도·점검한다. 특히 등록(신고)액 초과 징수, 교습비 등 미게시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특별점검은 불법·편법 운영 등 사안 발생, 신학기·고사 등 시기에 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에서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한다. 이 카드는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방과 후 또는 주말 활용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지역기관과 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바이펙스 부산타워’, ‘클럽디 오아시스 스파&워터파크’ 등 2개 기관과 체결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2개 기관에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기관임을 알리는 현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방과후행복카드 이용 시설은 모두 59곳으로 늘어난다. 협약기관을 이용할 학생들은 ‘부산교육 다모아앱’과 연동한 모바일 카드를 활용해 편리하게 기관을 방문할 수 있다. 단,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모바일 카드 사용 방법은 전 초·중·고등학교의 가정통신문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하승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정도일보)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직업훈련 소년원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해 부산 거주 보호소년의 학적 회복에 나섰던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오륜학교에서 제과제빵 위탁교육과정을 이수한 보호소년 1명이 원적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 거주 보호소년은 학업을 유지하기 위해 서울·안양·전주·대구의 학적 연계 교과교육 운영 소년원으로 이송을 가야 했다. 특히, 소년법상 10호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은 직업훈련 과정을 이수해도 학적이 연계되지 않아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취득해야만 했다. 소년원에서 1~2년간 생활하기 때문에 원적교 진급에 필요한 출석 일수를 채울 수 없어서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학업 연계를 통한 이들의 안정적인 교정 교육 등을 위해 지난해 6월 부산오륜학교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소년법상 10호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은 전국에서 최초로 고교 학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이 소년원 퇴원 후 원적교 복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또는 각종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갈 여건이 마련된 것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 e학습터 온라인 학급을 운영한다. 울산 e학습터는 온라인 학습콘텐츠와 화상수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이다. 교사들은 울산 e학습터의 온라인 학급을 개설해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들은 별도의 가입 없이 자율학습 메뉴에 제공된 다양한 학습자료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다. 울산 e학습터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개발한 초1~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학습 콘텐츠, 범교과 학습 주제 등 콘텐츠 7,923개와 외부 연계 콘텐츠 5,326개를 제공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새 학기를 앞두고 최근 연구정보원 컴퓨터실에서 초·중학교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업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온라인 학급 개설, 온오프라인 융합수업 지도안, 재난 발생 시 비상 수업, 학생 선수 보충학습 등 울산 e학습터를 활용한 대체 학습 제공 등을 안내했다.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가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이버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23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디도스는 온라인에서 특정 표적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장애를 일으키는 해킹 방식의 하나다. 이번 훈련은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정보시스템 침해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사이버 위기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하고, 위기·경보 수준별 대응 절차 체계에 따라 실전과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통합누리집이 민간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로 전환된 이후 첫 훈련으로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점검과 보안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사이버 대응훈련에서 파악된 개선 사항을 분석해 ‘사이버 위기 대응 지침(매뉴얼)’에 반영하고, 사이버 위기 대응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김종덕 미래교육과장은 “공공기관의 사이버 위협이 높아짐에 따라 실전에 대비한 침해사고 대응체계 정비와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이버 보안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독서 전⋅중⋅후 활동 지원으로 체험 중심 독서교육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비전을 ‘일상에서 책 읽는 울산 학생’으로 세우고 단위과제 4개, 세부 사업 18개를 추진한다. 먼저 전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1학교 1독서 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 한 학급당 8만 원으로 글쓰기, 낭송⋅낭독,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탐방 등 학생 주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초⋅중⋅고 195교에서 학생동아리 788개(초 456개, 중 134개, 고 198개)를 운영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도 700개 이상의 동아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1학교 1독서 동아리와 연계해 학생저자책 공모전과 학생저자책 권역별 전시회도 열어 글쓰기 경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공모전에는 91권(초 31권, 중 27권, 고 33권)이 접수돼 그중 20권(문학 18권, 비문학 2권)이 수상했다. 울산교육청은 공모전 수상작을 도서로 정식 출판하고 전자책으로 제작해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과 연계해 인문학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퇴직 예정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퇴직 교원 행복한 인생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퇴직 교원 행복한 인생 직무연수’는 2024년 세종교육원에서 신규로 개설한 교직 생애 주기 맞춤형 직무연수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새로운 길을 여는 당신, 세종교육공동체 감동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퇴직 교원의 은퇴 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교원들이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교과들로 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퇴직 교원의 사회 공헌 ▲건강 관리 ▲재무설계 ▲개인 브랜드 갖기 등의 주요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 외에도 ▲도시 농업 ▲반려견 관리 ▲작은 정원 만들기 등의 교과 선택 과정이 개설됐다. 더불어,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전통차 즐기는 방법 ▲커피로 풀어가는 가족 대화 ▲행복한 가족의 시간을 풀어내는 맨손음식(핑거푸드) 만들기 등의 실습을 겸한 과정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주요 및 선택 과정을 운영하여 퇴직 교원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설계하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해 발생한 물품구매 과정의 각종 의혹을 해소하고, 물품 선정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물품선정위원회 운영기준’을 개정해 시행키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기준 개정을 통해 현행 구매 예정 물품 선정 위주의 위원회 역할을 확대해 현안 사업 신청 과정에서부터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또, 구매 목적 및 구매 물품의 적정성과 향후 활용방안 등 타당성 검토 단계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물품선정위원회의 실질적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위원회 구성원 이외에는 물품 선정과 관련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거나 권유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해 부정과 비리가 개입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와 함께, 일선 교육 현장의 계약 금액이 확대되는 실정을 반영해 심의 기준금액도 기존 추정가격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대다수의 학교에서 전문지식을 지닌 외부 위원의 참여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사용자인 교직원 중심으로 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구성 기준을 완화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침 틈틈짬짬 운동’, ‘꿈이음스포츠교실’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 ‘아침 틈틈짬짬 운동’은 아침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시간 외에도 여건 등을 고려해 중간놀이·점심·방과후 시간에 진행할 수도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365+체육온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중 희망 학교 20교를 선정해 교당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운영 방식을 다양화하고 운동 종목별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꿈이음스포츠교실도 처음으로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꿈이음스포츠교실을 활용해 울산지역 초등학생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강습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있는 학생을 조기 선발해 학생 선수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5개 종목을 선정해 종목당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 독서문화과 이경숙 사서가 한국도서관협회 제56회 한국도서관상 개인상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지난 1969년부터 한국도서관상을 제정해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상을 주고 있다. 한국도서관상은 10년 이상 도서관 발전에 노력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의 등을 거쳐 주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경숙 사서는 30년간 공공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올해의 책 사업, 울주365스마트 도서관 구축,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대상 기관으로는 포항공과대학교 박태준학술정보관이 선정됐고, 단체상은 15개 기관, 개인상은 18명이 받는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3월부터 학부모회 자문(컨설팅)단을 운영한다. 올해는 학부모회 활동 경험이 있는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공무원 16명(강북 11명, 강남 5명)으로 학부모회 자문단을 구성했다. 학부모회 자문단은 1년간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가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등 맞춤형 상담(컨설팅)도 진행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2일 각 지원청에서 ‘2024년 학부모회 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회 맞춤형 상담으로 학교와 학부모 간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학부모회를 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22일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 행사는 교육청 정문 입구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헌혈 버스를 지원했다. 교육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고, 행사는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질문이 있는 수업으로 교실 수업 개선 등 초등 교원의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사 등 관련 업무 교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초등 학사,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학생부·나이스)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달라지는 정책을 공유하고 영역별 운영 방안을 놓고 소통했다. 울산교육청은 일관성 있는 학사 운영,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교실 수업 개선, 내실 있는 학생 평가, 책무성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등 학생 성장과 발달에 맞는 학교 교육 계획을 세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와 나이스 등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통합적인 정책 이해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가 학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을 유기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