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 ▲특기 ▲면학장려 등 3개 분야에서 총 1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규모는 총 1억8250만 원으로 중·고등학생에게 50만 원, 대학생에게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양주시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규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3일 88명의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무사히 입국하여 본격적인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양주시와 라오스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선발된 인력으로, 입국 즉시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각 농가로 배치돼 영농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업인의 인력난 해소에 힘써왔다, 이에 따라 해마다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34명이 입국한 데 이어 2024년에는 474명, 2025년에는 신청인원이 530명으로 확대되어 양주시에 입국할 예정이다. 농가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에도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농가들의 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재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와 근로자가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13일 주거취약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과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양주시청, 전기안전공사, 지역 통장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 점검 및 소방안전 수칙 지도·교육 ▲전기·가스 안전 점검 및 지도 병행 ▲노후 배선 교체 유도 ▲배전반, 전기 콘센트 등 먼지 제거를 통한 트래킹 화재 예방 조치 등이다. 권선욱 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보급과 안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BIO농업대학 총동문회에서 동문회원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운노 제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활성화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인영 신임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동문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단체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양주시 농업과 양주시BIO농업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 부학장인 이승대 농업기술센터호장은 “2025년에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봉사와 협력을 통해 양주시 농업 발전과 더 나은 동문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양주시BIO농업대학은 2006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총 1,084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3일 육군 3612부대에서 헌혈증서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육군 3612부대 장병들이 수년간 모아온 헌혈증서를 보다 뜻깊게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장병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양주시는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액의 수혈 비용으로 부담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장병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13일 오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최초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노동 복지의 혁신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협력업체 노동자의 복지를 지원하는 제도로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노동 복지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기금 1호는 최장 5년간 출연하여 총 32억 5천만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는 이를 재원으로 40개 기업 근로자 500명에게 연 3회 170만 원 이내의 ‘양주사랑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이문규 참여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도, 참여기업노사대표, 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은 협약서에 각
(정도일보) 양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는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인력난을 해결해 줄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24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최근 라오스에서 88여 명이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농촌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구 없는 미로(NO EXIT)’라는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마약의 종류, ▲마약 중독으로 인한 질환, ▲국내 마약 금지 사항 및 위반 시 처벌 내용 등을 안내하며 마약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1회에서 2회 마약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법적인 마약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농촌 생활에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25회 농업기술센터 및 농촌테마공원(실습포장, 공공승마장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토양과 비료, ▲작물의 병해충관리, ▲친환경농자재 사용 및 생활원예 등 이론 및 실습 병행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 1. 1. 기준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양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소속 및 민간 위탁기관 현업업무 종사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교육원 소속 이재형 강사가 진행했으며 ▲산업재해 보상보험제도, ▲작업 시 유해·위험 요소 등의 주제로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현업업무 종사자가 유해 및 위험 작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주가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반기 12시간 이상)으로 시는 지난 1월부터 매월 2시간씩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체교육으로 실시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집체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근로자들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안전보건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5월 추진 예정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5년 제1차 양주시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존 축제의 SWOT 분석을 통해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의 자문을 바탕으로 ▲대표 및 주제 프로그램 구성, ▲지역 상권과의 연계, ▲먹거리 콘텐츠 개발, ▲안전관리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축제 추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경기 대표 관광 축제로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한층 더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며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시는 더욱 체계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
(정도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2월 13일 지역 사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나루터공동체에 빵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에는 양동진 원장, 정재윤 자문위원, 오수영 회장이 함께 하여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빵을 직접 기부한 정재윤 자문위원은 “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동진 원장은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 빵은 장애인분들에게 나누어 드리는 목적입니다.
(정도일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 13일 목요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감사 구자삼 회원이 호흡기 질환이 있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용산소발생기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수영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품은 1:1 매칭 방식으로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 기대된다. 오수영 회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이번 후원이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감사를 표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많은 지역 단체와 연계하여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양주시 또한 아이돌보미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전 관내 ‘양주다울림센터 1층 소극장’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에 참석해 일·가정 양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세심한 돌봄을 당부했다. 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을 메우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192명의 아이돌보미가 725가정 1,252명의 아동을 돌본 것으로 집계됐다. 양주시가족센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으로 오는 14일까지 총 192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석해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 대책의 학습은 물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아이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계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3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6개월 동안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제15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결합한 독서운동으로,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하여 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5개로, 초등 1~3학년은 ▲ 새싹코스(50권), 초등 4학년~일반은 ▲ 풀잎코스(2,500쪽), ▲ 열매코스(5,000쪽), ▲ 하프코스(10,549쪽), 2~4인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21,098쪽)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마라톤 신청 사이트에서 독후감을 작성해야 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독서 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도 운영된다. 시에서는 대회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완주 메달과 완주 인증서를 수여하며, 2026년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여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도시농업 전문가 심화 과정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참여자에 대한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 기반 조성과 현장 활동가로서 전문능력 강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도시농업 관리사, 치유농업사 자격 취득자,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 이수자이며 오는 3월 21일까지 총 12회 매주 화요일·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생태 텃밭, ▲작물과 토양, ▲텃밭 정원설계 교육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도시농업, ▲교육 계획안 작성 등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양주시는 다양한 학습활동과 실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며 “향후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에게 고품질 도시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