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부터 중·고등학생 3학년에게 ‘꿈드리미 바우처’를 지급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꿈드리미’ 사업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이전부터 복지 차원에서 이뤄졌던 지원금(입학준비금, 졸업앨범비,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을 포함, 학생 1인당 연간 1백만 원을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교재·도서구입비, 학용품비, 독서실비, 대학원서 접수비, 안경구입비 등에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수련활동비, 교복·체육복비, 우유비, 고등학교 석식비, 기숙사비와 같이 학교에 납부하는 경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저소득층,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에는 중·고학생 2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에는 중·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지원 대상자 확인,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 ‘꿈드리미 전용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시스템 구축을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25일 이틀간 경남 사천시, 통영시, 합천군 등에서 ‘2024. 탈북학생 진로탐색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북5도위원회 전라남도사무소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및 창원에서 진행한 현장체험학습 이후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전남에 거주하는 탈북학생 및 학부모 20여 명과 이북5도 전남사무소 관계자 7명 등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봤다. 또 임진왜란의 격전지인 통영 일대와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전남교육청은 탈북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비롯해 △ 담임교사와 학생의 1:1 맞춤형 멘토링 △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미래통일세대인 탈북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터를 두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소통을 통해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더 깊고 더 넓은 지원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질 '2024년 충북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3월과 9월 연 2회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을 운영하여 학습결손을 조기 발견해 적기 지원하고, 충북 교원들이 만든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향상도 검사'를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전면 제공하고, '교과 진단검사'와 '비인지 진단검사'도 제공해,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서 개별 학습수준 파악뿐 아니라 학습유형 결과도 제공받는다. '비인지 진단검사' 후에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 학습상담사가 지원하는 온라인 학습상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심리·정서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학생성장 맞춤 지원을 위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한 '아이성장 책임학교'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학교 안 선생님과 학교 밖 발달 전문가가 함께 지원하는 ‘언어·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업 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아이성장 튜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 및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하는 초3과 중1을 기초학력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수업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2024학년도 학부모 환경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부모 환경동아리는 '동동녹서(動童綠書)'와 '일상초록다반사'로 회원들은 매월 1회 모여 함께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 활동을 공유한다. 먼저, '동동녹서'는 환경책으로 바꾸는 아이들의 삶이라는 의미를 가진 환경 독서 동아리이다. 매월 하나의 환경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아이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삶을 고민하며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다양하고 쉬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또한, '일상초록다반사'는 일상에서 환경을 위한 삶을 실천하는 환경 활동 동아리이다. ‘제로웨이스트’와 ‘업사이클링’ 등 소소한 일상의 환경 실천과 함께 환경 영화 함께 보기 등을 통해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일상의 환경 이야기를 나누는 수다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독서 동아리 '동동녹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환경실천 동아리 '일상초록다반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에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 학부모환경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대입 전형 분석을 통한 2025학년도 대입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고등학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4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 아카데미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전형을 중심으로 1부 대입 성공 사례 발표, 2부 대학 입시 특강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4학년도 대입 합격자 4명이 대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예비 고3 학생들은 또래의 선배가 가진 수험 준비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개인별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교사인 서울 영동고등학교 윤희태 교사가 ‘2025학년도 대학 전형 이해와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강연에서는 올해 입시의 전반적 내용, 각 지원 대학별 특징과 그에 따른 수험 전략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대입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중학교 책임교육학년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중학교 교감, 기초학력 담당 교원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담당자(총 89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확한 진단 기반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및 맞춤형 학습 집중지원을 위한 대전형 중등 책임교육학년 지원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와 방향 제시로 시작됐다. 이어, 오정중학교 김승미 교사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준비 안내를 통해 촘촘한 평가 준비와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처음 시행되는 책임교육학년 운영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대한 교원의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6월 교육부에서 2024년부터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언어(literacy), 수리(nu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1분기 안전부스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부스’는 위험상황에 처하게 됐을 때 부스 안에 들어가면 출입문이 차단되고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하면서 수원시 도시안전 통합센터 또는 112상황실로 자동 연결되어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영통구는 매탄3동(신원로222), 영통3동의 반달공원(영통동 1012-3)과 박지성 어린이 공원(봉영로1517번길 40)에 총 3개소의 안전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점검반은 ▲위급상황 시 즉각 내부진입을 위한 출입문 개폐 확인 ▲ 비상벨 작동 및 해제버튼 동작가능 여부 등 시설 작동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부스 내·외 청결상태를 확인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안전부스 점검 및 관리를 통해 긴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안전부스를 운영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정기적으로 안전부스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안전부스 내·외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 동(매탄3동,영통
(정도일보)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원장 김칠구)은 2월 23일에 학교 및 기관 담당자, 학부모, 안전컨설팅단, 자체위원 등 200여 명이 안전영향평가위원으로 참석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한 ‘2024년도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영향평가위원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버스 탑승 및 하차, ▲환자 발생 시 조치 상황 및 매뉴얼, ▲수련활동 프로그램(수상안전활동, 자전거활동, 안전체험활동 등) 운영 시 안전 확보, ▲안전체험관, 자전거 보관소, 수련체험장 및 수상활동장, 생활실, 야영장, 교육실, 낙동강 자전거길 등 주요 체험 시설과 활동 장소의 위험 요소 및 안전성, ▲급식의 맛과 양, 이동 동선 및 집기 위치 등 낙동수련과정의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실시한다. 김칠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원장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낙동수련과정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영향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2024년 수련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24년도 낙동수련과정은 3월부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23일 13: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등 영어수업 교(강)사, 교육전문직 등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등 영어수업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영어 지도법 등을 안내하여 교원의 영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3. 초등 영어과 수업우수교사인 대구달성초 김혜진 교사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이 도와주는 자기주도형 영어학습을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영어과 수업 방안, ▲인공지능 활용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대구숙천초 김서희 교사가 교육과정 기반 영어과 교수ㆍ학습 방안을 주제로,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다양한 수업 사례, ▲백워드 교육과정 설계 및 평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영어교육 자료인 ‘영어수업 플래너’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탁상 달력’의 활용법과 활용 사례 등도 함께 안내한다. 이날 안내되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민원실에서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비하여 상당경찰서 분평지구대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제증명 발급 상담 도중, 업무 담당자의 정당한 구비서류의 추가 요청에 민원인의 폭언 및 기물파손 등 위법행위가 발생 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대응팀이 상황 발생시 피해공무원과 일반민원인을 보호하고 즉시 분리·대피시키는 등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특이민원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비상벨'과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등 안전 장비의 정상 작동 확인과 긴급연락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내부 안전요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인 상당경찰서 분평 지구대와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확인했다. 이찬동 총무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폭언 및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처리 담당자가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적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연 2회의 정기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진주시 내동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을 열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 단장(리모델링)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성수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경상남도의회 정재욱 의원,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장,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진주시 초등학교 교장, 내동면장,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전 공연, 경과보고, 축사, 줄 자르기, 학교 건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내동초등학교는 2021년 공모로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로 뽑혀 본관 학교 건물의 개축(改築)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118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3,528㎡ 규모로 지난 2023년 1월 10일 착공하여 올해 2월 23일 준공했다. 개축 건물은 기존 학교의 평면적 공간 구성을 탈피하여 개방형 천장 형태의 건축 기법을 적용했다.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접이식 문(folding door)을 활용한 가변형 교실로 구성해 공간의 복합화를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4일부터 10일까지‘전남학생교육수당’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신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으며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바우처카드(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 보호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농협 영업점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3~5일 이내에 우편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카드를 이용해 전남 지역 농협 가맹점에서 도서나 학습준비물 구입, 예체능 및 진로 교육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역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3월 초 전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초등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매월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에게는 1인당 매월 5만 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
(정도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대회의실 및 교육장 접견실에서 2024.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유·초·중학교 교(원)감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2024. 3.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21명, 중학교 교감 5명으로 총 27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 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실시해 신규 교(원)감의 행복한 첫출발을 함께 응원하고 최근의 교육정책 방향, 청렴한 교원 인사 등 신규 교(원)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소양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첫출발을 내딛는 신규 교(원)감선생님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대전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대전교육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자리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23일 오전, 2024학년도 1학기 우선도입 100대 충북 늘봄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우선 도입되는 100대 늘봄학교 교직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범산 부교육감의 인사말과 재정복지과 학생복지팀장의 늘봄학교 정책 설명, 1학기 추진 사항 안내와 질의 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교원과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체제 구축 ▲늘봄학교 관련 지원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충북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학생․학부모 누구나 만족하며 누리를 수 있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교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체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현재 기간제 교원은 과도기적 조치로 전담조직 구축과 전담인력 배치를 준비 중이다. 교육현장이 새로운 과제와 도전에 직면한 상황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신학년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올리고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의 방향과 교육과정의 특이점 ▲학기제 교육과정 편제 시 유의할 점 및 교육과정 편제 방법 ▲광주하남 교육과정 캠퍼스 지구 운영 ▲교육과정 부장 경력 교사의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업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내년에 본격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 때문에 교육과정 담당자에게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학교 간 네트워크 조직을 통해 서로 업무 고민과 긍정적인 학교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