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원주 시티호텔에서 신규 전문상담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실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전문상담교사의 업무역량 강화 지원 △위(Wee) 프로젝트 이해를 통한 학생 지원 강화 △실무 연수를 통한 현장 적응력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내 고경력 전문상담교사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위(Wee) 프로젝트 이해와 전문상담교사의 역할 △위(Wee) 클래스 운영의 실제 △위(Wee) 센터 운영의 실제 △위(Wee) 센터 예산 운영 및 K-에듀파인 실무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자 수련 등,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되며,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이 교육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학생 지원 활동을 안정적으로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 현장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예방상담과 위기학생의 조기진단 및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1년의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 도교육청은 1년 전인 2023년 2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 ‘강원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최초 3개 지역 동시 설립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고른 복지를 추구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지난 1년간 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진행 △각 지역의 부지 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특수교사 중심의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기획 용역 진행 △재정투자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각종 심의를 이행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체결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3개 지역 모두 설계가 진행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원 이후의 운영을 위해 특수교육 분야의 유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19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43명, 홍조근정훈장 51명, 녹조근정훈장 57명, 옥조근정훈장 20명, 근정포장 15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영예로운 훈․포장을 받은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지혜를 ‘전남교육 대전환’의 길에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행정도시 푸트라자야에서 2024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컬 인문학 역량 강화 캠프를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운영했다. 캠프는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문화 사회로서 인천을 이해하고 글로컬 인문학적 소양을 폭넓게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종국제물류고, 인천신현고, 정석항공과학고 등 3개 학교의 ‘함께 읽걷쓰 할래 333동아리’ 학생, 새얼백일장 수상 중‧고등학생과 인솔 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인천과 말레이시아를 여는 열 가지 읽걷쓰’를 주제로 말레이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와 생활상을 살피고 다문화 사회로서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토론했다. 또한 인문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 사전활동과 연계한 해외 토론 활동을 통해 역사, 문화, 도시생태 등을 주제로 팀별 발표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여행이 아닌 학문의 식견을 넓히는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4년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수업을 24일 개강했다.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9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개강식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대감을 품고 드보르작 교향곡 8번을 연주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지휘자와 전공 강사 8명의 촘촘한 지도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한다. 단원들은 초·중등 예술영재교육원, 음악중점학교인 인천여자중학교와 인천예술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등 심화된 예술 교육 활동에 참여하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 30일 신규단원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9월 28일 열릴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과 2024년 읽걷쓰 사업 운영 방향을 23일 논의했다. 서구도서관은 지난해 9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실제적이고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통해 올해 활발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개최했으며, 가정동 작은도서관 등 15개 작은도서관의 대표와 운영자가 참여했다. 주 논의 사항은 ▶지역서점,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읽걷쓰 사업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및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등에 대한 사업 소개 ▶작은도서관의 사업 참여 범위와 운영 방향 등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등 지역 독서문화 관계기관과의 연계 협력 프로그램을 사전 협의를 통해 알차게 진행하고자 한다”며 “인천교육 역점사업 읽걷쓰 독서문화가 시민 속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강화군의 9개 지역 서점과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회를 22일 개최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집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희망하는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3월 1일부터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서구도서관 누리집과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서 1인 월 3권까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희망도서를 신청한 이용자들은 안내 알림톡을 받고 책이음 회원증을 지참해 서점을 방문해 신청한 책을 대출하면 된다. 업무 협약식에는 ▶공간 바람숲(강화) ▶책방시점(강화) ▶동아서점(마전동) ▶로고스서점(심곡동) ▶미추홀문고(청라동) ▶보람서점(가좌동) ▶스쿨북(당하동) ▶아동도서(석남동) ▶청라문고(청라동) 등 강화군 2개, 서구 7개 지역 서점이 참여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일상 속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은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인문학적 역량 강화 및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서관별로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올해 인문학 강좌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으로, 8개의 다채로운 세부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세부 일정은 ▶3월 화도진도서관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4월 서구도서관 ‘AI시대, 삶의 변화와 인간다움’ ▶5월 계양도서관 ‘AI, 지능을 넘어 감정으로’ ▶6월 연수도서관 ‘일상 속 인공지능의 명과 암’ ▶7월 북구도서관 ‘살아보니, 지능’ ▶8월 중앙도서관 ‘인공지능 서재:100세 시대를 사는 당신을 위해’ ▶9월 부평도서관 ‘AI 공존시대의 지혜’ ▶10월 주안도서관 ‘AI시대, 현대미술에서 길을 찾다’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인문학 강좌 릴레이 사업 운영을 통해 읽걷쓰를 실천한다”며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인문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64교(초등 32교, 중등 24교, 고등 8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성취를 제고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연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안내와 사업에 대한 이해, 멘토-멘티가 연계된 사업 운영지원,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등 업무 추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학생과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하고, 필요에 맞는 적절한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을 추진 중이며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정수미 소장을 초빙해 ‘사례로 풀어보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고위직 관리자들의 인식 변화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 등 안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조직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의 조성과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인식 변화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체활동 연계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담당 교사와 사전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신체활동 연계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은 흡연여부와 상관없이 학생 누구나 축구, 농구, 댄스 등 동아리를 구성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담배의 위해성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담당 교사와 친밀도를 쌓고, 학교생활 및 금연 상담 등 월 2회 이상 면담을 진행해 지속적인 흡연의 건강 위해 요인에 대한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흡연 학생은 금연하도록 유도한다. 지난해 참여 학생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이 흡연 예방과 금연에 도움이 된다’라고 답한 학생이 99%에 달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며, 흡연 예방 교육 우수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참여 학생에게 담배 거절법과 전자담배 유해성 등을 교육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진행한다. 이 밖에 ▶각급학교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사업비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강사 지원 ▶학교 흡연 예방 동아리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교실 운영 ▶흡연 예방 교육사업 우수학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사전캠프를 인천디지털교육센터에서 2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외 연계형 몰입형 교육으로, 국내 사전캠프와 싱가포르 현지 심화 연수로 운영한다. 지난 1월 학교장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AI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이론 수업과 실전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데이터수집과 처리, 인공지능 모델 성능 평가와 적용 등 기본 개념부터 AI시스템을 개발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또 교통사고 예측이나 소외계층 지원 시스템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부터 개인의 행복을 증진하는 다양한 영역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직접 개발한 데모 버전을 상호 평가했다. 오는 7월에는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 현지 교육에서 외국 동료와 팀을 이뤄 국내 사전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 적용하며 자신의 기술을 한층 발전시킬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도 AI교육을 받지만 이렇게 며칠 동안 친구들과 과제에 몰입해 본 경우는 처음”이라며 ”때로는 난관에 부딪히고 기술 구현에 어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앞두고 26일부터 27일까지 올해 개교 및 이전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통학로 안전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새 학기 등교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라중학교, 삼례동초등학교 등 이전 학교 2개교와 삼봉유치원, 전주문정유치원, 전주늘품유치원 등 개교 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지자체,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여부 △학교 인접보도 보행자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과속방지턱 설치 여부 △통학로의 보·차도 분리 여부 △보호구역 내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보행 안전 여부 등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개학 전 안전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과 위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관계 기관에 개선을 요청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26일 공포했다. 해당 조례는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각급기관(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등 인사·노무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 개정 내용은 주민직선 4기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명칭을 ‘교육공무직원’으로 변경하는 건이다. 명칭 변경은 대내외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역할과 지위를 명확히 하고 교육부나 타시도와 명칭을 통일해 인사기록·급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노조연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으로 근무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노동 여건 확립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당담자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해인 동시에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새로운 교육과정 편성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대전교육청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안을 탐색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충남여고 박근표 교사가 교육과정부 주요 업무 소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실제 현장에서 업무담당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안내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대전고 배대범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기준 안내, 과목 선택 트랙 구성,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