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토지 소유자간의 분쟁 해소와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지방법원 판사 조종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해 안골1 지적재조사사업지구 경계 결정 이의신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 소유자 등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경계 결정에 불복하면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불복 의사가 없으면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주민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올릴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토지 소유자들의 보다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20일 교류도시인 미국 존 자일스(John Giles) 메사시장이 의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와 메사시는 4월 우호교류 사업 의향을 전하는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메사시가 의정부시와의 자매도시 추진을 위해 사전 답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음악도서관과 미술도서관, 송산사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향후 양 도시 간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존 자일스 시장은 “의정부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의정부시와 자매도시가 된다면 양국의 이익과 경제적인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형식상의 교류가 아닌, 문화, 교육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그동안 주간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육상트랙이 야간에도 개방된다. 의정부시는 9월 20일부터 연말까지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 육상트랙 야간 개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개방은 8월에 진행한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시민간담회’에서 한 시민기획단원이 제안한 정책으로, 김동근 시장이 담당부서에 적극 검토를 지시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9월 14일 김동근 시장은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시 체육과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내부 트랙을 걸으며 보행 시 필요한 조도, 노면 상태 등 야간 보행 안전성을 꼼꼼히 살폈다. 야간 개방에 따라 주경기장 육상트랙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참여율이 높은 종합운동장 내 건강체조 프로그램 운영기간도 한 달 연장해 10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육상트랙은 9월 20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연말까지 이용률 등을 고려해 내년 상시 개방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단, 행사 대관이 있는 날에는 이용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학협력 청년일자리 플랫폼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및 지원을 위해 관내 대학교인 경민대학교‧신한대학교와 협업해 2021년도부터 시행 중이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청년고용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보유한 관내 대학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김재훈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대학 관계자, 기업인, 청년 등 19명이 참석했다. 2021년도 사업 시작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앞으로는 더욱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 필요해질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해 청년들이 일자리와 기회를 찾아 머물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청년주간의 날을 맞아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와 함께 ‘대기업‧글로벌 기업 멘토와의 청년취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글로벌 기업 전‧현직자와 의정부 청년 간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듣고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성공 로드맵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기업‧글로벌 기업 취업 분석 특강 ▲멘토와의 취업 Q&A ▲공개 모의면접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현업에서 필요한 실전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년취업 콘서트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과 함께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0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이삭의집을 찾아 위문했다. 이삭의집은 사회복지법인 김옥이재단이 1962년 2월 개소한 아동양육시설이다. 현재 55명의 보호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종사자 36명이 생활지도, 상담, 학습활동지원, 자립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아동 및 종사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나눔의 온기를 느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 국가시책사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연계를 통한 의정부 유․초 이음교육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환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만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계 교육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음교육 협력 지원단을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유․초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등 13명으로 구성하고, 2023학년도 2학기 유․초 이음학기 지원 및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교육은 필요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이음학기 운영을 통한 전환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 및 시 공무원이 되어 의사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체험에는 녹양중학교 학생자치회 17명(인솔교사 박남준)이 참가하여 의회 홍보영상 시청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사료관 등을 견학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환영인사 후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결의안 의결, 시정질문 등 일일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최정희 의장은“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토론문화 체험, 의원과의 만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원의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9월 16일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예술로 [ ] 좁히기’ 결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예술로 [ ] 좁히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사업인 ‘우리 동네 프로젝트 체험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의정부문화재단이 인근 지역 성인이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능동적인 문화주체로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1기 합창, 2기 뮤지컬반으로 구성되어 “바쁜 일상 속, 예술로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여유를 부려보고, 팬데믹 시대로 멀어졌던 [사람들]과의 음악으로 간격 좁히기”를 위해 15주간 기수별 교육을 진행했다. 1기 합창반은 시민들에게 대중음악, 국악 등 편안히 다가갈 수 있는 장르로 온 세대가 함께 노래할 수 있는 합창 교육을 진행했고, 2기 뮤지컬반은 다양한 계층, 분야의 직장인, 청년을 대상으로 퇴근 후 뮤지컬 연기를 통해 감정 해소, 억눌려 왔던 에너지를 무대라는 공간에서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5일 할인가맹점 점주들과 함께하는 톡톡! 사이다 토크 간담회를 실시했다. ‘톡톡! 사이다 토크’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할인가맹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며 할인가맹점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및 혜택 등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그동안 코로나19로 1:1로 운영됐던 간담회가 코로나19 종결로 인하여 3년만에 대면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할인가맹점 운영에 대한 평가의 시간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할인가맹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인센티브 혜택 논의 및 2022년까지 등록된 할인가맹점에 대한 감사장 디퓨저 전달을 진행했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건강검진 비용 지원 및 할인가맹점 카드 발급, 공영주차장 50% 할인카드 발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우수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함으로써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해주시는 할인가맹점 점주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녀)가 9월 19일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9월 7일 사랑과 정성담은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정성껏 만든 전과 떡 등의 음식 25인분을 마련했다. 임명녀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지난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이어 다시 한번 주위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을 손수 만들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에게 부녀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김순주)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9월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피브릿지와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미팅데이는 지난 통장협의회, 독거노인생활관리사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미팅데이에서는 이 같은 인적안적망을 활용해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 제보 및 복지정보 제공 등 징검다리 역할 수행에 관한 안내와 의견을 나눴다. 김순주 동장은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해피브릿지 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팅데이를 통해 복지정보를 교류해 세심하고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김순주)는 9월 19일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두선)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희망꾸러미(이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꾸러미 지원은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 보건복지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설날, 가정의 달, 추석, 연말 등에 각종 간편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두선 위원장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밤에는 쌀쌀할 때라 어르신이 추동용 이불이 필요하실 것 같아 준비했다”며, “지금 같은 환절기에 전달되는 이불이 어르신들을 따듯하게 감싸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전달해 주신 이불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9월 19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녹양동 분회장 및 녹양지회 회원과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제보하는 인적안전망이다. 이날 미팅데이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대처방안을 살펴보면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녹양지회 회원은 “근로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이웃이 있는지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미팅데이에 참석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공인중개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9일 꿈나무 공방(대표 고태화)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마, 아로마 롤온 1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공방 회원들이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손수 만든 물품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꿈나무 공방은 9월 2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태화 대표는 “회원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됐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꿈나무 공방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기부물품과 함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