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24일 관내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1절 역사특강을 운영했다. 2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3.1 독립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3.1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독립에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춰 태극기 키링, 태극기 비빔밥, 독립운동가 3D 입체 퍼즐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이야기를 통한 학습으로 구성됐다.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우리 선조들의 애국심과 자주독립 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6학년 박남혁 학생은 “3D 입체 퍼즐로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비폭력 만세운동인 3·1운동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정신 및 운동가들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정운용 관장은 “시기별 역사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교육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지속 가능한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해 ‘생태전환교육 수업팀’, ‘실천사례 연구대회’, ‘생태전환교육 지원단’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생태전환교육 수업팀’은 생태전환을 주제로 수업을 설계하고 상호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교사들의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동일 학교 내 2명 이상의 교사들이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총 50팀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생태전환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는 생태전환 교육 정책들이 반영된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사례를 연구대회를 통해 자료화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시민협치진흥원은 다양한 사례들을 기반으로 교육활동과 생태전환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생태전환교육 지원단’은 관내 교원과 지역사회 활동가를 중심으로 구성해 ‘생태전환교육 수업팀’과 ‘실천사례 연구대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 수업에 관심있는 교사들에게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성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장은 “현
(정도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2월 27일 안양남초등학교에서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 점검은 학교급식 식품 안전 및 개학 대비 학교 급식실 위생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식약처 식중독 예방과장,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식시설·기구의 청소 및 위생관리 ▲냉장·냉동시설 온도관리 여부 ▲방학 중 보관된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을 확인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개학기에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실 위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관리 점검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신규 교(원)감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7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신규 교(원)감으로서 광주교육 정책의 철학과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 구성원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리더쉽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교원 복무 및 인사 관리 ▲학생 생활지도 ▲소통의 리더십 ▲학교회계 ▲교육법규 ▲에듀테크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원을 강사로 위촉돼 교(원)감의 역할 이해와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방문해 연수 대상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교육감은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네며 신규 교(원)감에게 교육현장에서 업무와 소통의 전문가가 되어 주길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2024 광주교육 정책과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 등 연수 대상자들의 질문에 교육감이 직접 답하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만호초등학교 임종원 교사는 “신규 교감 발령은 ‘기대 반, 걱정 반’ 이라는 말이 딱 맞을 것 같다
(정도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중 학교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안초, 진만초, 광주봉주초 3교에 차량 안전 운행 알리미(삐뽀미)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삐뽀미 설치 사업은 지난 1월 교육부 주관 ‘교통안전 환경개선 등하굣길 안전점검단’ 점검 결과에서 착안됐다. 점검 당시 정문 구조물로 인해 보행자가 교내에서 나오는 차량의 발견이 어려울 수가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서부교육지원청 자체적으로 추진돼 진행됐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기술인력이 ‘삐뽀미 설치’ 시범 사업에 관한 설계, 감독, 준공 등을 직접 맡기도 했다. 차량 안전 운행 알리미(삐뽀미)는 교내 출입구에 차량 통행 센서를 설치해 차량 진입 시 정문 앞 불빛과 알람으로 학생(보행자)에게 차량 접근을 바로 알려준다. 이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 확보가 가능해 학교 내 차량안전 사고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광주광역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2024. 2. 23.)'제정에 발맞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
(정도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0시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024년 3월 1일 자로 임용된 유·초·중·고 총 51명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상자는 특수, 보건, 사서, 영양 및 상담교사를 포함하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8명, 초등학교 16명 및 중등학교 27명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교사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도 함께 거행됐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한반도의 중심인 연천에서 교직의 첫 시작을 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아울러, 지역과 학생에 대한 진정 어린 애정을 바탕으로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교육을 실현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 통합회의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우수교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장의 개방 인식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시설 개방 우수교인 향동고는 2022년부터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와의 협약을 통해 평일 야간과 휴일에 체육관을 개방하여 주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 및 운동장을 지역 주민 행사와 복지관 바자회 행사 등을 개최 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하고 있다. 최광보 향동고 교장은 학교는 지역의 섬이 아니라 소통의 공간이 되어야 하며,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다면 학교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공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러한 학교시설 개방 우수교인 향동고의 사례 전파로 향후 개방에 대한 학교장의 긍정적인 인식 개선 및 개방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관내 개방 우수교의 운영 및 문제점 개선에 대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시설 개방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신 향동고 최광보 교장선생님께 감사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도 최상위 도약을 목표로 부패방지와 청렴기반 고도화 등 4대 전략을 세우고 세부과제 72개를 추진한다.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대책 추진단 운영과 함께 감사관을 반장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부서 팀장 등으로 ‘청백리 실천반’을 새롭게 구성해 우수사례 발굴 등 청렴도 향상을 추진한다. 오는 4월에는 고위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행사도 처음으로 마련해 청렴한 울산교육을 알릴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제를 강화해 교육행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의 공공성 확보와 함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제도개선과 문제해결 중심의 특정감사를 강화하고, 부패와 비위 행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분한다. 청렴하고 안전한 공사관리와 감독, 계약 공무원 역량 강화, 공감하고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운영, 합리적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기준 개정 등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강화, 학교 회계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 등으로 외부와 내부 청렴도를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을 위한 청렴교육 자료를 제작해 학교 교육과정과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30여 명과 24일 인천 중구 개항장 칠통마당에서 2024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대학과 연계한 대중 강연회로, 영미문학의 고전 존 밀턴의 『실낙원』을 통해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조현영 한국조지메이슨대학 교수의 전문적 분석으로 ‘인간과 가족의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실낙원』을 살펴보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 교수는 『실낙원』의 아담과 이브의 원죄를 소재로 인간의 성장과 자아 찾기에 대해 강연했다. 자칫 난해할 수 있는 고전의 내용을 드라마 ‘도깨비’와 연관 지어 참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인천 중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도깨비와 연결 지어 실낙원을 설명해 주신 점이 인상 깊었고, 강연을 마치고 부모님과 함께 주변을 걸으며 오늘의 배움을 되새겨 봐야겠다”며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인문학 강의가 다양하게 개설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중국 산동성 미술학교 교장과 교육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중국 대표단 31명이 26일 인천예일고등학교를 방문해 미술 교육을 주제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천관광공사가 중국 대표단을 선정‧초빙해 이뤄졌으며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학교를 연결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방문단은 학교 캠퍼스를 돌아보고 미술 중점 교육과정 및 운영 현황과 인천 미술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중국 산동성 지역과 인천 학생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예일고와 중국 산동성 지역의 우수한 미술학교 간 양질의 국제 전시와 미술 활동을 통해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중국 산동성 미술학교 교장단 방문은 인천 학교가 저마다의 특성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 교사 국제교류의 지평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모든 학생이 다양한 주제로 세계의 여러 나라 학생과 ‘신나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3월 프로그램으로 문요한 작가의 ‘관계의 언어’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3월 함께 읽기 선정 도서는 정신과 의사인 문요한 작가의 ‘관계의 언어’다.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하며, 3월 22일에는 문요한 작가의 강연을 개최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을 전개한다.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은 매년 책 1권을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토론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주안도서관은 도서 선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도서 추천 공모를 받아 한 책 도서를 선정한다. 올해 주제는 ‘마음·감정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한 책 후보 도서 추천은 3월 7일까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천된 도서는 도서관 선정협의회에서 후보 도서 3권을 선정한 후 시민 투표로 최종도서를 선정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도서가 선정되면 이와 연계한 특강, 비대면 함께 읽기, 포토에세이 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도서 공모를 통해 관련 행사와 독서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인과 중장년층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27일부터 모집한다.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는 3월 18일 독서치료 전문가와 함께 ‘내 안에 내가 있다’와 ‘현대 시’ 등 책을 통해 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나를 찾아가는 독서여행'으로 시작한다. 3월 19일에는 ‘오늘의 거짓말(정이현 저)’, ‘백의 그림자(황정은 저)’ 등 국내 소설을 읽고 평론가와 함께 감상을 나누는 '현대문학 함께 읽기'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7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4월에는 데미안, 위대한 개츠비 등 고전문학 함께 읽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현대문학과 고전문학 그리고 독서치료 등 다양한 독서 모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등 지역 독서문화진흥과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인천대학교 과학문화거점센터(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미혜 주안도서관장과 한기순 인천대학교 과학문화거점센터장(과학영재교육연구소)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주안도서관 특색사업 '스마트그린창의교실' 및 디지털 문해력을 위한 읽걷쓰 등 독서문화진흥 협력 ▶다양한 과학진흥 교육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 공유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과학‧융합교육과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오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제1회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을 공동 운영한다. 과학창의한마당은 ▶과학 강연 및 북콘서트 ▶VR 동화 체험 ▶석바위 공원 나들이 & 식물도감 만들기 등 읽걷쓰 미래 독서 체험과 ▶종이드론만들기 ▶로봇체험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대학교 과학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 12일부터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읽걷쓰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담은 나는 어린이 작가 ▶미래직업체험 ‘내 꿈을 job아라’ ▶책 속 과학실험 등 3개 프로그램을 3월 12일부터 운영한다. 다누리에서는 ▶어린이 농부 자연그림책 만들기 ▶GPT로 미래작가 되기 등 2개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과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2월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습과 여가를 다잡는 마을방과후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