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7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과 인성교육 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중마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과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초, 중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강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효사관학교, 울산교육삼락회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인성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찾아가는 학교수련 사업으로 선비 예절, 지혜, 바른 예절로 가는 길, 마음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연계 기관으로서 울산 인성교육에 이바지하고, 함께 발맞춰 교육 협력사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옛 성인들의 지혜와 정신을 배우고 체험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지역 전 학교(기관) 영양(교)사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 정보 홍수 시대, 영양(교)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31% 키 크는 성장의 비밀’, ‘뇌 발달과 식사 육아’의 저자이며,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역임한 한영신 박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급식 전문가인 영양(교)사의 역할을 강의했다. 이어 울산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학교급식은 그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전문가로서 영양(교)사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 서로나눔학교 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로나눔학교 출발 공동 연수(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나눔학교로 새로 전입한 교직원 50여 명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롭고 따뜻한 새 학기를 만들고자 조성됐다. 행사는 재지정 3교(고헌초, 다전초, 상북중) 현판 수여식과 초청 강연, 모둠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교사마음지원센터 이준원 소장이 ‘혁신학교가 좋아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학교혁신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은 새로 전입한 교직원을 환영하고, ‘우리가 꿈꾸는 학교, 함께가자! 서로나눔학교’를 주제로 학교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한 단계 더 성장한 서로나눔학교 모습을 함께 디자인하는 모둠활동에 참여했다. 서로나눔학교는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교혁신의 문화를 실현하는 공교육 혁신 실천 학교다. 2019년 9교를 시작으로 학교혁신 문화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4대 운영 원리에
(정도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2024년 초·중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 강사를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 및 오리엔테이션를 실시했다. 이 연수에서 농어촌 순회 방과후 강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했고, 사교육 경감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며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안내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교육비 걱정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윤인한 교육장은 방과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청렴도를 제고하고 사교육 경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2024년 신학기부터 교권 보호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2023.8월)’과 교권 보호 5법 개정에 따라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권 보호 제도를 정비하고 2024년 신학기에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준비해왔다. 신학기부터 달라지는 교권 보호 제도는 아래와 같다.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 개통] 신학기 개학일(2024.3.4.)에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를 개통한다. 교원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유·무선 전화로 ‘1395’를 누르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심리상담과 법률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등을 통합적(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도 상시 운영하며, 상담을 위한 사전 예약 문자서비스도 제공한다. 개학일부터 2주간(3.4.~3.17.)의 시범운영 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학교 민원 응대 안내자료 배포] 신학기부터 교권 보호를 위해 민원창구 일원화, 특이민원 엄정 대응, 교직원 보호조치 및 학교 출입 절차 강화 등 민원 응대가 체계화됨에 따라, 세부 사항을 담은 ‘학교 민원 응
(정도일보) 김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소외계층 학생들의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이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문희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김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겉으로 드러난 취약계층 학생뿐만이 아닌, 제도권 내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김천교육지원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생계, 의료, 주거, 교육비 등이 필요한 관내 학교의 취약, 소외계층 학생들을 재단에 추천하기로 협약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김천교육지원청의 안내와 발굴, 추천된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활비 지원, 공부방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불경기로 인하여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14시, 화합관에서 2024. 3. 1.자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대상자는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각급기관(학교)에서 장기간 재직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3. 1.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교무실무사 외 8개 직종, 총 48명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퇴직 교육공무직원 48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시간 충북교육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명예로운 퇴임과 표창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곧이어 다가올 봄날에는 제2의 활동기를 맞아 가슴 설레는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약 27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로 정신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학생선수의 멘탈 관리를 위한 멘탈트레이닝 방법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생선수, 학부모,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신뢰 구축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선수의 멘탈 관리의 중요성과 멘탈트레이닝 방법, 적용사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연수를 진행해 학생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상황에서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멘탈이 월드클래스를 만든다’는 말처럼 학생선수의 심리상태를 알고 지도할 때 경기장에서 학생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다.”며, “충북의 학생들이 체력․덕력․지력을 지닌 미래인재로 자라는 데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본청 204호에서 목도나루학교 1기 수료생 및 보호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목도나루학교 1기 수료생 배출에 따른 학생 격려 및 학생, 학부모 의견 수렴을 통한 목도나루학교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기획되어, 학생과 학부모 등 35여명이 참석하여 1년간의 목도나루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지난해 3월에 2학급, 24명 규모로 개교한 목도나루학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개별 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환기교육 기관으로 1년 동안 자아정체성과 진로정체성을 확립하고, 학습 효능감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학부모 소감 나눔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해, ‘소감 나눔’에서는 학생의 1년 활동 소감을 자아 정체성, 진로 정체성, 학습 효능감 측면에서 말했으며, 학부모는 1년간 지켜본 목도나루학교이 교육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며, 이어, ‘소통의 시간’에는 ▲1년 간 좋았던 점, 아쉬었던 점 ▲원적교 복귀에 대한 준비 상황 ▲나루학교 발전을 위한 제언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에서 김일수 부교육감, SAP 코리아 김준홍 부문장,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양성과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업 현장교육과 선취업 후학습 방안 ▲교원 현장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전국 최초로 SAP 분야 학부를 운영하면서쌓은 노하우를 활용해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길러주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SAP와 협력하여 충남 직업계고가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홍 SAP 코리아 부문장은 “지난 10여 년간 진행했던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중 직업계고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SAP 코리아는 많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n
(정도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참여예산을 통한 2024년 본예산 편성 결과 보고 ▲2024년 충남교육청 주요 정책과 충남교육재정 운용 방향 안내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운영 계획 심의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주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와 참여 결과에 대한 직접적인 환류로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24년 본예산에서 학생․학부모․주민 의견 중 ▲학력향상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 ▲학급 내 밀집도 완화 정책 ▲여학생 위생용품 무료 자동판매기 설치 ▲급식실 조리기구(인덕션) 교체 등 49건에 80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학부모예산학교, 누리집으로 수렴한 의견에 대한 세부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명노병 기획국장은“학생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고
(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한가람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초・중등 신규교사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년 3월 1일 자로 파주 관내 학교로 신규 발령을 받은 교사들은 수여식에 참여하여 공무원헌장을 낭독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한 후 선서문을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이후 신규교사들은 서로의 포부와 다짐을 듣는 시간을 통해 희망찬 첫 출발의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중등 신규교사 서혜령은 박노해 시인의 ‘첫 마음을 가졌는가’를 낭독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교직 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선배 교사들이 나서 환영 인사와 교사-학생들과의 합동 공연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임명장 수여식을 마무리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행복한 교직의 첫 출발을 파주에서 시작하는 신규교사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라며, “학생, 동료 교사, 자신과의 관계 맺음을 통해 더욱 성장하여 미래에 희망을 주는 파주교육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고서 2종이 2월 8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종로도서관(1920년 개관)에서 소장 중인 ‘소문사설(謏聞事說)’과 ‘함허당득통화상현정론(涵虛堂得通和尙顯正論)’은 종로도서관 전신인 경성도서관에서 수집한 장서로,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황후인 순정효황후 친가에서 소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종로도서관은 지난 2022년 12월 불조역대통재(佛祖歷代通載)가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 데 이어, 고문헌 해제 사업을 통해 고서들을 발굴하여 총 9종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고서 2종도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소문사설(謏聞事說)』은 조선 후기 숙종의 어의를 지낸 의관(醫官) 이시필(李時弼, 1657-1724)이 여러 정보를 모아 1720년(숙종 46)~1722년(경종 2)경에 편찬한 책이다. 이시필은 숙종의 어의를 지냈으며, 음식에 대한 관심, 청(淸)으로의 사행, 중국 서적의 열람 등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 등을 『소문사설』에 수록했다. 실용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 삽도(揷圖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27일, 학생들의 신나는 모험의 출발을 알리는 '자기성장프로그램 담당교사 협의회 및 사기충전 중점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사기충전 중점학교 워크숍'은 사기충전 중점학교 32교 담당교사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모집한 포상담당관 3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안내하고, 걷고, 오르고, 가르고, 꿈꾸는 사기충전 프로그램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학교별 매칭된 포상담당관과 담당교사의 협의 시간을 갖고 2024년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2부 '2024. 자기성장프로그램 담당교사 협의회'는 2024년 학생수련원 자기성장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고 229교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담당교사들은 2024년 학생수련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각 과정별 수련지도사와 진천․충주․괴산․옥천․제천탐험, 특성화과정 및 지역시설 과정별로 분임 토의를 가졌다. 각 과정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궁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단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3월 신학기 대비 개학 전 학교 응급체계를 점검하고 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단재초 방문은 최근 보건의료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개학 후 학생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병원 후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보건실을 방문하여 건강취약 아동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와 각별한 보살핌을 부탁했으며, 이어, 학교 교직원들과 교내 응급상황 시 이송할 수 있는 학교 인근 병원 파악 및 응급 체계 구축 등 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진료 공백 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촘촘한 대비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각급 학교의 응급체계 구축을 재안내(강조)했으며, 의료 공백 장기화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129(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며,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학생 및 교직원의 진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신학기에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