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시는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200억원까지 예산 확보가 가능하고 각종 규제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비전으로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 ▲교육과정 재설계를 통한 첨단 4차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콘텐츠미디어·바이오·UAM 등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실현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실현을 꼽았다. 시는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통합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EBS, 영상미디어기업, 대학들과 연계하여 에듀테크 교육·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 실현하여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지역의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정책과 지역정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지정했으며, 경기도는 동두천시를 비롯한 고양시, 양주시가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교육지원예산을 20% 증액할 정도로 지역 교육발전에 대한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와 우수한 교통접근성으로 경기북부권역 다문화 교육의 거점지역화 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계획서에 따르면 슬로건은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으로 글로벌 교육도시를 꿈꾼다는 의미를 내세우고, 특구 운영의 목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로 잡았다. 또한, 오랜 기간 외국인과 상생하며 쌓은 사회적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을 양성하고 정주를 유도하여 도시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유보통합 모델 개발 △늘봄지원교실 운영 △경기북부권역 한국어집중교육 거점센터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다국어교육과정 특
(정도일보) 최근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양주시가 ‘경기북부 교육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양주시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선정으로 향후 3년간 30 ~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확대, ▲ 디지털 교육, ▲늘봄학교, ▲학교시설 복합화 등 교육 개혁 과제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범운영 후 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가 진행되며 이를 위해 양주시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에듀테크 교육센터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으로 우리 양주시가 ‘경기북부 교육 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양주의 모든 학생이 풍요로운 교육환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두천시와 양주시의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이끌어냈다. 28일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관할 지역인 동두천시와 양주시가 모두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지역의 특색과 교육자원 활용의 내용을 담은 중장기적인 종합 계획안이 교육발전특구의 목적과 일맥상통한 것으로 파악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3년간의 지원이 있을 예정으로, 재정적 지원은 물론 각종 규제에 대한 특례를 적용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관할 지역 모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준비를 철저히 하여 교육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 동래구의회는 2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어린이 의회 일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평소 ‘연락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캠페인, 본회의장 개방, 의정 모니터단 운영 등 소통 행보를 이어온 동래구의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평이다. 특히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의회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여한 아이들도, 함께한 학부모도, 교사도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제가 의회는 처음 와봤는데, 막상 와보니까 뭔가 웅장하고 엄청 좋았어요. 체험도 재미있고 신났습니다. 의회가 이런 일을 하는구나 이런 걸 많이 깨달았습니다.”- 명륜초등학교 2학년 백시현 “발표하는 게 긴장되긴 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의회가 하는 일이나 필요성도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 명륜초등학교 2학년 신동욱 “평소 접할 기회가 없었던 의회를 직접 눈으로 보게 해주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한테도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아요. 아이들도 오기 전부터 엄청 설레여했는데, 생각보다 더 즐거워 보이고, 어려운 내용인데도 집중해서 보고, 진지하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엄청 뿌듯했습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27일 광주 서구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광주 서구 소상공인연합회장(회장 장성우)은 “평소 소상공인에 대한 남다른 노력과 사명감으로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들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며,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현장 활동을 통해 다양한 대책과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는 도내 중등 학습지원 담당 교사와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담당 장학사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제 운영 사례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2024년 기초학력 보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최진오 국립창원대학교 교수의 ‘학습 부진 학생의 지도’ 특강, 2부 도 교육청 중등 기초학력 담당 장학사의 2024 기초학력 보장 지원 시행계획 안내, 3부 이수경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 상담 교사의 ‘사례로 알아보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신학기를 앞두고 두드림 학교, 1수업 2교사제, 희망사다리 교실 등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걱정이 많았지만, 오늘 연수를 통해 업무추진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정도일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온(溫-ON) 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자료인‘온자라미’ 워크북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5학년 1학기와 중학교 1학년 1학기를 ‘인성 온(溫-ON) 자람 학기제’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인성교육 중심의 학급 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5학년부터 학기제를 운용하며, 워크북은 3월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배부된다. ‘온자라미’는 아침 시간에 스스로 풀어보는 인성교육 학습지로 배려, 소통, 존중, 정직, 책임, 협동, 예절, 효 등 8개의 인성 덕목 중 매일 한 가지의 인성 덕목을 정해 요일마다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사잇길 활동, 경북 지역 특색 활동, 그림 활동, 교과서 활동, 놀이 활동 등 요일별로 바뀌는 중심 활동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덕목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하루 동안 실천한 정도를 별의 개수로 표시해 보는 항목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간단한 명언, 한자, 영어 등을 쓰는 ‘손 풀기 활동’도 있어 재미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개학과 동시에 운영되는 늘봄학교 152교의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의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정책설명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연초 늘봄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정책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왔다. 또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 일반직공무원 17명을 증원 배치하여 기간제 교사와 외부 강사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늘봄학교 152교에 교당 1명의 기간제 교사를 배치해 3월부터 늘봄학교 관련 신규 업무와 각종 민원 업무 등을 담당케 했다. 또한 실버인력, 자원봉사자 등을 위촉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늘봄학교 집중지원단을 구성하여 안정적인 인력과 공간 마련, 충분한 예산 확보 등을 논의했고,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늘봄학교 운영 준비 상황 점검 결과, 1학기 152개 늘봄학교는 수요 조사와 강사 확보, 공간 마련, 프로그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304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8일부터 한 달간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학교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해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5개 권역별 18명 내외 총 89명 규모로 지원단을 꾸렸다. 부교육감과 국장을 권역별 단장으로 하고, 매일 15교 내외의 학교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지원단은 신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관리, 인력 지원 상황, 지역 늘봄학교 등 운영 상황 전반을 확인한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늘봄학교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신학기 3월 한 달 동안 지원단과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부산형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는 부산에서 보살피고 교육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부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사하도서관(관장 장유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독서활동과 인성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한다. 사하도서관은 격월로 50권의 청소년 도서를 부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청소년 문고 프로그램은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타 지원센터의 청소년들에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문고는 매년 신청이 가능해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청소년들의 진로 및 교양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사하도서관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청소년 문고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독서습관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제도권 밖의 청소년들을 포용에 힘써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 55교, 중학교 32교의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수학교육 추진에 나선다. 먼저, ‘서부수학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교실은 다양한 수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부산대신중에서 운영한다. ▲서부 생각을 깨치는 수학 체험프로그램 ▲서부 학교 내 수학체험교실 ▲중학교 수학체험수업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운영’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중학생 수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했던 ‘데이터 바다에서 나만의 트렌드 찾기’ 수학캠프는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생활 주제를 수학적 개념으로 분석하는 활동으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수학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15시간의 연수도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수학·교수 학습 방법 연구를 통해 현장에서 새 교육과정을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서부수학체험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학교장터(S2B)와 손잡고 ‘부산형 늘봄학교 S2B 전용몰’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와 늘봄학교 물품 구매 업무를 지원할 전용몰을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관련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용몰 구축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학교장터 측에 늘봄학교 관련 물품 구매를 총괄하는 전용몰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학교장터는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학생용 가구, 침구류, 교구류, 기자재류, 문구류 등을 한데 모은 전용몰을 구축했다. 전용몰은 늘봄학교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 교직원들의 물품 구매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전용몰 내 제품은 가급적 ‘KC 인증마크’를 획득한 어린이 안전 제품으로 채워 학생·교직원들의 안전한 교구 이용에도 힘썼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연수구 관내 지역 서점 5곳과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를 희망도서로 신청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서점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평생학습관과 함께하는 연수구 지역서점은 ▶세종문고(연수동) ▶송도문고(송도동) ▶열다책방(동춘동) ▶진영서점(옥련동) ▶행복한서점(송도동)으로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한 뒤, 안내 알림톡을 받고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 서점을 찾으면 된다. 신청 시 평생학습관 소장 도서나 출간된 지 3년 이상 된 도서, 각종 문제집이나 수험서, 만화류, 전집류, 고가 도서(5만원이상), 잡지 등은 제외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읽고 싶은 책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협력네트워크 교류사업'을 3월부터 운영한다. 올해는 연수구 관내 작은도서관인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늘푸른교실, 지역상점 라미공방, 재미한땀과 함께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안선화 정크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빨강머리앤 손인형 만들기 ▶함땀 한땀 이야기 바느질 등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상호연대를 통한 마을의 교육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