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 관내 초·중·고 교감(74명) 대상으로 학교내 갈등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장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교감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연수와 화해중재단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연수를 계획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감들은 학교내 갈등 발생 시 의정부 화해중재단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갈등 당사자 간의 치유와 회복 중심의 해결 필요성에 공감했다. 의정부 화해중재단은 교원, 변호사, 경찰관, 갈등조정전문가, 학부모 등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가진 33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학교폭력 등 갈등 사안 발생 시 학교 현장을 찾아가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화해중재 과정은 ‘예비중재-본중재-사후관리’의 단계로 진행된다. 예비중재 단계에서 보호자를 포함한 갈등 당사자를 개별적으로 만나서 의견을 듣고 갈등의 원인을 파악한다. 본중재 단계에서 갈등 당사자 간 화해중재를 진행하여 합의에 이르도록 한다. 합의 후에도 갈등 당사자 간에 갈등이 지속되는지와 학생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사후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 ‘챗GPT 시대,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주제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부모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함양하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지원하고자 계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초‧중‧고 학부모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관한 자녀 지도 방안을 함께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먼저 알아야 우리 아이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지혜로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해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역량은 필수 소양이다. 기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 하는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9월 27일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18가구를 대상으로 송편과 식혜를 비롯한 다양한 명절음식을 손수 꾸려 가가호호 전달했다. 이경재 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뜻깊은 행사에 마음을 더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우리 동네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호원1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도서관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발맞춰 인스타그램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보‧과학‧미술‧음악‧영어‧가재울 등 공공도서관 6개소에 방문하는 시민 대상 이벤트다. 도서관 회원증과 함께 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도서관별 통합데스크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시 대표 캐릭터인‘의돌이와 랑이’ 인형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의돌이는 과학‧미술‧영어도서관에서, 랑이는 정보‧음악‧가재울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스타그램 홍보 이벤트는 10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도서관 휴관일 제외) 진행하며 인형 소진 시 마감된다. 이벤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도서관은 이번 인스타그램 홍보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채널을 개발 운영한다. SNS 채널 특성에 맞춘 친근한 매력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0월 7일과 8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7일 오후 3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2023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에 선정된 앙상블 이랑의 공연이 펼쳐진다.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곡의 이름, 작곡가, 스토리 등 생활 속 클래식을 사회자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악기로 감상할 수 있다. 8일 오후 4시 3층 뮤직홀에서는 ‘어린이 음악 재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음악협회가 의정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예술 꿈나무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 무대에는 공개모집으로 피아노, 성악, 첼로, 바이올린 분야에 선발된 관내 초등학생 13명이 참여한다.
(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밤의 화가들' 최예선 작가의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미술도서관의 10월 예술분야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이다.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명화 속에 담긴 밤의 풍경과 감정에 대해 알아본다. ‘나는 낮보다 밤이 훨씬 더 풍부한 색채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빈센트 반 고흐의 말처럼 여러 화가들이 밤을 주제로 그려낸 작품들을 살펴본다. 밤의 풍경을 그릴 수밖에 없었던 화가들이 담은 깊은 이야기에 공감하며 밤에 매혹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9월 26일 의정부시노동복지회관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노동자 공공복지 증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의정부시노동복지회관 내 교육공간을 활용해 노동자의 직무교육, 평생교육, 구직자 취‧창업 교육 등 공동협력사업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민의 직업교육 및 교양‧문화교육 관련 사항 ▲의정부시 평생교육 진흥 관련 사항 ▲교육에 필요한 기관‧단체 정보공유와 네트워크에 관한 사항 ▲기관 간 시설 사용 및 상호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의정부시노동복지회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동자의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노동자의 직업 전문교육, 문화‧힐링 교육, 배달노동자의 안전교육 등 노동복지회관의 기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백 호 관장은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노동복지회관을 상시 개방해 시민학습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노동복지회관은 1993년 개관 후 의정부시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복지매장, 법률상담, 직무교육 장소대관 등 그 시대에 맞는 노동자 편의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체납액 징수 분야와 세무조사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매년 열고 있다. 앞서 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누락세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끝까지 추적’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매년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세무조사 전문교육 이수, 세무조사 기법 연구, 대법원 판례 및 각종 사례 등을 수집 연구해 지방세 세무조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얻은 결과라고 시 징수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잘 내는 기업은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 방법을 지속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하지만 지능적인 방법을 동원한 탈세 기업은 강력한 세무조사를 추진해 공평하고 건전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이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9월 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가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면심사 점수(60%)와 발표심사 점수(40%)를 합산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시설과 관련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공론장을 운영해 갈등요소를 시민 스스로 해결한 점, ‘행정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공정성‧자발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공론장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공론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관리실태와 소각 및 처리시설 최적 대안 도출 ▲해결을 위한 과제 검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시민 참여 방안 등 3가지 의제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며 이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31개 시․군별, 공공기관․공사․공단별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인 ‘장려’ 등급으로 수상했다. 이동지원센터는 행복콜 이용고객에게 “경기북부최초 유료도로 통행료를 전액 지원” 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인 교통약자 에게 부담하는 유료도로 통행료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와 협업하여 조례개정 등 법적근거를 마련했고 이번 통행료 지원을 시행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앞장선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번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등급 선정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 교통기획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장애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 그리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신 교통약자 고객의 성원이 있었다. 교통지원부장은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 등급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12년 개통 이후 의정부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한 의정부경전철의 이용 활성화 및 승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 이용 수요 상승세,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증가 중 의정부경전철의 일평균 수요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3만1천64명에서 2021년 3만3천474명, 2022년 3만8천341명으로 매년 10% 내외의 수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일평균 이용자 수는 9월 24일 기준 4만1천328명으로 개통 이후 최고 수요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월 12일에는 5만3천103명이 이용해 개통 이후 하루 최고 이용 수요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으로 향후에도 수요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 내 다양한 전시·공연 진행,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전철 역사 안에서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승객이 자연스럽게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복지재단과 연계해 장애인 인식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지해림 식당이 9월 2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진 대표는 평소 생활이 힘든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도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연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특히 폭염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여름나기가 힘들었는데 다가오는 추석에는 웃음꽃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사랑을 나눠주시며 관심과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김연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6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을 위한 ‘온정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미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껏 준비한 온정꾸러미를 독거노인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지방에 있는 자식과 손주 얼굴도 보기도 힘든데,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 송편, 한과, 식혜 등을 보고 “정말 추석 같다”며 함박웃음 지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주신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을 위해 모인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돼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이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9월 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가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면심사 점수(60%)와 발표심사 점수(40%)를 합산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시설과 관련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공론장을 운영해 갈등요소를 시민 스스로 해결한 점, ‘행정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공정성·자발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공론장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공론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관리실태와 소각 및 처리시설 최적 대안 도출 ▲해결을 위한 과제 검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시민 참여 방안 등 3가지 의제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며 이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nbs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0일 민원창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햐 친절 서비스에 대한 직원들의 바람직한 마음가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행정서비스헌장을 낭독하며 정확하고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또한, 올바른 전화민원 응대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상황처럼 구성해 훈련하는 등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송산3동은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송산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